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나 외국이나 카드 먹튀가 참 많네요.
얼마전 카드 하나 만들라고 하니 무리한 보증금을 요구하기에 어의가 없더군요.
그 큰돈을 박아 놓고 카드를 만들 이유가 없었습니다.

카드 해 먹고 가신분 카드사 보증금 없을때 만든거 같네요.

이렇게 많이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에 우리회사에도 그런일이 있었읍니다 씨티카드  정리한다고 현지인이 왔읍니다
반이라도 주라고 아마 그런것만 전담반 .. 우린 책임없다니까 그걸로끝났읍니다

걱정 마세요 제 친구도 그런일을 당했는데 여기 대사관에서 거주 확인서만 가져가면 됩니다...

클루니 님 답변 감사합니다. 신용카드란게 외상지고 쓰는거라 한국에 있을때 저도 사용을 조심조심 했는데
이런일이 생기니 참 어찌해야 할줄을 몰라 계속 날아오는 tagihan만 보며 한숨만 쉬고 있었습니다.
내일 카드사에 연락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드회사에 연락하시어 정지를 시키셔야죠....만일 그분 이름으로 되어 있다면 출국이 아닌 회사와 관련이 없다는 EPO서류 같은 것을 제시하여 피해를 막으셔야 합니다... 그런데 그분 이름으로만 되어 있다면 신경 쓰실 필요가 없구요 만일 회사에서 보증이나 그런것을 해주셨다면 퇴사 서류 같은 것만 주시면 바로 정지 시킵니다.

이런 경우 때문에 외국인들이 카드 발급 받는 것이 힘들죠!!

진짜 답답한 경우네요!!!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6-28 18:41

맞아요. 이런것 때문에 외국인에게 어지간하지 않음 발급 잘안해줍니다.

보통 귀국하면 정상적인 사람들은..카드 정리하고 해지하고 가는뒤..
한국에서 진짜로 쓴거면..금융사기에 가깝네요.
혹시 해킹당해서 고지서 오는것일수도있으니..확인이 필요.

일단.......퇴사자와 연락을 우선 취하고..카드사에도 EPO했다는것 알려주세요.
불량 채권으로 분류되어서 채권 추심팀 넘어가면 걸고 넘어갈수있는 사람은 일단 붙잡고
최장 2년까지 괴롭히니..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