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다시 프라다폰을 출시하네요.
요번에는 피쳐폰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프라다 2가 나올때 그 어마어마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패션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었죠ㅎㅎ
그리고 함께 출시된 프라다 링크!
한 3년전 친구가 2년 약정으로 재고 소진용 프라다폰과 프라다 링크를 으로 구해서 사용했는데,
해지 시 위약금보다 프라다 링크가 더 비쌌더라는-_-;;
프라다 링크는 지금도 13~16만원대 정도에 팔리고 있죠.

제한적인 기능 지원과, 거의 매일 충전을 해줘야 하고, 결정적으로 블루투스를 풀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핸드폰의 배터리 방전에 지대한 공헌을 세운다고 하네요ㅡ,.ㅡ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시간이 흐르면 주 용도인 시계로만 사용한다는..
인터넷에서 다시 찾아보니 또 사고싶어지네요; 디자인이 이~~뻐~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다와 결합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이라는 이름으로 엄청난 출고가를 부를까 예상되지만,
출고가가 비싼건 프라다에 돈줘야되서ㅡ,ㅡ 일듯 하고 요 근래 나오는 스마트폰의 스펙은 거의 비슷비슷하니

CPU는 대략 듀얼 1.5GHz(스냅 1.5만 아니면..안전빵으로 간다면 1.2로 하겠죠ㅋ)???
기사에는 HSPA+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으나 대세는 LTE~ 요런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면
한국판 갤놋과 형동생하게 될지도;;

램 1G에 내장 16G, 외장은 32G까지 지원에 전800만 후 200만이면
겉보기에는 어디가서 빠지지 않는 스펙에 프라다를 입은 프리미엄폰 완성~
(이 부분은 그냥 혼자 상상입니다. 아닐 확률이 매우 높아요ㅡ,.ㅡ;)

이 외에도 몇몇 기능이 더 추가되겠지만서도 프라다폰이 은근 기대가 되는 점은
LG전자가 요즘 스마트폰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점.
그리고 프라다 2때처럼 고가로 제품을 내놓으면 어차피 살만한 사람들이 살 것이니 그 기대를 무너트리지 못할 것이라는 점
요 두가지 이유 만으로라도 상당히 그럴듯해 보이는 놈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14일에 발표를 한다는데 은근 기대가 되네요ㅎㅎ
(그러고 보니 프라다폰같은 보이기용 악세사리는 케이스를 씌워 보호를 해줘야 할까요, 케이스 없이 들고다니며 자랑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