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를 통하셔도 좋구요,가나안 농군학교를 통하는것도 추천합니다.(연락처 0815 6232 300)
자카르타 한국학생들도 많이가서 봉사하는데라서 프로그램이 있는걸로 압니다.

한인교회에서 섬기고 있는 현지인 고아원이나 빈민촌 밥퍼 사역등을 추천합니다

학생들에게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될것입니다

무소유님의 댓글

무소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02-17 07:53

그냥 지나가다 끄적거리는 수준 밖에 안됩니다.
연락처 달라고 그러시니 겁이 확 나는데요 ㅎㅎㅎ
이메일 주소 알려드릴께요. jjhindonesia@gmail.com입니다.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메일보내주세요. 알고있는 내용에서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께요.

그리고 좀더 구체적으로 글을 올려보세요
오픈된 인터넷공간이니, 많은 분들이 보시고 더 객관적이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나올수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정확한 인원 이라든지...
정확한 날짜...
비용은 얼마나 준비할 수 있는지.
들어오는 아이들의 성별..
같이 오는 선생님 등등

그렇게 해서
일정을 한번 짜보세요.
그럼 그걸 보시고 다른 분들이 적절한 아이템을 끼워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소유님의 댓글

무소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02-16 20:35

한글섬 바우바우에 한글 봉사활동을 가는 것은 어떨까요?
그곳의 사람들이 한국 사람과 직접 한글을 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인도웹에 한글섬 바우바우 많이 나오니 정보를 잘 찾아보시면 될 것같아요.
다른 곳은 메리트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어린 학생들이라 언어로 어렵고...
한글섬에 한국인이 몰려가주는 것 만큼 큰 봉사는 없을 것 같네요.
뭘 해도 봉사가 될 것 같습니다.





전에 저 있는 곳에 서양 고등학생들이 왔었는데,
문화체험 형식으로 각 가정에 홈스테이를 하면서
음식도 같이 먹고, 사원에도 따라가고 그러더군요, 아마도 친해지기 위해서 그랬겠지요.

그리고 잠깐 모여서 해변에 미끄럼틀하고
휴지통을 만들어 주고 가더군요(재료는 우리회사에서 삥 뜯었습니다)
만드는 시늉만하고 뚜깡들이 다 했지요.ㅎㅎㅎ

나름 아이디어 좋았던 것 같아요
신문에도 나오고 사진도 많이 찍히고
아이들이라 딱히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던 것 같아요.

만약 한국에서 오신다면 최대한 한국적인 무언가를 어필하셔야 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한국문화나 정보기술 등등을 많이 선전해야겠지요!!!
그냥 왔다가 쌩하고 가버리면 조금 아쉬울 것 같네요. 뭔가 각인을 팍 시켜주시는게^^*

후진국이라고 너무 무시하는듯한 인상을 주시면 안되구요(자존심이 아주 강합니다_맨날 볼레 볼레 건방진ㅎㅎ)
아직 어린 학생들이라 문화적인 충격도 상당히 클 것이고(화장실에 휴지없음 ㅠㅠ @@)
서양애들과 달리 우리는 빵 잘 안먹으니 그것도 문제고(느끼해서 밥 먹기 힘듦_김,볶음고추장,참치캔,오징어포 필수)
열대지방 말라리아 뎅기열 등등 질병도(처음 인도네시아 올때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음_잘먹으면 별거아님).....
암튼 어려운 도전인것 같습니다.

출발전에 준비 잘 하시고, 사전에 문화적인 관습도 숙지하고 오셔야
왼손으로 머리 쓰다듬는 실수,,,손씻는 물 마시는 실수 안하시리가 생각됩니다.
울지 마시고 계속 찾아보세요. 혹시 누군가가 불러주실지도^^*

아, 감사합니다!  많은 정보 도움 ㅜ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무소유님, 더자세히좀알고싶은데 혹시어떻게연락처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