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손인식의 감성 토크 > 군밤장수의 미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91)
  • 최신글

LOGIN

예술향기 New  감성토크 문화토크 인재갤러리 서예 동호회, 자필묵연 갤러리 필묵이 묻어나는 사랑방 자기창작 산정무한

군밤장수의 미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1-15 04:30 조회2,08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39168

본문

 

05e258e28bd18527ac7ee388ad6e68bf_1479158

 

05e258e28bd18527ac7ee388ad6e68bf_1479158

고국의 길거리에 군밤장수가 나올 때입니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론다(Ronda)시 길거리에서

군밤을 파는 여성입니다.

밤송이 째 놓고 파는 것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더니 밝게 웃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넉넉한 웃음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찔릴까 걱정되는 밤송이와 아주 대조적입니다.

자기 직업을 내놓아야 하는 고국의 한 여성이 생각났습니다.

그가 이런 웃음을 지을 수 있을지,

그가 과연 군밤 장수의 자유를 누릴 수 있을지 생각해봤습니다.

자기 능력으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아무 거리낌 없이 아름답고 소탈하게 웃습니다.

그 웃음을 보는 사람도 행복합니다.

고국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웃는 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기도합니다.

 

2016년 11월 15일
인재 손인식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재 손인식의 감성 토크 목록
  • Total 119건 4 페이지
인재 손인식의 감성 토크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 지구의 창작활동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2095
열람중 군밤장수의 미소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5 2086
33 산을 보는 일! 댓글1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2047
32 아 정월 대보름! 댓글2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25 2043
31 지금 자신에 대해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2041
30 거북아 거북아! (UJ, G 여행 2)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0 2036
29 스승의 향!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16 2034
28 영원히 서로의 마음에!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11 2031
27 장구한 산, 평안한 땅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16 2030
26 고소하고 쌉쌀한 향!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3 2017
25 복 많이 쌓으소서! 댓글1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0 2013
24 어작기 12 - 다지고, 쌓고, 수없이 허물고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22 2008
23 인재의 데사드림 7. 오늘 가을 바람이 불었습니다!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2 2005
22 심사란 내가 심사 당하는 것! 댓글1 첨부파일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1 1994
21 아버지의 정렬 같이 댓글3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30 1993
20 단 한번 챙김으로 댓글2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28 1985
19 展 2013, 1- 있고 없음이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4 1920
18 인재의 데사드림 2. 산마을 아이들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9 1902
17 산과 물의 맺음처럼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8 1884
16 끝이 끝이 아니다!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5 1874
15 모두가 창작인!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1800
14 고요와 고독!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1785
13 빛나는 마음, 아름다운 손길!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1707
12 데사드림 閑談 11. 서예, 참다운 대중성을 찾아서 첨부파일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1 1676
11 데사드림 閑談 5. 누가 누구를 돕는가 댓글1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03 1647
10 데사드림 閑談 2. 아잔이 울린다!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7 1576
9 데사드림 閑談 1. 여백 찾기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7 1544
8 데사드림 閑談 6. 밤, 생각이 아니다 시도다!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06 144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