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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에서 행사와 소와 닭으로 행사 예식을 위한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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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4-04 20:10 조회2,79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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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의 중부깔리만딴에서 마을 행사가 크게 벌어졌다.
600만 루피아는 소한마리를 잡아서 예배를 드리고 마을 사람들이 나눠어 가지고 가고 또 음식을 해서 나누는 그런 예식이다.
기독교에서 양을 잡아서 번제로 드리는 그런 예배와 비슷한 것 같았다.

발음이 정확한 지는 모르겠지만, 다얏족이라고 하며서 크리스도인이라고 하였다.

살아있는 소의 눈을 가리고... 소는 이미 죽을 줄을 알았는지 눈이 가린 상태에서 벌벌 떨고 있었다.
목사라믄 분이 민니어로 무슨 의식과 기도를 하는 것 같았다. 마치자 모두 아민이라고 하였다.

기도가 끝나고 바로 소를 잡는 예식이였다. 네 다리에 나무를 넣어서 여러 장정들이 소를 넘어뜨리고...

그리고 주술사가 살아 있는 소의 목을 톱쓸듯이 슬긍슬긍 쓸어서 소의 피를 뽑아서 뿌리고...
소는 엉청난 소리를 울고... 산이 진동하도록 울어되고...

영화 몬도가네에서 원숭이 골을 파먹는 장면보다 더 끔직하였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1미터 이내에서 접근하여 사진과 동영상을 모두 촬영하였다....
아들에게 보여주었다...... 압권이라고 하면서 절대 동영상을 올리면 안된다고 하였다...

지금도 이 동영상과 사진을 가지고 있다...

동물애호가에게는 끔직한 동물 학대이지만,  기독교인에게는 구약에 일어났던 번제의 상황과 같아서 2000년전의 예배와 같아서
이것을 기독교 관련 기관에 제공할 까도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너무 끔직하다.. 소의 울음소리 몸부림..

거의 1시간 정도 동영상과 사진  그리고 마을 주민의 표정 예배를 진행하는 목사의 주술과 기도모습....
정말 무섭고 어려운 상황의 동영상을 혼자 가지고 있기보다 필요한 사람이나 같이 볼 사람이 있고 토론을 해 보았으면 한다....

그리고 같은 날 다른 목사라는 분은 닭과 소의 머리를 가지고 땅에 묻는 예식을 거행하였다...
같이 가서 구덩이도 파고 예식도 도우면서 이 또한 모두 동영상과 사진을 찍었다...

의견을 주시면...





댓글목록

소몽님의 댓글

소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보기 무서울 것 같은데요 ^^; 너무 험오스러운 사진만 아니라면 자유갤러리에 올려 주시어 공유 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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