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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도 전작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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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6-30 09:00 조회7,332회 댓글4건본문
오늘은 갑자기 전시작전권을 들고 나오시네요, 참 주제도 다양하십니다.
주권국가를 표방하는 나라 중에 외교와 국방을 다른 나라에 떠 넘기는 나라는 없습니다.
외국에 연합군으로 참가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자국 내에서의 군사행동에 대해 자국군의 지휘권을
외국에 넘긴 나라가 몇이나 됩니까?
대한민국이 전시작전권을 미군에 넘긴 것은 6.25 동란 당시 이승만이
소총 한자루까지 미군에서 얻어와야 했고 군복조차 입히지 못하는 정부의 무능력을 통감하고
미국의 보다 효율적인 군사지원을 얻기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을 뿐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군대가 정상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까?
천암함을 말씀 하시는데, 제대로 된 군대가 작동도 않하는 소나를 고치지도 않고 군인을 바다로 내 보냅니까?
어뢰는 그 특성상 필연적으로 발사시, 주행시 소음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어뢰는 항주 할 때 충분한 운동에너지를 발사할 때 얻기 위해 어뢰의 추진스크류를 동작시킨 후
압축공기에 의해 발사 됩니다. 또 추진시 어뢰추진체 자체의 소음, 스큐류가 물을 가를 때 나는 소음,
어뢰 자체가 물의 저항을 가르는 소음. 이런 소음이 필연적인데 발사 할 때도 듣지 못하고 다가올 때도 듣지 못하는
군함이 작전에 나간다는게 이게 말이 됩니까?
전작권이 미군에 예속되어 있고, 이런 상황에서 국방에 대한 자원집중이 육군위주로 계속 강화되니까
공군은 맨날 조종사보다 더 나이가 많은 비행기가 날아 다니고, 해군은 어뢰인지 기뢰인지도 구분못하는
배를 적의 코앞에 밀어 넣는 겁니다.
북한의 위협이 걱정 된다면서 적의 동태를 살피기 위한 글로벌호크 미국은 판다는데 한국은 안산다고 하는 겁니까?
말이 되는 소리 좀 하십시오.
군대 100만이면 뭐 합니까? 그 군대를 어디로 보내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허둥데면, 그 100만군대 그냥 총알받이지.
되도 않는 글로 여기서 여론 오도하려 하지 마시고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일,
차 앞에 가스통이나 매달고 다니시는 일이나 열심히 하십시오.
댓글목록
우시시님의 댓글
우시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전작권 회수 결사 반대하는 한나라당 관련자들,
예전엔 사학법 반대했지,
친일 청산법 반대했지,
고위 공직자 비리 수사처 창설 반대했지,
언론사 중간감사 반대했지,
이제는 무상급식 반대하지.
도데체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이런 중요한 법안들을 왜 반대만 하는지,
그리고 찬성하고 밀어붙이는 것들은 또 뭐가 있더이까?
4대강 불도저 사업,
대통령 탄핵,
의료보험 민영화,
공기업 민영화,
미디어법 통과
선거법 지덜 맘대로 고쳐
선거때마다 차떼기 돈떼기 우수수 걸려
이것들이 국민들을 위해 하는 일이 뭐가 있는지 이것들이 과연 대의정치를 기본전제로 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공화국 체제에서 국민의 부름으로 받고 국민의 목소리와 바람대로 정치를 하고 있는 것들인지 굵직한 사건들과
기록들을 통해 알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 신라면 봉지에 쌀 두봉지 담아 강제로 내야 했던 평화의 댐 성금 이거 누구 작품입니까?
전낙지 혼자만의 작품? 아뉘죠. 지금 한나라당의 전신 민정당 여당 작품 맞죠? 누가 지금 이거 아니랄 사람 있습니까?
2009년 달구었던 북한의 DDos 공격도 미국이 1년넘게 조사끝에 북한 소행 아니라고 결론 낸걸 아이티 강국 첩보의
강국 대한민국은 1주일만에 북한드립질 해댔었죠?
천안함? 콧방구 나오는 짓거리 들입니다. 조중동 뿐 아니라 그외 다수의 언론지를 접할 기회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국제적 망신짓거리라는거 알겁니다. 조중동만 보는 사람들만 불쌍한 세뇌에 같혀 왜 국방부를 국가를 못 믿냐 이러
고 있죠. 오죽했으면 꼼빠스에서도 미국과 정부의 조작가능설을 제기할정도면 국제적으로 어떤 개망신 상태인지
알수 있겠습니다.
정치에 대한 관심은 바로 곧 정치에 대한 기억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자꾸 까먹고 한나라 당이나 쭉쭉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밀어주니 국민이 봉이구나 하고 기만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대한민국에서 좌는 무조건 빨간칠 당하고 우는 무조건 비리꼴통 인식되서야 안되겠지만
솔직히 '기억'이라는 이름의 역사와 기록 다 들춰가며 우파들과 정치토론 하면 토론 이거 안이뤄 집니다. 이런 불변
하는 자료들을 접하는 기회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기억이 뛰어날수록 지금 여당 지지 못합니다.
그냥 측은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정치는 무지깽이들이 붙들고 모시는 하나의 종교입니다. 허나 이 틀을 벗어나 정치는 기억과 기록이
되는 날이 올겁니다. 그때는 대한민국 정치가 또 한번 도약하는 때일겁니다.
lsmkiller님의 댓글
lsmkill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치 애기는... 끝도 없는 애기 인듯.. 싶네요...
다들... 좋게... 좋은 말로..하시는게.....
좋게... 언쟁 아는 것도......
점점 말이 심해 지는거 같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ㅜㅜ
누리꾼님의 댓글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가끔 글을 올리는 거 그래서는 안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없지요. 그건 제 자유니까요.
국방을 다른 나라에 떠넘긴다? 전환을 하지않는다는 게 아니라 연기입니다. 연기하는 것에 왠 호들갑일까요?
또한 대한민국 군대가 정상적인 구조인가하는 질문에 말입니다. 그래요 제대로된 정상적인 구조가 아니기때문에, 이제라도 제대로 갖추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는 거. 혼란스러운 2012년을 떠나 2015년에 하자는 거 아닙니까.
님께서야 말로 저는 가스통이나 매달고 다니느 분들로 매도하지 마시고, 본인과 다르면 가스통이라고 비유하지 마시고, 또 여론몰이 하지마시죠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가끔 올리는 것을 뭐라 했습니까? 되도 않는 나찌 히틀러 같은 글이나 올린게 문제지.
글고 문제라도 지 하고 싶은 말 할수 있는게 대한민국인데 제가 글 올리는 자유를 억압했습니까?
저도 되도 않는 뻘글 까고 싶으면 까는게 제 자유입니다.
아니 자기 나라 제손으로 지키지도 못하는 상황이면 부끄러워 하고 반성하는게 우선이지, 연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하는 건 도대체 뭔 생각이합니까?
어제 불쑥 내일부터 전작권이양 한다고 한것도 아닌데 그동안 내내 손 놓고 있다가 이제와서 준비가 안됐다고 버팅거면 그게 정부입니까? 아님 동네 구멍가게입니까?
전작권 미국에 있어도 전방경계부대 빼서 구테타도 일으키고 그러놈이 29만원 갖고도 여지것 잘사는데 전작권이 뭔 안보에 문제가 됩니까?
그리고 전작권은 전시작전권입니다. 이는 적국에 대한 선전포고와 그에 준하는 군사행동에 대한 자주권입니다.
막말로 미군이 전작권을 행사해서 북한에 쳐들어가도 우린 그냥 따라가야 하는 겁니다.
여론몰이는 뭔 여론몰이를 해요? 어느 누구도 전작권에 대해 어떤 글도 없었는데 자다가 봉창 두드리듯이 전작권 들고 나온 건 누리꾼님입니다.
공보처 직원이세요? 뭔 뜸금없는 국정홍보합니까?
다음에는 내년도 국정운영에 대해 포스팅 할 기세십니다. 그려
국방문제로 한번 해보고 싶어요? 그럼 해 봅시다. 나도 그쪽으로는 누구한테도 말빨 안딸리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