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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 내주초 초강력 태풍 '볼라벤' 국내 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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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29.149) 작성일12-08-23 18:01 조회3,9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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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가장 크고 강해…서해상으로 진입할 듯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이 다음주 초 서해상으로 들어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이날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천40㎞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볼라벤'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고원의 명칭이다.

이 태풍은 지난 20일 오후 괌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뒤 일본 오키나와 방향으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세력을 키워왔다.

현재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41m, 강풍반경 380㎞로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이다.

'볼라벤'은 규모와 강도 면에서 올해 들어 발생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대만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던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이 '볼라벤'에 밀려 이동경로가 서쪽으로 꺾였을 정도다.

'볼라벤'은 오키나와 남동쪽 240㎞ 해상에 진출하는 25일 오후에는 중심기압 935hPa에 최대풍속 초속 48m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풍 반경도 500㎞로 '대형 태풍'의 규모를 갖출 전망이다.

이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한 틈을 타 남북으로 형성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해상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서해에 진입하면서 다소 약해질 가능성이 있지만 강도와 규모가 워낙 큰 탓에 우리나라 대부분 지방이 직ㆍ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볼라벤'은 월요일인 27일 오전 서귀포 남남서쪽 약 380㎞ 해상에 진출하면서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월요일인 27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28일은 전국이 '볼라벤'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30m를 웃도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7∼28일 제주와 남부지방에 100∼200㎜,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50∼100㎜의 비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부지방도 많은 곳은 15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겠다.

김태룡 국가태풍센터장은 "'볼라벤'이 중국 쪽으로 약간 치우친 상태로 서해를 따라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에 상륙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세력이 강해 어느 방향으로 가든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te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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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은기자] 
대형 태풍 '볼라벤' 북상중···다음주초 강한 비바람
제 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북상해 다음주 초쯤 한반도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기상청은 지난 20일 오후 3시에 괌 인근에서 발생한 태풍 볼라벤이 오는 27일~28일 사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태풍은 올 여름 우리나라에 근접한 태풍 중 가장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 규모도 반경 500km로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23일~25일 제주도 남쪽 바다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 27일에는 서해중부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또 27일 월요일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28일에는 중부지방에 순간최대풍속 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볼라벤과 유사한 태풍으로 지난 2010년 제 7호 태풍 곤파스와 지난해 발생했던 제 9호 태풍 무이파를 꼽았다. 당시 태풍으로 인해 수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천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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