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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창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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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4-22 19:31 조회1,8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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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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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然/ 인재 손인식/ 2012/ 제도념님 소장

 

청초(淸楚)한 위용(威容)

유곡(幽谷)에 고고(孤高)한데,

오묘(奧妙)한 솟구침 비룡(飛龍)의 위세일세. 

고기(古氣)의 기풍 늠름 창연(蒼然)한데,

세월 건너온 휘인 가지에 쌓인 풍류(風流)

아! 태고(太古)의 운치(韻致)로다.

창작!

창작의 실마리, 참으로 다양합니다.

절실함, 경험, 어떤 상황이나 대상과의 접점 등

실로 다양한 곳에서 창작품이 얻어지곤 합니다.

그래서 작가들은 늘 자기 삶의 진폭을 넓히려 합니다.

고난 속으로 스스로를 밀어 넣기도 하고,

극한 상황으로 몰아가기도 합니다.

 

영화 속의 이야기지만 억지로 눈을 멀게 하여

한으로 인해 득음을 얻게 하려는 판소리꾼의 처절한 이야기는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떨쳐낼 수 없는 각종 핸디캡을

오히려 놀라운 창의력으로 뒤바꾸는 사람들도 세상에는 참으로 많습니다.

일부 장애인들의 인간 승리는

보고 듣는 사람들을 숙연하게 하고 깨우침을 얻게 합니다.

 

창작,

이루고 나면 늘 환희에 감싸입니다.

세상의 모든 창작자들은 모두 같은 이유로

오늘 자기의 삶을 진지하게 다룰 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모두

자기 삶의 창작자입니다.

 

 

 

2012년 4월 19일

인재 손인식의 필묵향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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