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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낙서장~
구직
사무실 내려는 분께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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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o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1-18 17:03 조회5,071회 댓글8건본문
사업을 하시는 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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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어느 정도 경험있는 분을 말입니다.
왜냐하면 경험하신 분만이 그 소중한 경험으로 아시니까요.
제가 뭘 하려고 하냐면 사무실을 내놓으려고 합니다.
잘 마련된 사무실이 주인을 잃고 이제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몸만 들어오셔서 바로 사업하시면 됩니다.
관리비도 싸고 임대 비용도 저렴하고 주차장도 넒고 정말 조용합니다.
단지 불편하다면 폰독인다 고속도로에서 10분여 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내놓느냐고요? 제가 망했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싸게 내놓을까요?
그렇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2011년 8월말까지 임대비를 안 내시고 누릴 수
있으며, 저렴한 임대비로 재계약까지 해 드립니다.
얼마나 넓을까요?
화장실과 세면실 별도에 150m2입니다.
임대비는 얼마나 저렴할까요?
월 30,000 Rp/m2 입니다.
그러면 얼마에 한번씩 낼까요?
2년에 한번씩 냅니다.
전기세는 별도이겠지요?
당연하십니다, 밤새도록 쓰셔도 월 70만 루피아로 저렴합니다.
그러면 관리비도 저렴하겠네요?
당근이십니다. 월49만 루피로 주변 청소와 경비까지 기대하셔도 됩니다.
정말 내놓기 아깝겠군요?
피눈물이 납니다.
언제까지 판매 완료될까 궁금하시져?
저도 궁금합니다.
소중한 사업 기회에 사무실 오픈에 발목 잡히기 쉬운 이곳, 정말 시간과 돈을 바로 절약하며 성공 사업의
그 시작을 하게 될 바로 당신… 바로 일등입니다. 2등은 죄송하구요, 3등은 미안합니다.
댓글목록
치즈케익님의 댓글
치즈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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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el님의 댓글
yo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즈케익님도 저와는 달리 성공 사업가로 우뚝서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한 마음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 하루 하루 알차게 알차게 만들어 가세요.
나르시스님의 댓글
나르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구의 올린글에 피눈물이 묻어 있네요.. 정성스럽게 잘 가꾸어온 사무실 누군가에게 넘기는게 아쉬우면서도
그걸 긍정의 글로 승화시켜 올린글인것 같네요..
사실 친구 사무실 저도 가봤는데 인테리어랑 집기등.. 사무실 내부가 제법 잘 꾸며져 있습니다
자기몸은 잘 못가꾸어도 사무실은 잘 꾸몄더라구요..
저렴한 임대비와 투자로 사무실이 필요하신 분들이 한번 보시면 좋아하리라 생각됩니다
진실한 친구니 잘 봐주세요...
곰곰곰님의 댓글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왜 내놓느냐고요? 제가 망했기 때문이지요.]
왠지모르게 엄청난 힘이 느껴지는 말이네요.
지금의 실패를 어떻게 인정하고, 어떻게 바라보는가?
거기에 성공의 key도 숨어있겠지요. ^.^*
반드시 재기하실 거라 믿!쑵!니!다!
화이팅!!!
yoel님의 댓글
yo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곰곰곰님, 힘나는 아침 맞이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현재의 제모습을 바라보기에는 아직 부족하지만 님의
말씀처럼 미래의 성공의 보약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할께요.
재기하면 술 한잔 살께요^^ 이 소중한 감사함으로...
좋은 하루 되시구여, 화이팅입니다
빌리님의 댓글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글 참 재밌게 쓰셨네요.
부디 좋은 임자 나타나시길..
yoel님의 댓글
yo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힘나게 해 주시는 말 감사합니다. 더 힘나는 건 다른 분께 알려 주시는... 고맙겠습니다...
빌리님의 댓글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쪽지로 전화연락처 부탁합니다. 한번 적임자 알아봐드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