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박근혜 정부 공식 '출범'... 정부조직 개편은 '난항' [출처 e-News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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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32.112) 작성일13-02-25 08:02 조회3,656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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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국회 앞마당서 일반국민 3만명 등 6만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취임식 갖고 5년 임기 시작... 정부조직 개편안은 여야 이견으로 26일 처리도 불확실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박근혜 정부가 25일 0시를 기해 공식 출범했다. 하지만 정부조직 개편안의 여야의 이견으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고 국무총리 및 부처 장관들의 인사청무회도 마무리되지 않고 있어 박근혜 정부의 정상적인 출범까지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예정이다. 박근혜 제 18대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앞마당에서 30개 주요국의 정상급 대표들과 주한외교사절 등 6만여 명의 각계 인사와 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0시를 기해 군(軍) 통수권을 비롯, 대통령의 모든 법적 권한을 공식 이양 받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의 직무수행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11시에 국회의사당에 열리는 취임행사에 참석한다. 그는 취임사에서 100%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대통합과 중산층 재건을 통한 국민행복 등 새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새 정부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의 국정비전 아래 5대 국정목표와 21개 국정전략, 140개 국정과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취임식 뒤 취임축하를 위해 내한한 외국 정상 등과의 회동으로 5년 임기의 대통령으로서의 공식일정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내각과 청와대 인선이 마무리 되지 않아 국정운영에 상당부분 차질이 있을 전망이다. 25일 대통령 취임일까지 정부조직 개편안이 여야의 이견으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고, 국무총리 등 내각과 청와대 조직도 인선이 끝나지 않거나 국회 인사청문회가 마무리 되지 않아 새 정부는 상당기간 이명박 정부와 불편한 동거를 해야하는 준비 안된 출발을 하게 됐다. 특히 여야가 방송정책을 중심으로 한 방송통신위원회 기능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 문제로 첨예하고 대립하고 있지만, 서로 양보만을 주장하고 있어 해결의 실마리가 찾기 쉽지 않아 보인다. 또한 부처 장관 내정자들의 인사청문회도 27일부터 열리지만 1개부처 가운데 12개 부처만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어 인사청문회 완료까지에는 상당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박근혜 정부의 정상적인 출범은 3월 중순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
댓글목록
jarhead님의 댓글
jarhea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6.61 작성일희망을 걸어 봅니다..
印英日中님의 댓글
印英日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46.213 작성일發展하는 大韓民國
레이한님의 댓글
레이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54.111 작성일
새로운 출발이란 의미에서 모두가 긍정적으로 바라 봐 주길 기대 하면서......
잘 할것 같은 느낌이 아주 들어요
happyvirus님의 댓글
happyvir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19.140 작성일5년동안 우리나라를 명실공히 세계 1등 국가로 우뚝서게 해주시기를 기원 합니다
balijoo님의 댓글
balij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50.17 작성일
박근혜 정부 화이팅!!!
부디 48% 반대편에 투표한 분들의 생각도 읽어 주시고
지역과 세대차의 통합 그리고 약자와 소외계층에 많은 배려를 바랍니다.
정든님님의 댓글
정든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1.170 작성일제발 쥐박이 정권과 같이 하지 말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사기꾼 정권이란 소리 듣지 말고, 여론 귀막지 말고,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거나 느끼지 못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