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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전국체전> 해외동포 푸대접 … 해도 너무하다. - 출처 인천일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96.56) 작성일13-10-22 08:58 조회5,62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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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38227

본문

열심히 선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팀을 응원해 주세요. ~~~
메달 집계 소식 계속 전하겠습니다.
 
* 선수 명칭은 생략하였습니다.
 
20일
볼링
  남자 2인조 이상호, 이현배 동메달
 
스쿼시 (종료)
여자
  박미경 동메달
 
21일
탁구
  남자 류정훈 동메달
  여자 김남희 (22일 결승전)
 
태권도 (종료)
  남자 이준철(-80) 동메달
         방경원(-87) 은메달
         조우제(-67) 동메달
  여자 김유경(-67) 은메달
         임혜영(-57) 동메달
 
테니스
  남녀 모두 준결승 진출
---------------------------------------------------------
 
<전국체전> 해외동포 푸대접 … 해도 너무하다
막무가내식 일정 변경 "축구 2개팀 3연전 뒤 준·결승 하루에"
숙소시설도 엉망 '수건 달랑 한장'… 선수단 "역대 최악" 불만
 
제94회 전국체전에서 대한체육회가 해외동포 선수단을 배려하지 않고 경기 일정을 바꾸거나 사전 설명 없이 대진표를 추첨하는 등 너무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대한체육회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막한 전국체전에는 17개 국가 1190명의 해외동포 선수들이 총 14개 종목에 참가한다.

해외동포 선수들은 이번 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브라질뿐만 아니라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한국을 찾았다.

그러나 부푼 마음으로 조국을 방문한 해외동포 선수들에게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당초 4일 동안 진행하기로 했던 축구 경기 일정이 5일로 늘어난 것도 모자라 충분한 설명 없이 토너먼트 대진을 추첨했기 때문이다.

해외동포 선수단의 한 관계자는 "길게는 며칠씩 걸려서 힘들게 왔는데, 갑자기 경기 일정을 변경하면 그냥 돌아가라는 것이냐"며 "할 거면 하고 말거면 말라는 식인데, 이런 푸대접은 처음이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팀 관계자는 "축구에 참가하는 14개 팀 가운데 2개 팀은 3일 연속으로 경기를 치른 뒤 준결승과 결승을 하루에 연달아 뛰어야 한다"며 "이 같은 상황을 대진 추첨이 끝난 뒤 설명해 어이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해외동포 선수들의 숙소 부대시설이 형편 없다는 지적도 있다.

송도에 마련된 숙소를 이용하는 한 선수는 "주변에 식당이나 편의점을 찾기 어렵다. 방에 텔레비전도 없어 유배지에 온 것 같다"며 "며칠씩 머무는 선수들에게 수건 한 장 나눠준 뒤 빨아서 사용하라는데, 정말 말이 안 나온다. 지금껏 열린 체전 가운데 최악이다"고 꼬집었다.

그런가 하면 18일 개막식에는 예상했던 3만명에 못 미치는 1만8000여명이 입장하는 등 전체적인 대회 준비가 소홀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일부 해외동포 선수단이 경기 계획 변동으로 항공 일정 문제 등의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은 안다"며 "그러나 어떤 팀이 결승에 올라갈지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일정을 짜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표는 전국 17개 시·도 46개 단체에 배포했지만 지방에 있는 사람들이 오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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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피터파커님의 댓글

피터파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75.21 작성일

아~ 대단한 활약을 펼치셨군요.
인니선발전때 저랑 시합을 했는데 다양한 드라이버를 구사해서 일저지를줄 알았습니다.
경기장면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wolf님의 중계로 경기상황을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다시한번 인니선수단들의 노고에 응원을 보냅니다. 홧팅!!!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3.♡.196.56 작성일

이 소식은 꼭 전해드리고 싶어서 간단하게나마 ~~~ 댓글로 이어서 쓰겠습니다.


  이번년도에 첫 출전과 함께 파란을 일으킨 류정훈 선수는 20일 영국과 중국전에서
  막판까지 가는 접전끝에 동메달을 확보하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21일 준결승전에서 만난 뉴질랜드 선수는 몇년 동안 상대에게 5점 이상을 실점하지 않고 전승을 기록한 우승 후보로
  류정훈 선수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러야했다.
 

  여자 김남희 선수는 괌을 가볍게 누르고 동메달을 확보한 후
  21일 강력한 우승 후보인 미국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 1의 역전극을 펼쳤다.
  듀스와 역전을 반복하면서 숨막히는 경기로 인도네시아 응원단을 흥분시켰다.
  22일 있을 결승전에서 승리를 예견하며 앞으로 탁구를 인도네시아 효자 종목으로 이끌 유망주로 주목 받게 되었다.

사진은 잠시 후에~~~
문일여고체육관에서... 인니도웹 소식통이 전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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