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은 > 한국공항공사 사장 김석기, 심사에선 ‘꼴찌’-'경향 신문'에서 옮겨온 글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39)
  • 최신글

LOGIN

1.본 란은 한국에 대한 뉴스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게시판입니다.
2.펌글이 자유로이 허용되나 출처를 밝히고 게재할 수 있습니다.
3.문의는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바라며 홍보게시물은 별도의 통지 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사회 | 한국공항공사 사장 김석기, 심사에선 ‘꼴찌’-'경향 신문'에서 옮겨온 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5.253) 작성일13-10-11 09:09 조회2,977회 댓글5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36876

본문

ㆍ임원추천위 서류·면접평가, 3인 중 최하점수 받고도 임명

2009년 ‘용산참사’의 진압작전 책임자인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59)이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와 면접 평가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고도 지난 7일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임명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10일 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 임원추천위에서 최종 추천한 3명의 후보 중 김 전 청장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비상임이사와 외부 전문위원 7인으로 구성된 공항공사 임원추천위는 지난달 9일 서류심사에서 김 전 청장에게 5점을 준 반면, 다른 두 후보에게는 각각 6점을 매겼다. 이후 면접심사에선 김 전 청장이 총 652점을 받은 반면 오모 후보는 654점, 유모 후보는 658점을 받아 김 전 청장은 1·2차 심사에서 모두 ‘꼴찌’를 했다.

특히 공항공사 사장 평가의 주요 항목인 공항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비전 분야에서는 김 전 청장이 140점 만점에서 116점을 받아 2위인 오 후보(128점), 1위인 유 후보(136점)보다 많게는 20점 이상이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 중요한 전문성·비전 분야 1위 후보에 20점 이상 뒤져
“용산 진압작전 정당” 강변
노조 등 저지로 출근 못해… “정실·낙하산 인사 철회를”

그러나 김 전 청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2인에 포함됐다. 이어 지난 4일 간단한 서면으로 진행된 국토교통부와 기재부의 주주총회에서 최종 낙점돼 공항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공항공사 사장의 지난해 보수는 3억2419만원으로 국토부 산하기관장 가운데 가장 많았다.공공기관운영위는 민 의원실과의 통화에서 “임원추천위 평가 점수를 따로 참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평가했다”고 해명했다. 

김 전 청장은 공항공사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용산참사’와 관련해 “용산사고의 본질은 불법 폭력이다. 진압작전은 정당한 법 집행이었다. 경찰 총수에서 물러난 것은 국정의 안정적 수행과 부하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 부정과 타협하지 않겠다”고 주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민 의원은 “김 전 청장은 재임 당시 용산참사 책임자로 무리한 강제진압 명령을 내려 민간인 5명과 경찰 1명을 희생시킨 장본인”이라며 “용산참사 유가족의 아픔을 폭력집단에 비유하며 자신을 정당화한 김 전 청장은 공인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성뿐 아니라 도덕성까지 결여된 인사를 공항공사 사장에 임명하는 것은 정실 인사, 낙하산 인사”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김 전 청장의 사장 임용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청장은 현재 공항공사 노조와 용산참사범국민대책위의 출근 저지 농성으로 나흘째 집무실로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공항공사 관계자는 “김 사장이 ‘용산 사건은 검찰 수사도 끝났고 법원에서도 경찰의 조치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지난 일을 들추는 것은 유족들을 더 아프게 하는 일이다. 법과 원칙에 따라 행한 일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 임원 추천위는 참고하지도 않을 평가는 왜 했을꼬?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문돌님의 댓글

문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02.133 작성일

대장 "까르타"...................따까리 "몰못" 응답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그
"자" 연
"석" 양
"들" 소
"아" 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돌님의 댓글

문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02.133 작성일

대장 "까르타"하고 따까리 "몰못"은 왜 잠잠한겨~이 시쯤에서 아갈쓰 털어줘야 되는게 정상아녀?ㅋ
벌써 지친거야?그런거야?ㅋㅋㅋㅋㅋㅋ 그러게 겁을내면서 왜 처 까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당"에서 알바비가 안 내려온거야??그런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tan님의 댓글

Mat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8.♡.221.97 작성일

더이상, 새로운 것도 아닌, 그냥 평범한 일상이네요,,, 개거품 물어봤자,,,, 정권 안바뀌면 내속만 타쥐,,,속만 버리고,,어휴,,,, 내조국이 왜 이렇게 후퇴를 하는지,,,쥐

바람2님의 댓글

바람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43 작성일

능력 보다는 정실 인사,보은 인사만 일삼는 불통 정권.
불법울 저지르고도 안 잡혀가는 것이 능력있는 것으로 비춰지는 몰상식의 시대를 만든 귀태 정권.

  • 검색
  • 목록
지금 한국은 목록
  • Total 62건 1 페이지
지금 한국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 사회 박근혜 정부 고위직 자녀 16명, 국적 포기해 ‘병역 면제’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09 2428
61 사회 한국 사회의 비극성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0 2475
60 사회 검찰, ‘국정원 대선 개입’ 특별수사팀장 전격 교체 - '한겨레' 에서 옮긴 글 댓글4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8 2523
59 사회 눈에 쏙쏙 입에 착착… 한글간판 ‘반짝’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09 2566
58 사회 의협 파업결의..14년만에 의료대란 재연될지 불투명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12 2632
57 정치 민주·안철수 통합신당 추진…“2017 정권교체”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02 2755
56 사회 '결혼이민 비자' 발급시 한국어-소득수준 등 심사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0 2760
55 사회 온라인 건강강좌 '으랏차차 7080 캠페인'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26 2769
54 경제 한·인니 경제동반자협정 7차 협상서 타결못해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01 2894
53 스포츠 김연아 종합 204.49점 우승…시즌 '금빛 출발'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08 2898
52 사회 인터넷으로 서울대 학부강의 공짜로 듣는다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1 2978
열람중 사회 한국공항공사 사장 김석기, 심사에선 ‘꼴찌’-'경향 신문'에서 옮겨온 글 댓글5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1 2978
50 과학 美 ‘한국형 원전’ 설계인증 신청 승인 거절은 한수원•한전 무능함 드러낸 것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08 2981
49 사회 대기용 측정기로 학교 급식 측정한 뒤 “방사능 안전”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16 3040
48 사회 디스크·시력·간염, 고위공직자 병역 면제 ‘단골 사유’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0 3046
47 사회 派獨광부 초청단체 회장은 사기 4범… 외상으로 버스 6대 빌려 '앵벌이 관광'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5 3099
46 사회 김우중, 출국금지 피하려 “세금 내겠다” -- 뉴스 와이드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2 3142
45 경제 '1달러'짜리 정유사 매입에 혈세 '1조원' 버린 석유공사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4 3346
44 IT 한국, LTE특허 절반 소유… 통신기술 독립시대 곧 온다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1 3348
43 문화 '박비어천가' 이제 진짜 문학에도 등장하다.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0 3357
42 지구촌 유비저균 댓글4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5 3386
41 지구촌 서울대학교, 글로벌 온라인 공개 강의 서비스 edX 참여 댓글1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30 3408
40 문화 '별들의 고향' 최인호 등단 50주년에 암으로 별세(종합) 댓글5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6 3429
39 사회 유영익 망언, "한국인은 짐승 같이 저열"-"한국인, 도덕적 수준이 낮아 독립 지키지 못해"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8 3444
38 정치 4대강 포상 공무원 명단을 공개합니다 댓글2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8 3448
37 지구촌 “일본군, ‘위안부’ 조직적 동원·관리” 증거자료 공개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9 3479
36 과학 중국에도 뒤진 3D 프린터 정책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09 3603
35 경제 삼성전자, "PC 유상수리에 중고부품 사용" 공식사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4 363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