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같은 우유 구할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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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샤가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3-06 09:30 조회9,560회 댓글1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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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님의 댓글
유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달전에 우유 표백제 파동났었었는데
이나라 인도밀크, 수수스가르, 그린필드등 대부분의 제품이 표백제 함유량이 높다고 나왔다고 해서;
한국 뇨냐들 난리가 났더랬죠
결국엔 열공모드님이 말씀하신 Pura는 표백제 리스트에 없다고 해서
많이들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샤가진님의 댓글
샤가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발품좀 팔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열공모드님의 댓글
열공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인도밀크를 매일 배달시켜서 마셨어여....근데 몇번 상한게 배달되서 끊었고, 마트진열대것을 사마셨는데 깔깔하고, 떨떠름한 것이 입안에서 몇번 걸리적 거려서 그담부턴 우유를 아예안마셔요....
하지만 가끔 아주정말 가~~끔 마시고 싶을때가 있어요...그럴때만 몇번 사마신 우유가 있습니다.
SOGO백화점안에 FoodHall 또는 RANCH MARKET 나 One Pacific Place건물안 지하에 Kem Chick마켓이 있습니다.
"PURA" 라는 우유인데여...뉴질랜드산으로 알고있고 냉장, 상온용 다 판매를 하고...
상온보관용 우유는 왠만한 마트들에서 다 팔더라고여....
인도밀크는 좀 느끼한 맛인데... 이건 좀 고소한 맛이나는게 제입엔 맞더라구요..
kodeka님의 댓글
kode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의 생우유같은 맛이 뭔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제 경우 인도네시아 우유는 뒷맛이 밍밍하니 비린내가 나는 거 같아서 (갠적으로 한국에선 매일우유가 이 맛인 것 같습니다..) 안 좋아하고 아예 안먹었었는데 위에 말씀하신 그린필드라는 게 아마 한국 일반 우유처럼 고소한듯한 뒷맛이 있는 걸겁니다. 팩겉면에 녹색이 섞여서 뭔가 그려져 있는 걸거예요. 인도밀크는 밍밍합니다..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유에서 고소한 맛이 덜한 것은 유지방 함량 때문일 겁니다. 사실 때 성분표에서 유지방 함량을 확인하시고 구입하셔 보시길 권합니다.
일반 까르푸나 큰 할인매장의 유제품 코너에 가면 냉장우유 중에 파퇴르제이션 우유나 기타 우유들 많습니다.
식품구매 하실 때 그저 유통기간만 확인 하시지 마시고, 성분구성, 실중량, 원산지 확인해 보시면 한국보다 나은 제품도 꽤 있읍니다.
끌라빠 가딩의 Sogo있는 쇼핑몰에 전에 보니 Farmers Marcket은 과일,야채,유제품등 품질이 꽤 괜찮았읍니다.
또 위자야 쪽에 있는 Marcket 99인가는 가공육류,생선등의 품질이 만족스럽습니다.
발품 팔아서 여기저기 슈퍼에서 물품 사시면서 물픔들을 비교해 보시고 사시면 생각보다 좋은 제품 꽤 많습니다.
샤가진님의 댓글
샤가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여기가 수까부미인 관계로 자카르타 까지 가서S
우유 사기가 힘들어요.ㅡㅜ (아 촌동내의 서글픔이란...)
마트에 가서 위에 말씀해주신 "Susu Segar","indo milk 까르푸","그린필드"
이렇게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메이커의 상품도 괜찮으니 많이 소개해주세요~
한국생 우유랑 비슷한걸로 부탁드려요
seawolf님 말씀대로 조심히 고르도록 하겠습니다. ^^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긴 유통 온도가 3 - 25도정도 될듯..ㅋㅋ
냉장/냉동 제품 정말 잘 살펴서 사야합니다.
유통기간 지난것 혹은 거의 다되어가는것 버젓이 팔구여.
XXX마트는 유통기간 지난것 재포장해서 파는것 본적있다는
야그도 거기 외주 파견 근무자한테 들었음.
공장에서 잘 만들어도..유통과정에서 열대고 한국만큼
cold chain system등이 잘 안되어있어서..
변질하는 경우 많으니 잘 살펴서 사야합니다.
고기류의 경우도 냉동제품인뒤..
포장 밑에..피 흘러 나와있고..
너무 빨간 경우는..유통과정에서
냉동->해동->냉동 반복한거라서..
비린내 심하고 맛이 엄청 떨어집니다.
심한경우 포르말린 냄새 나는 것들도 많음.
Lewis님의 댓글
Lew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선가 봤는데...
한국의 경우 유통온도가 0~10도 이고,
해외의 많은 국가들의 경우 0~5도 인 관계로
같은 생우유의 경우도 유통기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당연 한국이 유통기간이 짧죠 ^^)
한국에서 우유 유통기간이 하루이틀쯤은 지나도 음용에 지장이 없는 이유라는군요.
배탈이 잘 나는 편인 저도 한국에서 우유 유통기간 2-3일정도 지날때까진 괜찮던데요 ^^
인니에선 주로 그린필드?였던가? 그거 주로 마셨던 것 같습니다.
눈여겨 보진 않았지만 인니도 유통기간이 좀 길지 않았나 싶은데요?
뭐 우유맛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
맡아하리님의 댓글
맡아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유통기간이 긴 완전 멸균(?) 된 우유는 입에 맞지 않아서 여러가지 시음한 결과
"Susu Segar" 라고 되어있는 제품들이 한국에서 먹던것과 비슷한걸 알게 되었습니다.
냉장 진열대에서 찾으실수 있으며 여러 상표의 제품이 있으니 맛을 비교하신 후 결정하세요 ^^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indo milk 까르푸에 파는 생우유 드시면 될듯합니다.
얼마전 와이프 동료가 거기 inspection다녀왔는뒤..
청결도 등 OK라고 합니다.
그래도 유통 중에 문제 생길수 있으니..
배가 부른 팩이나 유통기간 다 되어가는 제품은 일일히 확인해서 피해주시면 될듯..
저희는 월단위로 배달오는 것 먹고 있습니다. 아파트같으면 경비실등에 물어보면
전화번호 줄듯..(아주 간혹 상한것 배달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