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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V 영화 파일 원활하게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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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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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11-30 19:50
조회15,259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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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BlueRay에서 추출한 mkv 형식의 영화 파일이 자주 보입니다.
아무래도 소스의 품질이 좋다보니 화질이 좋고(720p 또는 1080p) 음질도 좋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저사양의 컴퓨터에서는 종종 이러한 고화질의 mkv 파일을 재생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노트북의 경우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는 그래픽 칩셋이 드물어 CPU 성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버벅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동영상 플레이어에 내장된 코덱을 사용하기 보다는 외장 코덱을 쓰면 이러한 현상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데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다운 받으시고 설치한 후, 곰플레이어나 KMPlayer 외부코덱 설정란에 가서 설치된 CoreAVC를 선택하면 됩니다.
(외부 비디오 코덱과 외부 사운드 코덱 설정을 모두 CoreAVC로 선택해주면 됩니다.)
☞ 여기를 클릭!!
저같은 경우 버벅거려서 도저히 감상이 불가능했던 1080p로 코딩된 영화 파일들을 아무런 버벅거림 없이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곰플레이어의 경우 내장코덱란에서 H.264를 해제하고, 필터추가에 들어가서 CoreAVC를 등록하여 최우선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KMPlayer의 경우 '환경설정'에 들어가서 '외부코덱사용자정의'에 시스템코덱으로 CoreAVC를 등록하고 H.264와 AVC1 재생시 사용하기로 등록하면 됩니다. (제대로 재생이 되는지 확인하려면 동영상 재생 중 Tab키를 눌러 Video Codec으로 CoreAVC Video Decoder 가 사용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P.S: 고화질의 mkv 파일을 재생하는데 문제가 없는 컴퓨터라면 굳이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
댓글목록
1513님의 댓글
151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쵸코플레이어 사용 권장드려요~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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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AVC 설정하는것 귀찮았는뒤..ㅋㅋ 정보 감사..
한번 써보겠습니다. ㅋㅋ
마르커스님의 댓글
마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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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놋북은 p8700 ati 4570 을 써서 mkv 파일 재생 별 문제는 없는데 24기가 짜리 스타워즈 에피 3 블루레이 1080p 버젼 보면 놋북이 장난 아니게 뜨거워집니다.... 제 놋북 해상도가 720p 라 자동 리사이징 되는데 코덱 해석하는데는 똑같이 1080p로 해석을 하나봅니다...
치즈케익님의 댓글
치즈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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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할 때는 정상대로 재생이 됩니다. 사실 알고보면 일반적인 노트북에서만 감상한다면 720p를 초과하는 동영상은 별 의미가 없겠지만
저같은 경우 HDMI를 LCD TV에 연결해서 보기 때문에 1080p를 선호합니다.
참고로 이것 저것 알아보니 PCI-e 슬롯에 장착할 수 있는 하드웨어 디코더가 있네요.
브로드컴에서 만든 칩셋인데 이름은 'Broadcom CrystalHD Decoder'입니다.
가격이 ebay에서 24$ 한다던데 배송비가 조금 걱정이.. ㅎㅎ
해당 리뷰랑 사용기 링크 겁니다. 관심 있으면 한번 읽어보세요.
http://blog.naver.com/goodreview/150072318452 (1편)
http://blog.naver.com/goodreview/150072635535 (2편)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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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P플레이어
환경 설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 은근히 복잡해서 추가로 적습니다.
내부 코덱중
H.264와 AVC1을 사용해제..
외부코덱 사용자 정의로 가서
H.264와 AVC1을 CoreAVC폴더로 지정
그후..다시 코덱을
CoreAVC로 지정.
그 다음 재생창에서 tab으로 코덱확인.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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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팟플레이어인가 하는게..
KMPlayer제작자가..
배고파서 다음에 월급쟁이로 스카우드되어서
만든겁니다. KMPlayer의 다음버젼으로 보시면 될듯..ㅋㅋ
그리고 CoreAVC코덱을 쓰면..
저사양에서 고화질 재생이 가능해지는 이유가..
코덱의 알고리즘이 저사양시스템에서의
고사양 재생에 최적화되게
짜여져서 거의 하드웨어 가속 수준의 효율을 얻습니다.
약간의 미세한 화질을 포기하고 대신 재생속도를 얻는 방식인듯합니다.
제가 다른 코덱과 화질 비교해봤는뒤..
육안으로 구별할만큼의 차이는 없는 듯..ㅋㅋ
그냥 주절주절이었습니다.
제리뽈록하이머님의 댓글
제리뽈록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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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유익한 정보 감솨... ^^
후딱 쪼바 해봤는데..아주 굿이예요..굿굿굿!!!!!
못나니님의 댓글
못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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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노트북에서는 mkbv 원활하게 재생되던데요, 사양은 듀오 1.6 메모리 2기가 다음 플레이어
전혀 버벅 거림이 없이 , ㅋㅋ
치즈케익님의 댓글
치즈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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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용량만 11기가짜리 한번 돌려보시면 내장 코덱의 한계를 체험해 보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ㅋ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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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vga카드 내부에서
하드웨어적으로 H.264와 AVC(H.264의 경쟁코덱정도로 생각하심. mp3 vs wma정도?)
가속지원없으면 cpu성능 높구 메모리 만땅이라도 잘 안돌아갑니다.
HTPC용으로 조립할때..확인할 필수요건중 하나죠.
근뒤..한파일이 11기가면..ㅋㅋ
보관용으론 속쓰린뒤..ㅋㅋ
치즈케익님의 댓글
치즈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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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특히 일반적인 노트북의 경우 인텔 GMA 칩셋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칩셋이 하드웨어 가속 기능은 전무하죠.
한국에 갈 일이 생기게 되면 외장 하드 챙겨가서 꽉꽉 채워온답니다.
(500기가 하드도 금세 찬다는.. 한국 인터넷 속도 정말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