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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이애란 박사 “박원순, 툭 까놓고 대통령 하고 싶다고 얘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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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12.10) 작성일13-09-19 15:19 조회8,949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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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9.19 15:53 | 수정 : 2013.09.19 15:59
이애란 원장
이애란 원장
탈북 여성으로는 국내 대학에서 처음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 이애란 원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백성 생각하는 척하지 말고 솔직하게 인기 얻어서 대통령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하라”며 신랄한 비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원장은 추석인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원순 시장님, 하늘이 두쪽 나기 전에 나라가 두쪽 나지 않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시의회 건물 벽에 걸린 대형 광고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광고판에는 “시민 여러분! 무상보육을 쭉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라는 문장이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또 “시민혈세의 과중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영유아 보육법 개정 촉구! 국고보조율 20%에서 40%로!”, “하늘이 두쪽 나도 무상보육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등의 글이 적혀 있기도 하다.

서울시의회 건물 벽에 영유아 보육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대형 광고판이 걸려 있다./이애란 페이스북 캡처
서울시의회 건물 벽에 영유아 보육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대형 광고판이 걸려 있다./이애란 페이스북 캡처
이 광고에 대해 이 원장은 “김일성이 무상(無償), 무상하면서 우상(偶像)이 되는 바람에 북한은 나라 살림이 두쪽 나서 거지 나라 됐고 수백만이 굶어 죽고 아비가 아들을 잡아먹는 비극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백성 생각하는 척하지 말고 솔직하게 인기 얻어서 대통령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하라”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님의 인기놀이 장난 때문에 나라가 두쪽 나고 가정이 두쪽 날 수 있다”면서 “가계부채도 많으신 분이 자기 가정이나 잘 지키시지 무슨 서울 살림까지 두쪽 내려고 하시냐”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국회·대법원·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해 말 재산 신고에서 ‘순자산 없이 부채만 5억9473만5000원’으로 신고해 대상자 가운데 최저액을 기록했다. 1년 전 공개 때 ‘부채 3억1056만원’을 신고했지만, 배우자 사업 폐업으로 인한 채무와 펀드 상환 등으로 빚이 오히려 늘었다는 것이다.

이애란 페이스북 캡처
이애란 페이스북 캡처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서울시민 너무 피곤하다”면서 “특유의 장기인 뻔뻔함으로 툭 까놓고 대통령 하고 싶다고 얘기하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지난 1997년 생후 4개월짜리 아들을 데리고 북한을 탈출해 중국을 거쳐 한국에 정착했다. 한국에 정착해선 청소부·보험설계사 등을 하다가 지난 2009년 이화여대에서 식품영양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같은 해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을 열었다.

지난 12일엔 추석을 맞아 서해 백령도를 지키는 해병대 장병에게 개성 약과 6000상자(시가 3000만원 상당)를 위문품으로 보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앞서 이 원장은 올해 설날과 3월 26일 천안함 폭침 3주기 때도 해병대 장병들에게 약과를 위문품으로 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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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돌프님의 댓글

아돌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246.29 작성일

참으로 대한민국 나라 꼴 좋다... 저런 쓰레기도 맘 껏 짖어댈 수 있는 나라..ㅠㅠ
무슨 개 사료를 받아 먹었길레 목구멍에서 저런 소리가 나올까??
개사료가 아니면...
닭사료??
북조선 표 돼지사료??
---.  한심함을 넘어서서 슬프다.

언덕배기님의 댓글

언덕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217.102 작성일

주객이 전도되었다는 말도 있고,...
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뺀다는 말도 있지만....
아무리 나라가 개판이되고 조류류가 권력을 가졌다고 하여 개나소나 깝쭉대는거 보니,....
탈북자면 탈북자답게 그냥 조용히 살것이지 식품영양학 학위가지고 왠? 개소리??
무상보육이 왜? 나쁜건데??
부모가 되어서 맛벌이에 법에 정한 근로시간 주 40시간은 대기업 및 공무원들만을 위한것이고
대부분 장기간 노동으로 힘들게 번돈을 가난만은 대물림을 하지 말자는 우리 부모님들의 그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데
늘어나는 세금(간접세)으로 애들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는 부모들 많이 있쟎아....
부자집애나 가난한 집애나 태어난지 몇살 안되는 애들이 모가 잘못인데 한쪽은 비둥비둥 쪄 기름기 잘잘 흘러...
한쪽은 제대로 못 먹어 어디 이디오피아 난민같은 애들이 있잖아...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잖아...
요람에서 무덤까지는 바라지도 않아....
이 어린나이에 좀 제대로 먹여보자라는 게 그리도 싫은거야??
까놓고 애기해봐...
선거때 무상보육 책임지겠다던,... 한말은 반드시 지킨다는 말을 했더니 이젠 잊어버렸데.... 조류대가리의 한계야...
정부가 무상보육하겠다고 했으면 세금으로 지원을 해야지 지자체에 다 떠 넘기고 공은 날로 먹을려는것을
비판해야지 왜? 무상보육 정부가 약속 안지키냐고 약속을 지키라는 지자체장을 이딴 식으로 매도를 해??
탈북자들은 좀 조용히 살았으면 해....
여긴 네네들 탈북자가 개소리를 하는거 대응할 맘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그런 사람들 묵묵히 힘들게 살잖아,... 제발 조용히 살던가 ,... 아니면 돌아가... 네네 고향으로,....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10.124 작성일

교학사 역사 교과서에 대한 새누리당과 소위 보수진영 반응을 보면서, 보수=친일 논란의 진위가 어느 정도 명확해졌다.
요즘 소위 탈북자 단체들의 잇단 행보를 보면서, 이들의 뒷배가 누구인가 어느 정도 명확해졌다.

응삼이님의 댓글

응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19.152 작성일

정치가란 음흉합니다 박원숭도 현재 서울  시장 하지만 옆에 잇는 스탭이 바람 넣으면 욕심 안가지겟어요 서울시장은 대통 후보  1-2위 권인데..  세를 모으면 가능하지묘  근데 이 듣보잡 북괴 출신 아줌마는 평양 냉면이나 연구 하던지 웬 정치람..
애 가진집 무상 보육하면  돈절약이 얼만데..

황태자이안님의 댓글

황태자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14.149 작성일

요즘 왜 이리 빨갱이들이 설치지? 조명철인가도 그렇고 이 듣보잡은 또 뭐야....

빨갱이가 판치는 나라가 되어 가고 있어......

Isaac님의 댓글

Isaa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231.174 작성일

하고 싶으면 해야지요. 후보 등록하는데 자격만 된다면 누가 머라 합니까..
다만 선택은 국민이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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