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이곳은 후견인 아무도 없고 근무회사와의 체류자격얘기로 보아, 회사도 그렇게 게런티를 안해주는 상황이라면 안전하다고 할수 없으므로 최소한의 여건을 마련하는게 맞다 생각되며, 의료관련해서도 열악함으로 만약의 경우, 최소의 월급도없이 오는것은 위험하다생각되고 숙소도 그리고 체류비자 관련해서  회사에서 제대로 된 보장도 안해준다면 너무나 힘든 날들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근무할 회사에서 최소한 게런티해줄 내용을 서면으로 요구해보세요. 어떻게 반응하는지...저생각에는 한국에서 좀 더 경력을 쌓은후, 이곳에 경력 전문직으로 당당히 입성해 보심은 어떻겠습니까.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 전 권하고 싶지않네요.

1. 사회연장 비자를 받으면 최장 180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는 것이지만 보통은 120일 정도면 연장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만료 후 출국을 하면 재입국이 거부 될 수 있습니다. 인니 이민법은 모든 방문비자는 1년에 합산 체류일이 6개월 이상의 체류를 불가 합니다. 다시 말해 6개월 가량 체류를 하면 그 후 6개월간은 인니 재입국이 거부 될 수 있습니다.
2. 취업에는 노동부에 납부하는 외국인 고용분담금 1,200불외에 기타 부수 비용이 듭니다. 기타 비용은 상황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3. 취업비자를 받게 되면 인도네시아를 출국 후 어느 나라던 외국의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해당 취업을 이민국으로 부터 허가 받았다는 비자 스티커를 받아야 합니다
인도네시아 노동법은 외국인의 취업을 기본적으로 자국인의 기술력이 모자란 경우에 한 해 일시적으로 외국인력을 자국인의 능력이 갖추어 질 때까지 경영지도 혹은 기술이전 등의 인력이 체류한다는 개념의 입법 취지를 가지므로 외국에서 인력을 발탁해 오는 형식을 취합니다. 취업비자는 꼭 외국에서 받아서 인니에 입국 후 인도네시아 이민국에 입국 신고를 하고, 체류허가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주의 사항
1) 취업비자를 받지 않을 경우, 모든 방문비자는 기본적으로 자국으로 돌아가는 항공권을 소지해야 입국이 허가 됩니다.
2) 노동부에 보고하고 허가 된 업무 이외에 업무에 종사하거나 다른 업체에 근무를 할 경우 비자는 자동 취소되며, 금고 혹은 벌금의 처벌을 받은 후 추방이 원칙입니다.
3) 취업비자 없이 근로 행위도 벌금 과 함께 추방사유입니다.
 
글의 내용을 보면 본인이 프리랜서로서 비자만 해당 의료기관에 부탁을 한 것 같은데, 다시 한번 그 의료기관과 협의를 하시 바랍니다. 아니면 인도웹 내에 비자 대행사 광고가 많으니 해당 비자 대행사에 메일로 좀 더 자세한 비용과 절차를 상담하십시오

1. 취업 목적으로 오시는데 사회 문화 비자 받고 오시면 안 됩니다. 요즘 단속이 심합니다.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수법이라 연장하는 순간 당신을 잡으러 다닐 겁니다. 추방 당할 수도 있고 구금 될 수도 있습니다.
2. 월 100불 즉 연간 1200불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건 당신께서 내시는게 아니라 그 클리닉에서 부담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대개 취업하는 회사에서 취업 관련 비용은 냅니다. 집도 구해 줍니다. 적게는 연 1회 한국 왕복 티켓도 줍니다.
3. 취업 비자를 받으려면 우선 텔렉스라는 것을 받아서 인니 대사관(한국이건 다른 나라건 상관없음)에 가셔서 비자를 받아 들어온 후 이민국에서 키타스를 받아야 모든 것이 다 진행된 것입니다. 즉 반드시 외국으로 나가야 이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예전에는 인니에 머물면서 텔렉스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텔렉스를 받아 싱가폴이나 한국가서 받아서 다시 들어왔는데 지금은 인니를 출국해야 텔렉스 프로세스가 진행될 수 있으며 그 기간은 1-2달 정도 소요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알아 보시고 그 클리닉에서 어떤걸 제공해 주는지, 월급은 얼마인지, 휴가는 연간 몇번 몇일인지, 티켓은 제공하는지 등 상세하게 확인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월급을 안 준다는게 이해가 안 되고 월급이 없는데도 인니에 와서 일하겠다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0대 세상 물정 모르는 사회 햇병아리들 인턴으로 고용하여 노동 착취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잘 확인하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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