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각자의 인생에도 신호등이 하나씩 있었으면 어땠을까...?

 

가랄 때 전진하고...멈추랄 때 멈추고...

 

정말 편리하긴 했을까?

 

하지만..가끔 저렇게 정신이 나가서 두 개 다 켜지면 어쩌지?


한 번 쯤은 저런 시기가 다 찾아 오겠지...

 

진로를 찾아 갈팡질팡할 때...

 

예상치 못했던 위기에 봉착했을때...

 

그리고...사랑이 찾아올 무렵...

 

 

 

하지만.....가장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는것은 역시...

 

 

 

 

 

 

 

 

 

 

 

 

짜장면과 짬뽕 고를때...ㅎㅎ;;

 

 

 

아침 출근길에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두 개가 같이 켜져 있더라구요...

 

가야하나 말아야하나...잠깐 생각도 해보고, 주위 사람들도 살펴보고 ^^;

 

잽싸게 카메라 꺼내서 담았더니 주위 사람들은 다들 건너고 있더군요...

 

나도 건널 무렵엔...파란불만 켜져 있더래요..

 

신호등도 갈까말까 잠시 고민하다가 전진하기로 결정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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