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인니 아라프라 해역서 12년 여간 선박 생활을 해 왔으나 만약 동 어장서 계셨던 분이라면 초창기 기 승선 부임했던 선배쯤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물음에 답변해 주심에 감사 드리오며 부디 그 분이 안정을 되찾길 기원해 봅니다

금시초문 이었으나  동 출신 으로써 참 가슴아픈 일이라 보여 지는데 혹시 성함을 알 수가  있는지 아님
최종 승선한 선박명 이라도 알 수가 있는지요  아침커피님!

김규열 선장님 이십니다.

김 선장님이라는 분 인도네시아서 살다가 부도에 이혼...어려움을 겪고 필리핀으로 넘어가 현지 여자와 경찰에게 당하여서 억울하게 옥살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필리핀 법으로는 무기형이라는 판결이 낫지만 이쪽저쪽에서 의심스러운 점이 많아서 아직까지도 규탄 운동과 서명 후원금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도 언제 어디서 이런 오명을 쓸 수도 있으니 도움을 드리지는 못해도 마음에 상처 주는 말들은 삼가했으면 합니다. ~~~

현지에 사는 우리 2세 아이들 및 청소년들이 이곳 인니에서 마약과 관련된 사건에 연루된 적이 없지 않았나 생각 하는데
이는 아무래도 영리하고 스스로 우등 하다는 생각을 갖음으로 쉬이 그러한 유혹에 빠질 수가 없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해 보는데....      교민사회에서 구명 운동과 탄원서를 낸다는 것은 분명 법적 판단에 문제가 있었지 않았나 추측이 됨으로써 실제적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이라면 국가적 차원에서 라도 그를 구명해 줘야 된다는 생각을 갖게 하네요

댓글을 읽어 보니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서,,,얼마전 시사프로에서 다룬 사건 인데요,,
필리핀 셋업(Set up) 이라 해서 현지 경찰들이 아무 죄 없는 교민을 잡아서 금전을 요구 하다가 거부 하자
구속 시키고 결국 종신형을 받게 된 억울한 사건 입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사건 이니 확인들 해 보시길 바랍니다.

육체와 정신을 병들게 하는 마약을 주점에서 술한잔 하는 정도로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생각보다 심각한 인니의 마약문제를 생각하면 2세를 이곳에서 키우는 분들은 조심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스스로를 절제할 수 없는 청소년들도 걱정이지만 이미 오랜동안 익숙해진 성인 마약중독자들도
익숙한 지인을 또 다른 사람을 마약중독자로 만들수 있다는 것 ....
한국인들이라도 이 범주에서 벗어나려면 주변을 잘 살피고 가능하다면
실형이 목적이 아닌 경고차원으로 대사관에서 정기적으로 몇달에 한번씩 소변검사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부터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죠... 일부 유학생이 필리핀 아가씨와 동거하다가 애를 낳고 도망가기도 했구요...하지만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마약은 자신과 가족에게 큰 아픔을 주는 백해무익한 악입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같으면 극형인데 그나마 다행이군요.  주재국에서 하지 말라는
법을 왜 어기면서 사는지요.... 몇 살인지 모르나 인생 종 쳤네요....

필리핀 정부와 국민들은 한국 정부와 사회에 구걸하는 주제에 과거 70년대 우리보다 잘살았었다는것 때문에 속으로 한국인을 상당히 없신여깁니다. 영사 나부랭이가 자기 국민이 잘못한일도 한국 정부가 구속 시켰다고 한국 외교부 차장에게 큰소리 지를 정도라네요. 이나라는 대만과 같이 한국을 시샘 중상모략하는 나라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쨋든 전투기는 팔긴 했지만서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