빌리님 유로파님 염려해주시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잘 챙겨보고 클리어한 일 진행이 없다면 그만 스톱 해야 겠네요.
잘 못 되면 제가 다 뒤집어 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뢰가는 답변을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인도 웹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피핀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2005년도에 산업인력공단 주관, 인니인을 위한 한국어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동티모르와 스마랑에서 한국어 강사를 했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한국으로 TKI 송출 자격을 습득했다는 말 자체가 거짓입니다.
송출자격은 개인 어느 누구도 부여받을 수 없습니다.
한국으로 갈 수 있냐 없냐 하는 문제는 순전히 한국의 사업주에 의해 선택되어집니다.
한국어 시험에 통과하였다고 해도 한국 사업주에게 선택되지 않는다면 갈 수 없습니다.
인니에서 한국어 학원을 운영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다만 나중에 문제가 생길 경우 (예를 들어 학원에서 며칠 수업 하다가 학원장이 수업료 들고 잠적했을 때 학원생들에게 건물 테러 당할 수 있습니다.) YAYASAN에서 모든 책임을 질 수도 있습니다. YAYASAN 명의 절대 빌려주지 마십시오.

피핀님 글을 읽고 황당했습니다. 전화번호까지 그대로 쓴다는 말에...
한국어 학원과 관련된 일을 부득히 하셔야 한다면, 사무실 임대만 하시길 바랍니다.

자카르타 한국 대사관 옆 코리아 센터에 산업인력공단 자카르타 사무실이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사관이나 관계기관에서 교민들이 사적으로 진행하는 일 뭐 신경쓰고 답해줄라나요..?
예컨데 공증서류도 매우 제한적으로 인정해줍니다.
공식적인 내용 외에는 문의를 안하심이 정서상 바람직할겁니다.
대부분 교민들의 공통된 생각들이죠..공무원들의 입장이란 필요한 일에만 관여하고 싶은 생리일테고요.
물어봐도 이 이상 더 특별한 얘기 안나올거구요.
위 내용은 자신이 사업적으로 검토해서 현명하게 결정할 문제 같습니다.
한국어 학원사업도 송출인력 교육이 목적이라면 하지 마시라고 조언드립니다.

우선 외국인이 인력송출에 관한 사업을 할 수 없는거 아실테고..
한국으로의 송출은 두 가지. 고용허가제와 선원송출인디 전자는 정부에서 하는거고
다만 TKI 회사들이 인력들을 모집하고 대행해주는 일은 과거 산연수생제도와 크게 바뀌진 않았고
선원송출은 현재 8개 에이전트인가가 수협으로부터 정식 라이센스를 득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이 또한 많은 문제 해결이 요원하고.

피핀님의 글 내용으로 봐서는, 저들이 야야산을 악용할 소지가 농후하게 보입니다.
공개상이므로 님께서 내용을 다 오픈하신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유야 어쨌든 상기 업무는 한국인이 관여해서 안되는 일입니다.
한국어 교육사업 또한 순수 목적이 아닌 송출을 위한거라면 안하심이 바람직함.
결국 한국송출 관련하여 한국인 내세워서 홍보효과 노리고 자기들 몫만 챙길 것으로 보임.

인력을 모집하고 교육시킨 후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을 전가할거로 보이니
빨리 스톱하시길..
문제 발생될 소지 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