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다우나 마르코바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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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리사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06.131) 작성일06-10-03 15:30 조회5,85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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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 보지도 않고 죽지 않으리라
넘어 지거나 불타오르기 무섭다고
두려움에 떨며 살지는 않으리라
스스로 선택하여 내 날들을 살고
나의 삶이 나를 열어 젖히게 하고
나를 일깨워 걱정은 덜고 친근감은 더하여
내 마음을 풀어 놓아
이윽고 날개가 되고
어루만짐이 되고 약속이 되게 하리라
나는 스스로 선택한 소중한 내 존재에 의미를 걸고 살아
내게 씨앗으로 다가오는 것이
이윽고 꽃으로 피어나게 하고
내게 꽃으로 다가오는것이
이윽고 열매 맺게 하리라
인간의 삶에 활력소를 불어 놓음을 명확하게 표현한
참 삶을 일깨워주는 영감이 어린 시인것 같습니다
우리 다 힘차게 굳게 살자구요
제목은 모르겠고요 아시면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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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72.34 작성일
안녕하세요! 추석 잘 보내셧는지요. 저도 덕분에 아주 유익한 추석을 보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제목을 찾아보려구 해봤는데 마르코바라는 발레리나는 있는데 시인은 검색이 안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