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 두 번째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사망자 확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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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yonya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1.178) 작성일13-05-23 23:02 조회2,68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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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사망 제주 남성 SFTS바이러스 감염 확진
"농사작업 중 자주 진드기에 물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국내에서 야생 진드기가 옮긴 바이러스 때문에 사망한 두 번째 사례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발열·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다 지난 16일 숨진 강모(73·서귀포시 표선면)씨의 혈액에서 야생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과수원(밀감)을 경작하면서 소를 기르던 강씨는 지난 2일 처음 발열·오한·근육통을 호소했다. 이후 6일에는 체온이 39도까지 오르고 설사·구토 증세까지 겹쳐 입원한 뒤 항생제 등으로 치료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결국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
강 씨는 평소 과수원과 농장에서 작업하며 진드기에 자주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지난 10일 강 씨의 혈액을 채취, 국립보건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고 이날 분리된 바이러스를 SFTS바이러스로 확진했다
"농사작업 중 자주 진드기에 물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국내에서 야생 진드기가 옮긴 바이러스 때문에 사망한 두 번째 사례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발열·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다 지난 16일 숨진 강모(73·서귀포시 표선면)씨의 혈액에서 야생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과수원(밀감)을 경작하면서 소를 기르던 강씨는 지난 2일 처음 발열·오한·근육통을 호소했다. 이후 6일에는 체온이 39도까지 오르고 설사·구토 증세까지 겹쳐 입원한 뒤 항생제 등으로 치료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결국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
강 씨는 평소 과수원과 농장에서 작업하며 진드기에 자주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지난 10일 강 씨의 혈액을 채취, 국립보건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고 이날 분리된 바이러스를 SFTS바이러스로 확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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