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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가짜 진보'와 '자칭 보수'를 망치로 잡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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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5.253) 작성일13-10-10 07:47 조회3,70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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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소사이어티 서평>'존립기반 약한 보수'를 각성시키기

‘그분 애국자시죠!’ ‘너, 요즘 그런 사람도 만나냐? 그 인간 수구꼴통이야!’ 

이 책 '망치로 정치하기'(박성현 지음, 심볼리쿠스 펴냄)의 저자에 대한 필자 주변의 상반된 평가이다. 애국자라고 말한 사람은 새누리당 당원이고, 꼴통이라고 말한 사람은 민주당원이다. 수구꼴통이라는 주장을 하는 민주당원이 본 저자는 진보를 배신(?)하고 일신의 영달을 위해 새누리당에 충성을 다하는 시민조직의 우두머리일 뿐이다. 

애국자라고 평가하는 새누리당 당원은 대한민국을 하향평준화하려는 종북 좌파세력을 척결하려는 대의를 가진 지사라고 칭송한다. 저자를 평가한 새누리당과 민주당원의 공통점은 저자의 저서를 읽어 본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저자의 저서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인터넷에 실렸던 그의 글을 보고 저자를 자기 식으로 평가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가 쓴 인터넷 글만 읽지 말고, 그의 책을 읽으라. 이 책의 저자 박성현은 운동권의 이력을 가진 사람이다. 1980년대 최초의 전국 지하 학생운동조직이자 PD계열의 시발이 된 ‘전국민주학생연맹’(학림)의 전국 조직책이었다. 그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일보 기자, (주)나우콤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비영리 콘텐츠를 보급하는 두두리를 운영하면서 대중정치운동을 하고 있다. 필자는 두 번 저자를 직접 볼 기회가 있었다. 

천재적 열정! 

가까이에서 본 저자에 대한 나의 느낌이었다. 저자의 열정은 필자가 예전에 본 초기 노사모와 유사했다. 필자에게 그는 단순하고 정력적인 우파시민운동가 정도로 보였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저자의 책을 읽게 되었고 저자가 뛰어난 필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인하여 이미지가 사람을 판단하는 전부가 되어 버렸다. 

인터넷은 보는 매체이다. 보는 것은 기존의 세계관을 강화시킬 뿐, 변화시키기는 힘들다. 오늘날 인터넷에 강한 글이 판을 치는 것은 인터넷이 근본적으로 보는 매체라는데 있다. 진짜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읽어야 한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진영논리가 극단으로 치닫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서로의 글을 ‘보기’만 할 뿐 ‘읽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박성현은 보는 매체인 인터넷이 아닌 글로 읽어서 알아야 할 인물 중 한 명이다. 

한국사회 진짜진보와 제대로 된 보수는 없더라

이 책의 제목 '망치로 정치하기'는 제목부터 특이하다. 한미FTA 비준동의안 때 야당 국회의원이 망치를 사용했으니, 망치로 정치하기는 이미 실현(?)된 적이 있기는 한 셈하다. 그러나 이 망치가 그 망치는 아닐 것이다. 저자는 어떤 뜻으로 망치라는 단어를 쓴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짜진보’와 ‘존재하지 않는 보수’가 만드는 편가르기를 망치로 박살내자는 것이 저자의 의견이다. 그가 보는 보수와 진보에 대한 시선은 파격적이다.

“진보는 없다. 지금의 것은 가짜 진보일 뿐이다. 보수도 없다. 지금의 것은 자칭 보수일 뿐이다. 가짜 진보에 대한 반작용이다. 그럼에도 ‘진보는 개혁이고 보수는 수구다’라는 편 가르기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이는 망령이고 미신이다. 나는 차라리 이방인으로 남겠다.” 

‘한국사회에서 보수는 없다!’ 라고 저자는 단언한다. 그럼 지금 보수는 무엇이란 말인가? 그가 보는 한국보수는 이렇다. “보수가 과연 우리 사회에 성립할 수 있는가? 무엇을 보수하겠다는 것인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가장 철저하게 변해온 이 땅에 보수가 어떻게 뿌리를 내릴 수 있는가?“ 보수의 실체가 없다면 한국의 보수정치는 어떻게 규정해야 하는가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이에 저자는 “우리 사회에는 보수주의 정치사상이 뿌리내릴 수 없다. 보수 정치사상에는 두 겹의 가죽이 있다. 「오래된 정치제도에 대한 존중」과 「오래된 가치에 대한 존중」이다. 우리 사회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정치문화가 존재하지 않는다.” (p.305)

‘지금의 진보는 가짜다’ 저자는 단언한다. 진보가 왜 가짜라는 말인가? 저자의 대답은 이렇다. “진보는 왜 북한의 어이없는 실상을 외면하는가? 왜 북한 지배 계급을 ‘교류와 협력의 파트너’로 생각하는가? 북한은 귀기, 악령, 원혼이 뭉쳐져 있는 거대한 전체주의의 흉가(凶家) 아닌가?” 인권유린을 일삼는 북한정권에 대한 태도를 이유로 그는 현재의 진보는 진보가 아닌 가짜라고 단언한다. ‘가짜진보’와 존재의 ‘존립기반이 없는 보수’가 오늘날 대한민국의 사회의 진보와 보수에 대한 그의 결론이다. 

"북한은 악령이 뭉쳐져 있는 전체주의의 흉가(凶家)"

“편 가르기를 허물 수 있는 망치는 진실을 향한 개인의 용기뿐이다” 정체성이 제대로 규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만들어진, 진보 보수가 만든 편가르기를 허물 방법으로 저자는 주체성이 확립된 개인들에게 ‘망치’를 들자고 한다. 편가르기가 무조건 나쁜 것인가? 편을 가려서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것도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것 아닌가? 필자는 망치를 들자는 저자의 주장에 자연스럽게 의문이 생겼다. 저자의 대답은 이렇다. 

“편가르기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어차피 정치는 어느 정도 편가르기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가짜진보가 내세우는 편가르기의 밑바닥에는 세상에 대한 증오와 앙심이 깔려 있다. … 가짜진보의 주장은 이렇게 정리된다. “민주주의는 후불이었다. 아직도 민주주의는 완성되지 못했다. 촛불을 들고 완성해야 한다!” 

아니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민주주의는 100퍼센트 완성됐다. 이미 지불이 끝난 것에 대해 아직도 더 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기고 바가지일 뿐이다 (p.145) 진보진영을 공격하는 저자도 이미 편가르기를 하는 개인이 아닌가? 그리고 지금의 보수세력이 대안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가? 이 대목에서 자연스럽게 의문이 생겼다. 그의 대답은 이렇다. “세상에 대한 앙심과 적의에서 출발한 진보 세력은 권력을 위해 종북 세력과도 손을 잡는다. 그래서 지금 진보는 가짜이다. 근거할 보수적 정치사상이 없는 보수 세력은 대중과의 소통에도 게으르다. 그러므로 지금 보수는 진보에 대한 반작용, 즉 자칭 보수일 뿐이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진짜 진보와 보수는 무엇인가? 저자의 대답은 이렇다. ‘지속을 중시하는 관점이 보수고 변화를 중시하는 관점이 진보다. 그것이 참된 진보와 보수다. 따라서 진보와 보수는 처음부터 서로 어울려서 통합되어야 할 개념이다. 변화와 지속은 서로 융합되어야 하는 관점이고 새는 좌우 두 날개로 날아야 한다.’ (p.9) 

저자를 맹목적 우파추종자로 본다면 오산이다. 저자는 진정한 보수와 진보의 통합을 갈망한다. 물론 진영논리로 본다면 저자의 이런 표현은 욕을 얻어먹을 주장이다. 필자가 보기에 그를 겉으로 지지하는 새누리당과 우파세력마저도 그를 표피적으로 지지할 뿐이다. 필자의 주관이지만 저자에게 우호적인 세력들도 자신의 이익에 부합되는 주장 외에 그의 진짜 주장에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저자는 이방인이다. 진보와 보수진영 모두에 경험이 있는 저자가 말하는 진보와 보수를 통합하는 관점을 가진다는 것은 무엇인가? 저자의 대답은 이렇다. 

“예를 들어 나는 진보와 보수, 변화와 지속을 모두 가지고 있다. 모든 아이들에게 세금으로 점심을 먹이자는 것에 대해서는 맹렬히 반대하지만,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자는 것에 대해서는 열렬히 찬성한다.... 매년 1조 5천억 원의 세금을 사용해서 모든 대학생에게 획일적으로 등록금을 인하해 주는 것은 ‘미친 짓’이라 생각하지만, 매년 5조를 쓰더라도 될성부른 대학생, 될성부른 대학을 키우는 것에는 찬성한다." (p.10) 

보수와 진보를 통합적으로 보는 세계관으로 그는 사회를 하나의 복합적인 생태계로 보는 ‘사생주의’를 역설한다. 여기서 사생주의는 무엇인가? 라는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그의 대답은 이렇다. "두 개의 사회관이 있다. 하나는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회를 엔지니어링해서 만든다”라는 전체주의 사회관이다. “사회는 정글이다. 공원으로 뜯어 고쳐야 한다”라는 주장은 이 사회관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버전이다. 

다른 하나는 사회를 하나의 거대하고 복합적인 생태계로 보는 사회관이「사생주의」다. 사생주의는 머릿속의 관념에 따라 사회를 개선하려고 하는 대신에, 이미 일어났지만 아직 널리 주목 받지 않은 변화, 즉 폭발적 잠재력을 가진 씨앗을 중시하는 입장이다. “관념에 따라 사회를 뜯어고치려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보수고, “변화의 씨앗을 소중히 여긴다” 는 점에서는 진보다. 이 까닭에 사생주의는 진보와 보수를 통합한 관점이다."(p.279) 

우리가 되찾아야 할 공화주의 가치라는 것

'다수결의 원칙' 민주화된 한국사회에서 아직도 정착되지 못한 사고이다. 우리 역사에서 다수의 횡포가 워낙 심했기 때문에, 우리는 다수결의 원칙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한국사회에서 다수결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여도 야도 다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하는 ‘공화주의 가치‘라고 지적했다. 공화주의 가치란, 개방적 세계에 대해 존중하고 존엄한 개인에 대해 자각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작금의 한국사회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적 민주주의는 이미 가득 차 넘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하는 공화주의 가치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가 생각하는 공화주의 가치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다수결로 뒤집을 수 없는 원칙이 바로 공화주의 가치다. 이는 한 국가의 마지막 보루며 다수의 횡포로부터 소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가치를 훼손하려는 움직임은 혁명 혹은 내전을 불러올 수 있다. 한 국가의 공화주의 가치는 국민이 그 국가를 소중한 삶의 기반으로 받아들일 때 만들어진다. 대한민국에도 공화주의 가치의 씨앗이 이미 뿌려져서 성장해 왔다. 이것은 「존엄한 개인」과 「열린 세계」다. (p.359)

강한 결기와 긴장감은 이 책의 미덕이다. 우파진영의 책들이 대부분 지루하고 재미없는데 반하여 이 책은 다르다. 재미있다! 그는 대중적 소통을 알고 있는 저자이다. 그의 책을 보면 우리가 단순하게 알고 있던 보수주의자로만 알고 있는 에드먼드 버크를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저자를 통해서 본 버크는 혁명의 광기에서도 자신의 길을 잃지 않은 위대한 사상가 이다. 또한 다수결의 원칙 즉 공화적 가치를 현명한 정치력으로 수호하는 링컨의 이야기는 무척 신선했다. 

필자가 보기에 저자가 자신의 사상을 계속 발전시킨다면 한국의 에드먼드 버크로 남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면 지나친 표현일까? 그의 책은 그를 단순하게 진영논리에 묶어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게 한다. 이런 이유로 보수를 자처 하지만 철학이 없어 늘 버벅거리는 새누리당과 한국 보수세력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를 이해하지 않고 쌍욕만 하는 진보진영에서도 그의 책을 꼭 읽어 보고 비난했으면 한다. 

글/고진석 독서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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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8.22 작성일

몇 가지 짚어보면...

1. 진보가 가짜라는 논거로 북한 인권에 침묵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새누리당과 진보 공격 집단들이 진보 진영을 공격할 때 애용하는 논리군요.
북한 인권에 침묵하고 말고는 진짜 진보와 가짜 진보를 판별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진보가 북한 인권에 침묵하지 않아야 한다면, 진정한 보수는 그럼 북한 인권에 침묵해야 할까요?
북한 인권 문제는 진보/보수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2. "가짜진보가 내세우는 편가르기의 밑바닥에는 세상에 대한 증오와 앙심이 깔려 있다."
이런게 바로 편가르기의 전형입니다.
미국이 이라크를 악의 축으로 규정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렇게 규정해 버리면 대화고 상호 이해고 치우치지 않은 냉정한 분석이고 다 끝난거죠.

3. "세상에 대한 앙심과 적의에서 출발한 진보 세력은 권력을 위해 종북 세력과도 손을 잡는다."
작금의 진보 = 종북 세력 논리!!
이 사람 어디가 새누리당과 보수집단에게 '이방인' 취급을 받는다는지 모르겠네요.
이거 정말 제대로 맹목적인 우파추종자의 면모를 보이는데 말이죠.
진보 세력은 권력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한다는 의미 같은데, 참 빈약한 논리입니다.
권력 잡고 싶으면 차라리 재벌에게 붙으면 되지, 누가 멍청하게 나중에 들통나면 개털리는 종북 세력에 붙겠습니까.
북한에서 땡크 빌리고 테러해서 권력 잡게요?

4. “예를 들어 나는 진보와 보수, 변화와 지속을 모두 가지고 있다. 모든 아이들에게 세금으로 점심을 먹이자는 것에 대해서는 맹렬히 반대하지만,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자는 것에 대해서는 열렬히 찬성한다.... 매년 1조 5천억 원의 세금을 사용해서 모든 대학생에게 획일적으로 등록금을 인하해 주는 것은 ‘미친 짓’이라 생각하지만, 매년 5조를 쓰더라도 될성부른 대학생, 될성부른 대학을 키우는 것에는 찬성한다."
이게 무슨 진보와 보수 양쪽을 다 갖고 있다는 얘길까요?
'보편'을 반대하고 '선별'을 찬성한다는 일관성만 읽히는데요.
그리고 저건 새누리당과 보수집단 측 주장 그대로인데, 그렇다는 얘기는 새누리당이야 말로 진보와 보수를 다 아우르는 정당이란 얘기가 되는 겁니까?
게다가 요즘 보수더러 제대로 된 보수가 아니라고 까놓고는, 그 보수가 주장하는 바를 옹호하는 이중성까지 드러내구요.

5. 결국 둘 다 틀렸고 자기가 짱이라는 얘깁니다.
그런데 양쪽 다 공평하게 깐거 같지만 실상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진보는 의도가 불순한 나쁜 넘들이고, 보수는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왔지만 (=나쁜 넘들은 아니지만) 미련하다.'
충분히 편파적입니다.

결론.
"그를 이해하지 않고 쌍욕만 하는 진보진영에서도 그의 책을 꼭 읽어 보고 비난했으면 한다."
라는 고진석 독서 컨설턴트에게 이렇게 답하고 싶습니다.
"당신 글 덕에 그의 책이 읽어 볼 가치가 없다는걸 알게 됐고, 그에 대해 쌍욕만 나오게 됐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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