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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문재인 인권선언! '병역 거부자 대체 복무제 도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jakartato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4.69) 작성일12-12-10 10:00 조회4,460회 댓글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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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의 발전을 위한 기쁜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양심과 신념에 따른 병역 거부자는 대체 복무를 하게끔 한다는 대선 공약을
 
미래정치, 사람이 먼저인 문재인 후보님께서 발표하셨습니다.
 
이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양심과 신념이 없는 사람들이나 군대에 가면 됩니다.
 
이게 얼마나 기쁘고 공평하며 사람다운 일인지요?
 
이 뿐만 아니라 교육현장에서의 ' 인권 교육법 ' 을 특별 재정해 학생들의 모든 인권을 포괄적으로
 
챙기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셨습니다.
 
문재인 후보님의 공약대로 꼭 DMZ을 허물어 크로스 컨트리 경기장을 만들고....
 
양심과 신념이 있는 사람은 대체 복무를 할 뿐만 아니라 계급별로 생활관을 따로 만들어 주시는...
 
그런 세상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문재인 후보님 화이팅! 코리아 연방제 이정희 후보 화이팅!!
 
우리 꼭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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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31.20 작성일

대통령이 나랏님도 아닌데 쥐라고 표한하지 못할건 또 뭔지?
살인마 유영철을 유영철씨라고 호칭 붙여주면 사상과 지식 수준이 올라가는 건지?
히틀러 부를 때 히틀러 총통이라고 호칭 붙여주면 교양있는 사람인건지?
욕할만 하면 욕하는거지 뭘 또 사상이고 지식 수준인지?
아무 언급 안하고 '쥐'라고만 해도 온국민이 누군지 뻔히 아는 상황이면 이미 그건 민심 아닌지?

응삼이님의 댓글

응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114.6 작성일

쥐를 대통령이라 생각하는 국민은  많지 않습니다..이아무개라 붙이면 이씨성 분들이 분개 할것 입니다 쥐가 욕도 아니구 전대갈 이넘이 얼마나 나쁜넘인지는 알고 계실터 역사가 지나면  나쁜넘은 나쁜넘으로 기억 되는것입니다 살아있기에  좀 격있게 동물 수준으로 표현 하는것이고,, 공보다 과가 많고 국민에 고통을 준자는 대우 받을 권리도 소멸되는것입니다 역사가들이 공사  분류해서  기술하겟지만 쥐는쥐 전대갈 이넘은  대통령사에서  치욕이지요.. 님은  쥐 이넘을  이아무개 대통령 이라 부르십시요 품격이 올라 갈것 갔습니다  대통령뒤에 님도 붙이시구.. 님뒤에 각하도 붙이시구 퇴임후 깜방 간다에 백만 루피아  걸겟습니다

비엔베니도님의 댓글

비엔베니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38.9 작성일

현재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는 83개국 가운데 31개국이 양심적 병역거부권을 인정하고 있고, 대체복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도 대만,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20개국입니다. 독일은 사실은 모병제이구요. 대만도 모병제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데 국방비 예산의 벽에 막혀 있습니다. 아직 휴전중인 대한민국에서 개인적으로 양심적 병역거부는 찬성하지만 어제 보니 사병월급2배인상, 군복무 기간 1년6개월로 축소, 같은계급간 내무실생활등의 정책들을 봤습니다. 그중에 좋은 정책도 있는데 너무 막 지르는게 아닌가 싶을 정책도 많더군요. 대선 지지를 의식한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대선후보 누구든 지킬 수 있는 정책을 내놓아야 할 것 입니다. 전 그런 면에서 안철수 후보의 점진적 정책 실행을 좋아했으나 아쉽네요. 그런데 대통령을 보고 쥐라고 표현하다니 그 사람의 사상과 지식수준은 단어 표현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뭐 쓰는것은 본인 자유입니다만.

응삼이님의 댓글

응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114.6 작성일

양심적 병역거부는 징병제하 대부분 민주국가에서 시행하고 우리나라도 시행하게 되어있다 쥐가반대해서 못한거 정권바뀌면 시행하면 됩니다 법시행시 지금까지 한나라들 운용 연구하면 무리 없이 될 사안입니다 반대하려면 법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시고 하십시요 오육십년대 전대갈 쌍팔년도 생각으론 이해 어렵지요

beautician님의 댓글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0.♡.1.13 작성일

비교적 잘 쓰여진 야당후보 디스.
야당 후보의 감언이설에 넘어간 열정 넘치는 순진무구 좌파성향 유권자 코스프레.
이 글과 똑같은 글들이 부재자투표기간 동안 각국 교민들이 모이는 웹사이트들에 적잖게 뿌려져 있을 것이라는 추론에 50원 겁니다.
제 점수는....30점.

비엔베니도님의 댓글

비엔베니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38.9 작성일

자카르타토토님이 글을 비꼬면서 쓰셨지만 편협하다고 공격하실 건 아닌것 같은데요. 버섯돌이님도 말끝에 약간 상대를 비꼬시잖아요. 버섯돌이님 말처럼이면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은 한 5-6년 정도 사회대체복무 시키면 되구요. 그럼 아무나 단순히 병역기피로 쉽게 사회대체복무로 가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보다 선택의 폭은 넒어지네요. 서로 이원론 처럼 너무 의견들이 극과극인데 사람사는 세상인데 자기말만 맞다는 생각 가지지말고 소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 글 되게 인기좋네요 ㅎ

버섯돌이님의 댓글

버섯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58.62 작성일

여러분 실제로 여러분이 이야기하는 것은 탁상공론밖에 되지 않네요.
말이 말을 만드는...

소위 이야기하는 양심적 병역 거부자를 자기 부하로 데리고 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소위 호모하는 애를 부하로 두어 보고서나 그런 이야기 하시라구요.

※사격을 시켜야하는데, 총도 안들어.... 그냥 패죽입니까? 여러분의 신념이 중요하듯 그런 친구들도 군 조직보다도 더 무서운 신념이 있더군요.영창보낸다고 뺑뺑이 돌린다고 해결되겠어여? 다른 부대가면 고쳐질 것 같습니까?
왜 내가 저런 애를 부하로 받아야하는데...그저 운을 탓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쟁이나 비상사태가 나지 않기를 바라며..

※같은 내무반에 호모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같이 옆에서 자는데..더듬고...그게 여러분의 바로 위 고참이면? 하리수 같이 이쁠것이라는 착각은 마십시오...

얼마나 이슈화되고 문제가 되면 저런 것이 대선후보 공약에까지 나올까요? 군대 나오지 않은 사람은 감히 알지도 못합니다. 그런 시대를 5년을 보내지 않았습니까? 집권 장.차관 및 여당 대표 등 수뇌들도 군대를 나오지 않은 웃지못할 설정(그렇게 구성하래도 힘이 들지 않겠어요? 다 국방의 의무인데...)

자카르타토토와 같이  편협되게 우물안에서만 하늘을 보는 개구리를 강제로 끄집어 내고 설득한다고 되겠어요?
자카르타토토는 아들 꼭 군대 보내기 바랍니다. 국적도 바꾸지 마시고...지금 신념 그대로...

반박하시는 분들은 그냥 투표하여 바꾸는 게 낫습니다.

쿠키님의 댓글

쿠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52.19 작성일

저도 비엔베니도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당장 2030년부터는 병역 자원이 부족해질거라는 사실이 눈 앞에 뻔히 펼쳐져 있는데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슬기롭게 해쳐나갈지 걱정입니다.

이 문제 때문에 노무현 정부가 국방개혁 2030을 추진했던 건데... 병역 자원이 줄어드는 만큼 기계화하고 첨단화 해서 인력을 줄여보자는 계획을 실용정부가 실용적으로 다 날려 버렸죠. 그러면서 뭐 정신력으로 어째요? 군대라도 가고 그런 말 하면 이해라도 하지. 어휴...

당장 새로 건조되는 해군 함정만 해도 설계대로라면 배치 인원을 140여명을 넘긴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함정 당 인력 배치를 줄이는 건조 경향이나 한국의 병역 자원이 줄어드는 추세와는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죠. 도데체 뭘 믿고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고급 인력을 거저나 다름없이 마음대로 써왔던 한국군이 사람값 무서운 줄 알아야 할텐데 앞으로 어찌 될지... 
그런 면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개인을 비난하기에 앞서 국가가 제도와 시행 방식을 먼저 제대로 잡았으면 합니다.
정당하고 제도가 온당하게 시행된다면 거부할 명분도 없겠지요.
그 속에서 집총거부자를 사회적으로 합의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담아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자신의 사익을 위해 양심적인 척 하는 이라면 솔직히 5년 동안 지뢰 제거나 시켜라 라는 입 밖으로 튀어나오려고 합니다. 물론 그렇게 말해서는 안되겠죠?

댓글의 댓글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231 작성일

제가 지나치게 리버럴 한 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양심의 문제에 따라 군복무를 못하겠으면 지뢰라도 제거하라는 말이 좀 거북하게 들리네요

지금의 한국이 갖는 무차별적인 징병과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는 복무형태, 그리고 아무런 보상없이 젊은이를 노역 시키는 행태에 심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 중 하나 입니다.

자신의 양심에 따라 군복무를 거부 할 수도 있고, 국가는 당연하게 국민의 그런 권리를 이해하고 디른 형태의 복무형태를 지원 해 주어야 한다는 게 제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그 기간은 다른 징집병들과 형편에 맞춰 기간과 복무형태를 차등하는 방법이 되어야 하겠지만, 지뢰 제거를 해라 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만일 그런 요구가 정당해 진다면 같은 논리의 연장선에서 여자도 군대를 가야 한다는 군복무를 마친 자에 한해 투표권을 인정하는 '스타쉽 트루퍼스'에나 나올 법한 세상을 만들어 가지 않겠습니까?

포탈에 여성관련 뉴스만 뜨면, 거기에 빠지지 않고 달리는 댓글이 있으니, 여자도 군대 가라는 댓글입니다.
징병제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군 복무기간 동안의 형편없는 대우, 30개월 군복무한 저도 사병으로 같은 불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국가가 국민을 필요하면 아무때나 마구 부려 먹을 수 있는 자원을 인식하는 중세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니 그걸 고치는 노력도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대체 복무에 대해 그런 싸늘한 시선은 좀 거두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댓글의 댓글

비엔베니도님의 댓글

비엔베니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38.9 작성일

누군가는 아무런 조건없이 싸우고 희생하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지킨겁니다. 종교적 이유로? 양심적으로? 살생무기가 싫고 피보기가 싫음 살생무기가 되는 지뢰라도 치우는 대체복무라는게 좋은 생각인데요. 왜요? 그냥 군대가기싫고 힘든거 위험한거 더러운거 대체복무하라니 더 싫은건가요?  종교의 양.심.적이 아니라도 솔직히 인.간.적.으로 몇년간 힘든 군대를 다녀오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저 또한 한창 외국에서 학업할때 군대때문에 중간에 접고 한국에 다녀왔지만 모두가 이기적인 생각으로 계산적으로 살아왔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겁니다. 물론 징병제에 대한 적절한 국가적 보상에는 찬성합니다. 의무는 주되 거기에 따른 적절한 권리보장도 필요하니까요

댓글의 댓글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231 작성일

지금도 군복무 대신 이를 대체하는 제도는 존재 합니다. 그런데 정작 복무를 해야 하는 당사자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죠. 어차피 현행법상 군복무를 거부하면 실형을 살고 그 전과 기록이 평생을 따라 갑니다.

그냥 군부대 영창에서 복무기간 만큼 있다가 나오는게 아니라, 병역법에 따라 일반 교도소에서 실형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록도 남고요, 그럼에도 종교적 신념, 혹은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감수하고 형사처벌을 받는 사람들의 가치관을 그렇게 가볍게 조롱되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사람으로서 하는 말입니다.

국가를 이루는 국민이 자신의 신념에 따라 해야 하는 행동에 대해 어떤 선택의 여지도 없다면 그건 과연 국가가 국민을 위해 어떤 고려도 해 볼만한 가치도 없는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구심입니다.

헌법 제 19조 모든 국민은 양심의 자유를 가진다
헌법이 보장한 그 양심의 자유에 대해 적어도 선택의 폭은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댓글의 댓글

쿠키님의 댓글

쿠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52.19 작성일

자와안개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래서 입속으로만 맴돌다가 그냥 삼키야는 말이지요. 님의 말씀과 같은 이유로요.
저도 인간인지라 때론 그런 욱한 감정이 나온다는 튀어나오려고 한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만, 이유야 어땠던 역시 적절치 않은 표현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의 댓글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231 작성일

아닙니다. 저는 논의를 해 보자는 것이지, 무엇이 절대적으로 옳다 혹은 그르다는 논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군 복무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또 살아야 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겪어야 하는 문제이고, 또 개선되어야 하고 그리고 그것에 더 해 마땅한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국가가 국민을 마치 중세시대 부역하듯이 이런식으로 끌어다가 마구잡이식으로 부려 먹는 행태는 개선 되어야 합니다. 그들은 국가의 부름을 받은 군인이지만 기본적으로는 국가의 주권을 가진 국민의 한사람인데, 군대 복무기간 동안 국민으로서의 충분한 대접도 존중도 받지 못한 채 혹사 당하는 것이 답답 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 연장선에서 적어도 국가는 국민에게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 또 다른 형태의 제도를 마련하고 그들에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이 당연한 책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댓글의 댓글

쿠키님의 댓글

쿠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52.19 작성일

하긴... 합법적, 비합법적으로 병역 면탈하는 자들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과 증오가 엉뚱한 쪽으로 튄 것 같습니다. 정말 문제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합법, 비합법적으로 군을 면탈하는 사람들이죠.

군대 갔다고 다 깨끗하냐? 국방의 정점 국방부에서 사병들은 천국과 지옥이 따로 있죠. 수송부와 의장대는 지옥, 나머지부서는 왠간한 백으로는 들어오기도 힘든, 그래서 장교들도 함부로 못 건드렸다죠. 그 정점은 바로 피엑스에서 일하는 육방들... 멀쩡하게 생긴 애들이 삼각지 고가 차도 아래 주차시키고 출퇴근하는 꽃보직이었다죠.

국방부만 그럴까요? 말단 부대 자대에서도 그런 부조리를 직접 보고 듣고 겪는 게 있고 하다 못해 귀동냥 하는 게 있는데 현역 출신 예비역들이 병역의 공정성에 의문을 품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병역 문제는 한국에서는 정서적으로 대단히 민감한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스포츠 선수들 병역 면제도 반대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그게 뭡니까? 나 이겨서 기분 좋으니 앳다, 면제다... 이것도 아니고.

문재인 후보 말대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롭다면, 그 약속이 지켜지기만 한다면, 그 틀 안에서 결정되는 것이라면 대체 복무던 면제던 받아들일 의향은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가 느낀 것이 바로 평등하지 못했고 공정하지 못했고 정의롭지 않았기 때문이니까요.

비엔베니도님의 댓글

비엔베니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38.9 작성일

약간 글이 비꼬면서 쓰신것 같네요. ㅎ 학생인권 덕분에 교원들 인권은 실종되는 뉴스를 요즘 접하는데요..근데 양심적 병역거부라는게 세상에 어딧나요. 종교에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있어도 살생을 하라는 종교는 없죠. 너도 나도 양심적 선언하고 재외국민과 유학생은 대사관에 가서 대체복무 하고 그럼 가뜩이나 출산율 낮아서 청장년층이 부족한데 군인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 같네요. 대체복무를 한 5-6년정도로 한다면 정말 양심적 병역거부하는 분들도 인정 받을 것 같습니다. 징병제인 우리나라 특성도 고려 되야 할 부분이구요. 이런 정책은 좀 더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보완을 하면 좋은 방향으로 흐를 것 같습니다.

새순님의 댓글

새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7.62 작성일

이 부분에서 말한 그의 '양심과 신념'이란,..종교적 신념과 양심으로 일부 병역거부자들을 위함이지 싶습니다
바람직한 공약임엔 틀림없어보이는데

글 제목엔 '고국의 기쁜소식..'이라 갈기시고../참,세상엔 종류가 천태만상이네요

지금 한국에서의 코너는..한국에서 말 그대로 지금 이슈가 되는 글을 그대로 옮겨 적는 난임이라할 때
이 내용은 낙서장에도 못 갈 내용이네요

쿠키님의 댓글

쿠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52.19 작성일

제목만 보고 정해진 프레임대로 재단하고 행동하시는 분이 있으시군요...

"이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양심과 신념이 없는 사람들이나 군대에 가면 됩니다."
이 글 쓰신 분 문재인 후보 디스하려고 쓰신 글이시네요.
그냥 싫으면 싫다고, 그리고 왜 어떤 점이 어떤 이유로 싫은지를 말씀하시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이런 식으로 자극적으로 말씀하시면 조회수는 올릴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적어도 2차 대전 당시 군인으로 징집되자 미국 재림교회 신자로 살인을 할 수 없다며 집총을 거부하고 의무병으로 복무한,
당시 태평양 전선에서 일본군의 집중 포화 속에 전우 75명을 구해내고 미군 최고의 영예의 훈장인 메달오브아너를 받은 데스몬드 도스 정도 되는 분이라면
저는 그 양심은 인정해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돈이나 백으로 병역 기피하거나, 해외에서 장기 체류해서 합법적으로 병역 면재 받는 사람이 득실한 새누리당이 과연 양심적 병역 복무에 대해서 뭐라 할 말이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예전에 이런 우스개가 있었죠.
면재는 신의 아들
6방은 장군의 아들
현역은 어둠의 자식들이라는...
군대 가기 싫어 손가락 잘랐다는 기사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구요.
이런 우스개 소리와 기사가 어떤 정서를 대변하는 것 같습니까?

신성한 병역의 의무를 시궁창에 처박은 게 누군데 지금 병역 문제를 가지고 새누리당을 두둔하시려는 건지요?

이상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에서 만기 제대한 병장의 생각이었습니다.

가로세로님의 댓글

가로세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25.17 작성일

이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양심과 신념이 없는 사람들이나 군대에 가면 됩니다.
>강조의 오류,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
그 후보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반대한다니 한국은 앞으로 암흑의 시대를 살아가야 합니다 하는 방식과
청소년들은 마약을 하면 안됩니다 하니 그럼 어른들은 해도 되겠네요 하는 방식을
교묘하게 섞어서 감정에 호소하는 방법.
잘 속는 사람 많음.
양심과 신념이 없는 사람 군대가라고 한 사람 없는데 그런 주장이 있는 것 처럼 포장하기.
양심과 신념에 따라 병역신청할 사람도 있는데 왜 복무하는 사람은 양심과 신념이 없는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니?


문재인 후보님의 공약대로 꼭 DMZ을 허물어 크로스 컨트리 경기장을 만들고....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
<지난 1일 문재인 후보는 강원도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남북의 평화가 더 진전된다면 강원도민들의 의견을 여쭈어 바이애슬론 경기장과 일부 시설이 겹치는 평창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고성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이 주장 중에서 일부만을 확대하여 그 부분만을 비판하는 경우.
즉 내가 나중에 로또되면 술한잔 쏠게 했는데 왜 술 안쏘냐고 떼쓰는 경우... xx로또좀 되고...

vj성진님의 댓글

vj성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0.83 작성일

어디까지나 공약이지, 나중에 저게 법안으로 그리 쉽게 통과될 것 같나요?? 군대가는 사람들은 뭐 바보라서 가는건가?

니차도기어님의 댓글

니차도기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7.♡.58.69 작성일

긍데 이런거 선거법 위반 아닌가????
박근혜건 문재인이건 누구던간에.. 이렇게 이런 게시판에
대놓고 하는거 선거법 위반 아닌가요??
솔직히 야단법석 이라는 소모임도 선거법에 위반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태클은 아닙니다.

bahagia님의 댓글

bahag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1.122 작성일

대한민국 군대갔다온 사람, 군복무하고있는 사람 모두가 양심과 신념 없은 사람이네요... ㅠㅠㅠㅠ
고국을 위해 산화한 수많은 우리의 선배들도 양심과 신념이 없는 사람이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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