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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카카오뱅크 ‘빅뱅’…12시간 만에 18만 계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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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33.221) 작성일17-07-28 04:21 조회1,3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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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 브랜드 친숙하고

- ATM 11만대 적용돼 편리

- 수수료 무료 등 강점 된 듯


‘제2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케이뱅크를 뛰어넘는 돌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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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에서 관계자들이 사용 방법을 시연하는 모습. 연합뉴스

27일 오전 7시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뱅크는 이날 오후 7시 현재 신규 계좌개설 수 18만7000건, 앱 다운로드 수 33만5000 건을 기록했다. 여신(대출)과 수신(예·적금)은 각각 145억 원, 426억 원이었다. 이는 앞서 출범한 케이뱅크의 기록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케이뱅크는 지난 4월 3일 오픈 첫날 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수신 계좌 약 2만 개가 개설됐다. 케이뱅크가 신규 계좌 개설 수 10만 개를 돌파하는 데 사흘이 걸렸는데, 카카오뱅크는 약 8시간 만인 오후 3시 이를 넘어섰다. 

카카오뱅크의 이 같은 인기는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과 같은 브랜드를 사용해 이용자가 친숙함을 느낀다는 점이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24시간 모바일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과 대출금리는 낮고 예금금리는 높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인터넷은행에 대한 수요 증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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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영업이 시작된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 세빛섬 FIC컨벤션에서 열린 카카오뱅크 B-day ‘언베일링 세러머니’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가 상품과 서비스 면에서 케이뱅크보다 강화돼 영향력이 더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케이뱅크는 전국 GS25 편의점 ATM에서만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하지만 카카오뱅크는 올해 말까지 은행, 지하철, 편의점, 대형마트 등 전국 11만4000여 대의 ATM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체·알림 수수료도 무료다. 케이뱅크가 제공하지 않는 해외송금 기능이 있으며, 비용도 기존 시중은행 10분의1 정도로 낮췄다.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은 한도가 1억5000만 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고 소액대출도 신용등급 8등급까지 가능하다. 카카오톡과 연계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계정으로 가입되고, 카톡의 친구 리스트를 활용해 간편이체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출범 첫날 동시에 많은 이용자가 가입을 시도하면서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했던 것은 옥에 티로 꼽힌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실행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일이 빈번했다. 카카오뱅크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카카오뱅크는 시간당 10만 명이 이용해도 문제가 없도록 내부 시스템을 구축해 놨지만, 카카오뱅크와 연계된 신용평가사 등 유관기관의 서버가 이용자 급증을 감당하지 못해 발생한 문제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카카오뱅크 출범식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카카오뱅크는 3년간 약 1900억 원 규모의 IT·연구개발 투자를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서 IT·벤처 부문에서 총 1800명 수준의 신규 일자리 창출효과가 예상된다”면서 “가칭 ‘금융혁신 지원을 위한 특별법’ 등을 통해 실험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금융서비스라도 주저 없이 출시할 수 있는 법 제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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