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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부 ‘노무현 전 대통령 NLL 수호 의지’ 공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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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72.34) 작성일13-10-10 09:35 조회3,784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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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정상회담 바로 뒤 열린 국방장관 회담 앞두고
‘등면적 공동어로구역’ 설정 원칙 등 승인 사실 밝혀져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 정상회담 이후 열린 2차 남북 국방장관 회담을 앞두고 국방부에 ‘서해 북방한계선(NLL) 존중 및 준수(수호)’, ‘엔엘엘 기준 등면적 원칙으로 공동어로수역 설정’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갖고 회담에 임하도록 승인한 사실이 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가 8일 전해철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국방부는 2007년 남북 국방장관 회담 계획을 보고할 때 두 가지 원칙에 따라 회담 대책과 협상 방향을 수립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대통령은 이를 승인했다. 국방부의 답변은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노 전 대통령이 엔엘엘 문제와 관련해 (회담을) 소신껏 하고 오라고 말했고, 그 결과 소신껏 엔엘엘을 지킬 수 있었다”고 밝힌 것과 일치하는 내용이다.
노 전 대통령이 ‘엔엘엘 준수(수호)’ 원칙을 승인했다고 국방부가 문서를 통해 공식 확인함에 따라, ‘노 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남북 정상회담에서 엔엘엘 포기 발언을 했고, 이를 감추기 위해 대화록을 수정·폐기했다’는 일부 보수세력과 새누리당의 공세는 설득력이 떨어지게 됐다.
앞서 국방부는 노 전 대통령의 승인 여부에 대해 지난달 26일 답변서에서는 “보고시 어떤 지시나 대화가 있었는지는 아는 바 없으며 전임 대통령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국방부가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변을 회피한 바 있다.
국방부는 ‘결과적으로 참여정부에서 엔엘엘 포기가 있었는가’라는 전해철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 군은 지금까지 엔엘엘이 피로써 지켜온 실질적 해상경계선이라는 입장을 견지한 가운데, 앞으로도 엔엘엘 존중·준수 원칙 아래 엔엘엘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직접 답변은 아니지만 ‘엔엘엘을 포기한 적이 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 2007년 11월에 열린 국방장관 회담 당시 국방장관은 김장수 현 국가안보실장이었고,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당시 합참의장이었다.
전해철 의원은 “남북 정상회담 사전 회의록과 사후 회의록에는 엔엘엘 기점 등거리·등면적 원칙이 분명히 나와 있다. 당연히 후속 국방장관 회담에서도 그 원칙을 지키라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승인한 것이다. 정상간 대화를 정쟁의 도구로 사용한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은 국익과 남북관계의 앞날을 위해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한용 선임기자 shy9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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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댓글의 댓글

문돌님의 댓글

문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02.133 작성일

말빨도 안되는게 나이처먹고 댓글알바 하는게 불쌍하지만은 않네 ㅋ 그러다가 댓글알바해서 집 사겠다^^

몰못 학생 수고하시고...................................항상 하는 말이지만 라면먹지말고 밥을 먹어 너랑 까르타랑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못님의 댓글

몰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3.♡.230.68 작성일

문돌 선생...글 퍼 오느라 고생했다만,딱 두줄로 요약하면됨.

노 대통령,NLL 포기했다.그리고,

(캥기는게 있어)흔적 지우려 했다......이상.

댓글의 댓글

인젝션님의 댓글

인젝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6.♡.47.10 작성일

맹신도 이런 맹신이 없네....세뇌당한건지 아예 생각을 안하는 건지 ..뇌를 몇퍼센트만 사용하는 건지 궁금하다...

어떤 일이 발생하면 좌우치우치지 말고 냉정하게 판단해야지..아직도 6.25 시대에 머물러 있으니......소통이 되나..

댓글의 댓글

문돌님의 댓글

문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02.133 작성일

내가 댓글이 늦었지??^^ 미안해 기다리게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못 학생...생각 열라해서 댓글 다느라 고생했다만,두줄로 요약하면됨.

몰못 까불고있다.그리고,

[ 캥기는게 있어 댓글단다(알바니깐~^^돈을 처 받았으니깐ㅋ) ]알바의 흔적 남기려 했다...이상 ㅋㅋㅋㅋ

나 졸지에 선생된거야??그런거야?난 선생이고 넌 학생 이런거야? 그럼 좀 처 맞자 선생님한테 ㅋㅋㅋㅋ

참고로 글 퍼 오는 전공은 "까르타"야~~~~~~~~~"까르타" 글이 학생 눈에는 안 보이는가벼ㅋㅋㅋㅋ

"까리눈"이 "아다"? < 해석하리라 믿어의심치 않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의 댓글

쥬노님의 댓글

쥬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4.4 작성일

님의 말이 맞다면, 북한정권은 참 벼엉신 집단이네요. 피흘리며 무효라고 주구장창 주장해 온 북한이, 현 정권에서 포기했다고 저리 주장해 대는데, 냉큼 달라 하지 않고 뭐 한데요? 참 바보죠 그쵸? 머리는 사고하라고 있는거지, 눈코입을 따로 둘데가 없어서 달려 있는게 아닙니다.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8.22 작성일

자삭이 아니라 운영자측 삭제라면 참 찜찜한 문제입니다만... 으음... 그래도 어쩔 수 없네요.
인도웹이 인니 교민들 모두의 싸이트라고 하지만, 근본적으로 사유재산이니까요. ㅎㅎ

그냥 문득 허무맹랑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만약 어떤 유명 민간 싸이트의 소유자 겸 최고 운영자인데,
1. 어느 정체를 알 수 없는 애국단체에서 "OO, XX, @@ 관련 부정적인 글들을 통제한다면 매월 ??달러를 지급하겠소." 라고 제안한다면, 난 과연 거절할 수 있을까?
2. 국정원에서 대북심리전!!을 이유로 OO, XX, @@ 관련 부정적인 글들을 통제해달라고 자발적인!!! 공무 협조 요청!!!!을 한다면, 난 과연 거부할 수 있을까?
그것도 유선이나 이메일 등 증거가 남을 우려가 남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찾아와서 친절하고! 상냥하게! 협조 요청한다면, 과연 거부할 수 있을까?
그냥 허무맹랑하고 얼토당토 않는 생각입니다.
우리 애국단체나 국정원이 저어어어얼대로 그럴리가 없지요, 대선 관련 댓글도 아닌데. ㅋㅋ

몰못님의 댓글

몰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3.♡.225.53 작성일

사초가 다시 살아 왔구만 뭔 삭제니 실종이니 하는거여....

흠... 아무래도.... 둘(까xx 와 너) 또라이 글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으로 사료됨..

댓글의 댓글

문돌님의 댓글

문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72.34 작성일

저번에 한소리 처 먹더니 잠잠하더니 다시왔어?^^욕처 먹고 싶어서?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
따까리는 처 걍 찌그러져서 아갈닫고 구경이나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맞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돌님의 댓글

문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72.34 작성일

혹 제 글에 부적절한 표현 또는 저속한표현, 불건전한 표현이 있는 댓글에 대해서 댓글만 삭제하는건 이해합니다만.
본분 "기사"내용까지 싸그리 삭제하는건 뭡니까?? 이제 배 불렀다 이겁니까?

버섯돌이님의 댓글

버섯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230.171 작성일

"어제글 삭제 했다"는 문돌님의 말씀이 걸리네여~
정말 그랬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여기도 신고 클릭 알바를 쓰나요?(신고 아뒤 하나당 하나씩만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문돌님의 댓글

문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72.34 작성일

어제 이글 올렸는데 인도웹 운영자님 왜 삭제합니까?? 운영자 칼 들고 편파적으로 닉넴 "카르타"이사람 글은
놔두고 제 글만 삭제하는데 왜 그럽니까? 편드는겁니까? 인도웹 운영자 이해를 못하겠네요
거참 찝찝하게 싸이트 운영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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