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끼따스 받고 7-8개월쯤에 이삿짐 반입했는데 별 문제 없었고요.
그냥 국제 이삿짐 업체에서 알아서 도어to도어 로 서비스 해주더군요.
다만 돈이 좀 많이 들어가는것이 ㅠㅠ
저야 뭐 그냥 가구나 이삿짐들이라 별 문제없이 한국출발 후 1개월 이내에
자카르타까지 도착한 것 같습니다.

세관원들이 바보는 아닌데... 이삿짐과 영업용 장비정도는 눈감고도 구분할거라
보이는데요???  올해들어 세관 관련 문제가 많다던데... 적법하게 들어오심이 ^^
괜히 걸리믄 Wolf님 말씀처럼 고생하고, 돈도 돈대로 나가고...피곤해질듯요.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6-29 04:26

제가 아는 분중 식당용도로 사용할 집기를 이삿짐으로 들여오려는 분이 있었습니다.

짐을 빼는데 대략 한달 정도 맘 고생하셨고, 결국 보름정도 지나서야 반은 못 뺀 상태로 끝났다고 하시면서 인니에서 새롭게 사야되는 물품 목록을 적고 계시더라고요.

푸념식으로 하시는 말씀이 "정식으로 세금 내고 통관절차 밟았더라면 맘고생도 없고 비용이나 시간도 더 줄일 수 있었을텐데.... 약간의 비용 줄이려다가 더 손해를 보았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보타니카님께 정식으로 통관하는 방식을 추천드리고요.

어느 식당인지 알려주시면 한번 처들어 가겠습니다. ^^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