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은 > “물티슈에 샴푸·린스 성분 기준없이 사용”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424)
  • 최신글

LOGIN

1.본 란은 한국에 대한 뉴스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게시판입니다.
2.펌글이 자유로이 허용되나 출처를 밝히고 게재할 수 있습니다.
3.문의는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바라며 홍보게시물은 별도의 통지 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경제 | “물티슈에 샴푸·린스 성분 기준없이 사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99) 작성일13-10-21 11:59 조회3,627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38104

본문

신경림 의원 "물티슈 성분기준강화 필요" 

아이들이 많이 쓰는 물티슈의 성분 관리가 성인 화장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 신경림 의원(새누리당)은 시중에서 유통되는 30가지 물티슈를 조사한 결과, 성인 화장품에서 함량이 제한되는 성분들이 아무런 기준 없이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분별로 살펴보면 30개 제품 가운데 각각 17개, 16개, 8개, 2개에 소듐벤조에이트, 데하이드로아세(테이트)틱액씨드, 클림바졸, 클로헥시딘(디글루코네이트)이 들어있었다. 

이들 성분은 주로 헤어 샴푸·린스·트리트먼트 등에 사용되는 것들로, 많이 쓰면 접촉성 피부염·홍반·알레르기·종창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화장품 성분으로 사용될 때에는 0.05~0.6%의 함량 기준을 지켜야한다. 

그러나 현재 물티슈는 화장품이 아닌 세제와 같은 공산품으로 분류돼있어 제대로 된 성분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게 신 의원의 지적이다. 더구나 샴푸나 린스 등은 바로 씻어내는 제품이지만, 물티슈로 아이를 닦은 뒤 다시 헹궈내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더 문제라고 신 의원은 주장했다. 

신 의원은 "물티슈를 화장품으로 분류하고, 더 나아가 영유아 기준의 성분 기준을 새로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입력2013.10.21 (09:5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지금 한국은 목록
  • Total 34건 1 페이지
지금 한국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 경제 [DI] 한국경제 15년 뒤 세계 8위…중국은 미국 제치고 1위 바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7 1362
33 경제 '삼성' 믿고 수리 맡겼는데…"직영점 아냐, 본사 책임 NO" 바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29 2266
32 경제 위안화 첫날 직거래 1조 육박…180.77원으로 상승 마감 - 출처 한국경제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2 4466
31 경제 '한국은 호갱'? 이케아 동일제품 한중일중에서 가장 비싸 댓글14 리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15 6687
30 경제 130만 중소기업 내년말까지 세무조사 안 받는다 댓글3 별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9 4568
29 경제 차에 기름 넣을 땐 낮보다 밤이 유리 댓글1 bottomsu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15 3545
28 경제 8월 금통위, 금리인하로 경기부양 동참할까 N모바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10 2269
27 경제 해외여행 면세한도 400불→600불 상향..업계 "숨통 트였다"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6 5465
26 경제 [레이더M] 롯데쇼핑, 연이은 경영 실기에 재무구조 `흔들`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2 4561
25 경제 한·인니 경제동반자협정 7차 협상서 타결못해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01 2879
24 경제 조류 인플루엔자 문답풀이 댓글2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0 3584
23 경제 [분쟁광물 초비상] '분쟁광물 시한폭탄' 안은 삼성·LG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14 4356
22 경제 "2000조 시장 잡자"…식품업계 '할랄' 인증 경쟁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07 4611
21 경제 846억 짜리 전망대 댓글1 첨부파일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2 3603
20 경제 코스피, 미국 출구전략 우려로 2,000선 붕괴 영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04 2911
19 경제 메디텔 허용 '확정'...의료계 "엎친 데 덮친 격"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26 3791
18 경제 망간단괴서 광물추출 성공 “해저잭팟”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7 5094
17 경제 Five Critical fact 댓글2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2 3608
16 경제 거상부터 오지 한상까지 광주로 모인다 - `제12차 세계한상대회` 29~3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홍명기 듀라코트프로덕트 회장 등 한상들 대… 댓글2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8 5267
15 경제 링크드인 "일하고 싶은 회사 1위 구글..삼성 85위" augus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5 3120
14 경제 [3분기 어닝시즌] 대부분 어닝쇼크 현실로..차·석화·전기 울었다 augus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5 2794
13 경제 '1달러'짜리 정유사 매입에 혈세 '1조원' 버린 석유공사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4 3338
열람중 경제 “물티슈에 샴푸·린스 성분 기준없이 사용”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1 3628
11 경제 "성과만 쫓더니.." 전기차 사기에 놀아난 지자체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1 4418
10 경제 삼성전자, "PC 유상수리에 중고부품 사용" 공식사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4 3625
9 경제 [고액자산가 기부금 탈세 잡는다] 수억대 스포츠카·이자 놀이하며 세금은 안내… 도덕적 해이 심각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0 4397
8 경제 무모한 남자 아홉 명의 목숨을 구한 방수팩 이야기 댓글17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9 18790
7 경제 “삼성이 아이폰 파는 격” 경쟁국 맥주 팔아주는 이상한 술 시장 댓글8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5 450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