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숙님 저도 지숙님과 같은 사정인듯 합니다....저도 인도네시아 모 항공사에 입사를 하여 약 2년간 거주 중입니다..제 가족은 일년에 한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관광비자를 연장하며 살다가 잠시 한국에가서 한 두달 살고 다시 들어와 똑같은 과정만 되풀이 하며 살고 있습니다....저희 회사에서도 위 전문통역인님이 말슴 하신 2안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외국인들이 많은점을 감안하여 회사에서는 절대 외국인들에게 그럴듯한 지원을 해주지 않습니다...심지어  키타스 비용과 에이젼트 비용도 본인이 부담합니다...그렇다고 집을 지원하거나 차량을 지원하거나 하는 것도 없습니다...저 뿐만 아니라 저랑 같이 근무하는 약 30 여명의 한국인등의 외국인들이 불평불만이 많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눈도 깜박 안합니다...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듯 말이죠...회사에서 제공하는 에이젼트는 일인당 약 5주따를 요구합니다...그래서 두명의 가족을 데려오자니 10주따를 내라고 하더군요....저도 이곳 저곳 정보를 얻고 있지만 소정의 회사 이익을 남기고 대행 해주는업체는 없는 듯 합니다..이젠 인도네시아가 조금씩 싫어지네요....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항상 돈을 요구하는것이 이젠 신물이 납니다....

회사 입사시 조건이 어떠냐에 따라서 달라질겁니다. 혹 입사시에 가족분들을 데리고 올 계획이 없으셔서 해당 이야기를 나눈적이 없다면 추가로 말씀 드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채용시 보통 가족 체류 관련은 회사에서 해주는 것이 일반적인 조건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개별 조건을 어떻게 합의 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남편분께서 어떤 상황에서 지금의 직장에 입사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주재발령이면 말할것도 없거니와 만약 현지채용 일지라도 일반적으로 가족이 인니현지에 같이 있으면
가족전체 비자를 진행해주는데...의외의 상황이시네요..
남편분보고 회사에 다시 한번 더 문의를 해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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