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싱가폴살고싶네요~ ㅋ

반갑습니다.
아직 싱가폴에 거 보지 못해서 조마난 함 가려고 자료를 찾고 있습니다.
많은 정보 공유해 주세요...^^

네... 식모 둘에 기사 하나... 뭐 이런 얘기 많이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거기 사시는 분들 한국가시는 거 싫어하신다고... ^^  그렇게 편하게 사시다가 ... 한국은 상주 가사 도우미 한 분만 모셔도 한 달 월급이 괜찮은 기업 여자 직장인 월급하고 거의 같으니까... 
뭐 도우미고 기사고 없어도 되니까 걍 직장만 있으면 좋겠네요~~~ ㅋㅋ

어디에 살던 다 맞추어 살게 되어 있는 거 같아요
도우미가 있으면 있는대로..없으면 없는대로...
사람은 금방 그 생활에 익숙해지는 자생력 ..뭐 그런 게 있으니까요.

얼마전 약간 오지라고 생각되는 나라에서 오신 제 고객님의 말씀으론
여기가 너무 좋대요
다른 분들은 여기 첨 오시면 불만이 좀 많잖아요.

다 생각하기 나름..
어디에 살던 자신의 생활에 최선을 다 한다면
성공한 삶이 되지 않을까요??

vzq6님의 말씀을 공감합니다.
출장이다 비자다 해서 다니고 거기 집접 사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누다 보니 한국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영어권이 아니더군요. 솔직이 일상에서는 중국어가 더많이 쓰이지요. 영어는 대충 의사소통만 되면 되니깐~
생각보다 물가가 넘 비싸구요~

여기 인도네시아도 지금은 싱가폴 학교가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더군요...

인도네시아 생각보다 많은 잠재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앞으로 커질 일만 있고 좋은 일만 있는 나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여기도 물가가 비싼 편입니다. 한국분들 기본 생활 하는 수준으로 살 경우~
현지식으로 살면 엄청 돈 아낄 수 있죠.
운전도 기사를 다 쓰기 때문이고 , 식모,유모 등을 두어서 그렇습니다.

인도웹에 오신걸 환영하고, 또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인도웹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그러게요?
저도 예전에 고생했던 기억들이 다 잼있는 추억으로 기억되지 다시는... 하고 돌이키고 싶지않은 ..뭐 그런것들은 아닌 것 같애요.

싱가폴이 선진국 오지라고 불린데요.  보기에는 좋아보여도 실상은 살기 무지 어렵다는... ㅋㅋ
암튼 인도네시아 입성 노력 해 볼려구요... ^^;;

선진국 오지 란 말은 첨 듣는 말이네요
재밌는 표현이네요

이 넓은 땅덩어리에 살다
가끔 싱가폴에 가면 좀 답답함을 느끼는 건 ..

좁은 도로에 높은 빌딩들이 즐비해서 그런가 봐요

싱가폴이 좋은 점은 차 없이도 걸어다닌 수 있단 사실이
젤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그쪽도 물가가 만만치 않아 생활이 어렵죠
그치만 영어권이라는 큰 장점이 있잖아요

어디에 살든 그 곳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현명한 것 같아요

근데.. 싱가폴서 영어가요...
여기서 공부를 하면 쓰기 정도는 많이 는다고들 다들 말씀하시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영어를 좀 하시던 분들은 오히려 더 나쁜 습관만 생기고 후진 해 진다고 많이들 얘기 하시더라구요. 하나도 못하시는 분들은 일단 기존 영어권 국가에서 보다는 편안하게 연습 할 수 있다고 하시구요.. 싱가폴 사람들이 말 할때 쓰는 영어는 그리.. 그래서 대학원이나 뭐 그런 공부하러 오신 성인들은 스피킹은 하나도 안는데요. 이 사람들도 가정에서는 영어를 쓰는 사람들이 적잖아요. 우리처럼 자기네들 언어를 쓰지... 중궁어 같은.. 그래서 대충 얘기해도 우리가 대충쓰는 영어 서로 알아 듣듯이 걔들도 대충대충 다 알아듣거든요. 물론 영어야 한국인보다 훨씬 잘 하죠. 그래도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대충대충 의사 소통되니까 영어 말하기는 도통 안는다고 하시더라구요. ^^

그렇군요...한 때 싱글리쉬 가 논란이 된 적도 있었죠
잉글리쉬가 객지 에서 고생하는 경우가 다반사죠

이곳에서도 현지인과 영어를 쓸 경우 인니어와 교묘히 혼합된 인글리쉬가 되곤 합담니다
어디나 사람 사는 곳은 마찬가지 인 것 같네요

아...그렇군요

저희 가족도  가끔  싱가폴로 비자 땜에 나가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지하철 타고 이층버스 타는 게 신기한 가 봐요

덕분에 어른들은 몹시 피곤 했답니다
제가 기억하는 건.... 오차드 로드랑 ....길거리의 스팀 보트 레스토랑.....센토사 섬

그리고 새 공원으로 택시 타고 가다 비가 와서 도로 돌아 온 기억들이 싱가폴에 대한 저의 추억이죠
힘든 추억 일 수록 아름답게 만 기억 되는 걸 왜 일까요?

지나간 것은 다 아름답기 때문일가요?

싱가폴은 관광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 외에는 다른 곳에 다녀 와야하는 일은 거의 없는 편이예요.
그리고 관광비자 가지신 분들은 걍 다리건너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살짝 다녀오시면 3개월 연장 되니까 주로
그렇게 하시구요. 싱가폴 시내버스 타고도 갈 수 있는 곳이라 인도네시아 보다는 비자연장 문제가 쉬운 편인 것 같아요. ^^

반갑습니다

정말 오래된 친구는 칭구 라 하는 군요
인니에 사시는 분은 어쩔  수 없이 싱가폴을 다녀 와야 할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대부분의 인니교민들의 싱가폴 방문은 지정곡이라 할 만하죠

그 쪽은 그렇지 않나요
젊은 시절의 많은 경험이 살이 되고 피가 된답니다

아무쪼록 인도웹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젊음이 되길 기원합니다

환영해요. 싱가폴도 살기 좋지만 인도네시아도 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