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7-10-01 08:19

어제 소아과가서 물어보니..
Rumah Sakit Pluit의..
Kelapagaing 분점에
소아전용 치과의사가 있다고 하고,
들리는 바로는..
찌부부르에..병원을..소아용으로 꾸며놓은..
치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큰딸 담당..소아과 의사도..
감히..치과치료를 권장하지 못하는 분위기..
본인이..땡깡을..몸으로 겪고있어서..ㅋㅋ

맑은생각님의 댓글

맑은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7-09-25 08:10

저는 수라바야라서 자카르타 쪽은 잘 모르지만 제 경험으로는 괜찮은 치과의 경우 유아나 소아를 데리고 가더라도 아마 잘 치료할껍니다.
스티커 같은 것을 주면서 아이들 환심을 사고 잘 달래가면서 잘 하더군요.
한가지 주의하실 점은 충치로 이가 아파서 치료하러 가실때는 먼저 유아 치통용 진통제를 미리 치과 방문전에 복용하여 이가 아프지 않은 상태에서 가야 한답니다.
이가 아픈 상태에서 아이를 치과에 데리고 가서 치료하려면 아이가 아픈 것 때문에 더 무서워하고 이를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기 때문에 치과에 대한 공포심만 키워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치료는 못하고 PONDEX라는 치통용 진통제 시럽만 받아 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의 소아치과의 경우는 아예 마취시켜서 재운 후에 치료를 하기도 한다고 하던데 별로 안 좋은 것 같고요. 인도네시아에서는 그렇게 하는 곳은 저는 못 보았습니다.
그리고 부딛혀서 이가 조금씩 깨졌다면 좀 더 조심스럽게 관리해 주셔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