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갈아 엎은 뒤로 한동안 앱월드 안깔아놓고 있었는데 오늘 머좀 검색 좀 할까 싶어

깔아봤더니 My World 목록에 uninstalled, unavailable 목록이 폴더처럼 나오네요.

문제는 요거이 메뉴얼로 삭제가 안되고 영구적으로 남아서 저처럼 찌꺼기에 강박증 있는 사람

신경을 은근히 거슬리게 한다는. -.-;

하루에 컴퓨터를 하면서도 휴지통에 파일 남아 있는 꼴을 못봐서 수시로 비워주고 ccleaner같은

플그램으로 하루에 두어번씩은 레지스트리 정리도 해줘야 먼가 개운한 저로써는 앱월드의 언인스톨

목록이 자꾸 머리속에서 아른거리고..ㅋㅋ

구글링을 해보니 예전 버전에서는 알트키+rst 조합으로 삭제가 되었던 거 같은데 버전업이 된 후로는

삭제가 안되게끔 된거 같습니다. 구글링에서 같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전세계 동지들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읽고 있자니 참 동감이 되더라는. 흑

정신 건강을 위해 아무래도 앱월드를 지우는게 상책일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