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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안현수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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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4.74) 작성일14-03-18 10:28 조회2,80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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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7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우승
전명규 “소치 올림픽 부진 책임” 자진 사퇴
‘빙상계 파벌 논란’ 당사자 2인 희비 엇갈려

‘황제’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이 17일(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000m 1위, 3000m 3위, 500·1500m 4위로 합계 점수 63점 1위. 2003~2007년 다섯번 연속 종합우승을 했던 안현수가 7년 만에 다시 천재성을 과시하며 올림픽 기세를 이어갔다. 반면, 안현수를 발굴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키웠던 전명규(51)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은 이날 2014 소치 겨울올림픽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2009년 전무로 취임해 막강한 권력을 행사해온 지 5년 만이다. 한때 둘도 없는 사제지간이었던 이들의 명암이 갈렸다.

안현수와 전명규 부회장은 2월 소치 올림픽 때부터 파벌의 희생자와 가해자 논란에 휩싸였다. 2006 토리노 올림픽 3관왕에 올랐던 안현수가 2008년 부상 뒤 연거푸 대표팀에서 탈락했지만, 올해 러시아 대표 선수로 나와 8년 만에 올림픽 3관왕에 오르면서 논쟁은 확산됐다. 대통령까지 나서 체육계 개혁을 얘기하면서 책임론이 나왔다. 그간 쇼트트랙의 파벌 싸움과 짬짜미가 문제될 때 전명규 부회장은 반대파들로부터 ‘독단적으로 연맹 운영을 좌우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빙상경기연맹도 12년 만의 남자 쇼트트랙 올림픽 노메달로 궁지에 몰렸다. 이번 세계대회에서도 남자는 6년 만에 종합우승을 놓쳤다.

17일 사퇴한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지난 2월17일 러시아 소치에서 스피드스케이팅 훈련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몬트리올/유에스에이투데이 스포츠 뉴스1, 연합뉴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7일 기자 간담회를 열어 “소치올림픽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전명규 부회장이 사퇴했다”고 발표하는 한편 “조직 운영과 선수 선발, 평창올림픽 준비 등 모든 분야에서 근본적인 혁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평창 대비 빙상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발표했다. 김재열 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우리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고 2018 평창올림픽이란 국가적 중대사를 더 잘 치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11명의 빙상발전위원 중 6명이 현직 빙상연맹 부회장과 이사여서 과감한 혁신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는 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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