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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3분기 어닝시즌] 대부분 어닝쇼크 현실로..차·석화·전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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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gus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4.223) 작성일13-10-25 16:23 조회2,7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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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영업익 13% 줄고… SK이노베이션은 '반토막'
삼성전기도 전 분기보다 매출 11% 영업익 26% ↓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국내 수출 효자인 자동차와 정유, 정보기술(IT) 업종 등은 실적 악화를 피해가지 못했다. 자동차의 경우 매출이 전년과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고, 정유 부문은 업황 부진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빠졌다. 글로벌 시장 침체와 환율 하락 등의 영향이 겹쳤고 노조 파업이 영향을 미친 곳도 있었다.





기아차는 전년과 비슷한 매출을 기록하고서도 영업이익은 1000억원 이상 줄었다.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조6339억원, 영업이익 696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11조6250억원)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영업이익은 8014억원에서 6964억원으로 13.1%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자릿수로 감소했다. 매출은 13조1126억원에서 11조6399억원으로 11.3% 줄고 영업이익은 1조1264억원에서 6964억원으로 38.2% 급락했다. 1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대를 회복했지만 1분기 만에 다시 1조원대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영업이익률도 8.6%에서 6.0%로 2.6%포인트 줄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따른 양적.질적 성장 노력에도 임금협상 기간 중 발생한 노조의 부분파업과 그로 인한 국내공장 가동률 하락, 환율하락 등의 요인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1위 정유사인 SK이노베이션은 전년 대비 매출이 줄고 영업이익은 반토막 났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감소, 업황부진,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 등이 원인이었다. 매출은 15조8582억원, 영업이익은 3826억원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56.7%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은 9944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 줄었다. 전체 사업부의 수익구조를 살펴보면 정유사업부문의 부진을 화학 부문이 가까스로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사인 SK종합화학이 매출 3조3231억원, 영업이익 2186억원을 기록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전체 영업이익의 57.1%를 차지했다. 계열사인 SK루브리컨츠의 윤활유 사업도 매출 7404억원, 영업이익 627억원을 기록했다. 고급기유 윤활유가 성수기를 맞은 데다 아시아.미국 시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2·4분기보다 120% 상승했다.

삼성전기는 매출 2조1182억원, 영업이익 1643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 26%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 11% 줄었다. 삼성전기는 실적 배경에 대해 "주요 신사업의 경쟁력 확보 성과가 있었으나 개인용컴퓨터(PC) 및 TV 시장의 성장세 둔화와 고사양 스마트폰 관련 주요 부품의 일시적 재고조정 영향 등으로 경영지표들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김병용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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