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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평지풍파] 어그로를 끌어보자(6) - 송년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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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6.110) 작성일18-12-26 11:37 조회3,3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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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거짓말] 성서무오설

 

 

성서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는 천지창조의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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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기독교인들의 우주관을 형성시키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사실 우주적 입장에서 보면 지구의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는 작은 변방의 천체가 가진 지엽적 신화일 것입니다단군신화니 북유럽신화이집트와 그리스의 신화 등 모든 지역과 민족들이 저마다의 천지창조 신화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그래서 한국인들에게 환단고기가 그랬던 것처럼 각 민족들은 그 신화를 바탕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모두 자기들이 세상의 중심이라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렇듯 이 창세기의 천지창조 기사를 통해 기독교인들은 지난 수천 년 동안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굳은 믿음을 가져왔고그 믿음은 인간이 만든 우주선이 달과 화성토성을 방문하고 심지여 태양계 너머로 여행을 하게 된 오늘날까지도 좀처럼 무너지지 않을 듯 보입니다.

 

창세기 1장과 2장에서 하나님이 우주와 세상의 만물을 창조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화성의 모래사막을 만든 일안드로메다 성운의 별들 하나하나와 저 넓은 우주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를 생명체들지성체들을 지은 이야기들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창세기는 온세상과 우주가 인간들만을 위해 창조되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아 기독교인들의 신앙과 자긍심을 크게 북돋는 기제가 되었습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생각은 바로 창세기에서 발생한 것이죠. 하지만 동시에 적잖은 폐해를 가져오고 말았습니다그 결과 같은 종끼리도 서로 업신여기고 싸우고 정복하고 학살하는 인간들은 세상의 모든 생명체들을 복속시키거나 멸종시키는 데에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터무니없는 자만심을 갖고 만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소와 코끼리를 숭상하는 힌두교를 미개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지구상 모든 생명체들의 조화로운 삶을 구축한다는 측면에서는 그들의 사상이 더욱 훌륭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기도 합니다.

 

전체 우주에 지성체는 지구인뿐이라는그래서 저 우주에 널린 수많은 천체에 아무런 생명도 살고 있지 않다는 믿음의 근거 역시 이 창세기에서 시작됩니다성경대로라면 하나님이 아담과 이브를 만들어 에덴동산에 두었고 그들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들은 짐승들과 식물들뿐인데 외계인이 UFO를 타고 나타나 인간들을 공격하거나 하다못해 어깨를 토닥거리며 악수를 나누기라도 하면 기독교 신앙의 기반은 단번에 깨져버리고 맙니다. 국가의 헌법이나 UN의 합의는 수정이라도 할 수 있지만 성서는 그게 좀 곤란해지고 마는 겁니다물론 하나님이 저 구름 속에서 나타나 머리를 벅벅 긁으며 사람들 앞에서 쏘리내가 좀 잘못 알고 있었네라고 변명이라도 하면 모를까하지만 하나님은 늘 침묵하고 있었으므로 성서의 가르침에 조금이라도 다른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나 그런 현상이 발견되면 가열찬 종교재판이 열리고 수많은 이들이 고문당하고 화형당하고 십자군이 일어나고 집단자살사건이 벌어지곤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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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사선이 화성과 토성을 탐사하면서 생명이 태동할 수 있는 가능성(예를 들면 물 같은 것들)을 발견하면 놀라 매체에 대서특필합니다서울에 사는 한국인들이 북경이나 뉴욕에도 당연히 사람들이 살고 있다 믿는 것처럼 지구인 역시 저 드넓은 우주 구석구석에 우리와 모습이나 존재형태는 다를지언정 우리 못지 않은 지성체가 살고 있으리라 추정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기독교는 그걸 용납하지 못합니다저들 우주 건너편 다른 천체의 지적 존재들의 존재를 확인하지 못하는 것은 단지 우리의 문명이 그걸 증명할 수준에 아직 다다르지 못했을 뿐인데 말입니다.

 

성서가 성령의 감화를 받아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 토씨 하나 절대 틀리지 않다고 믿는 기독교인들은 화성인들이 지구를 정복하러 와 전쟁을 벌여도 성서의 오류를 절대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골방에 들어가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이 저 악마들을 물리쳐 줄 것이라 믿거나 십자가를 들고 나가 외계인들의 군대를 향해 예수의 이름으로 물러가라고 소리칠지도 모릅니다물론 그럴 정도의 신앙이라면 두 손 두 발 다 들고 존경해야만 할 지도 모릅니다.

 

성서의 제네시스(Genesis - 자동차 말고 창세기)에서 시작되는 참람한 이론 하나를 소개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사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세기 2장 5-7)

이 첫 구절에선 채소가 아직 자라나기 전 인간이 창조되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를 맺는 나무를 내니라…(중략)....이는 셋째 날이니라 (창세기 1 11-13) 

그리고 이 두 번째 구절에서는 셋째 날 채소를 비롯한 초목들이 창조되었다고 말합니다그렇다면 사람이 창조된 것은 천지창조의 셋째 날이거나 그 이전이라는 것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이건 성서를 바탕으로 한 아주 단순한 논리이며 여기 아무리 강력한 신앙과 성령감화를 가미한다 하더라도 달리 해석되지 않습니다천지창조의 셋째 날채소가 자라나기 전에 인간이 창조된 겁니다.

 

하지만 우린 인간이 천지창조 마지막 날인 여섯째 날에 지어졌다고 배워왔습니다그 근거 역시 성서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비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이는 여섯째 날이라(창세기 1장 28-31)

이 창세기를 쓴 사람은 모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사실은 그걸 누가 장담할 수 있겠어요단지 그런 걸 결정할 수 있는 당시 높은 분들이 그랬기를 바랬던 것이죠마치 자신의 전생이 옛날 수메르의 이름없는 한 상인이거나 남북전쟁 시대의 목화농장 노예가 아니라 알렉산더 대제나 클레오파트라였다고 얘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처럼 말입니다모세가 아니라 이름없는 어떤 유대인이 쓴 것이 창세기라면 그 내용에 어떤 권위를 부여할 수 있을까요그래서 창세기의 저자는 모세여야만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창세기의 세 부분을 보면 각각 다른 사람이 상당한 시간적 차이를 두고 쓰여진 것 같습니다실제로 창세기의 천지창조 부분을 찬찬히 반복해서 읽어보면 원래 매우 긴 창조신화 몇 개를 대폭 축약해 짜집기 해놓은 것처럼 보입니다그래도 목사님들은교황청에서는 이 부분도 잘못이 있을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합니다.

 

굳이 논리나 추론을 사용할 필요도 없이 위의 마지막 구절에서 인간의 창조가 여섯째 날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명시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말하자면 하나님이 6일간의 천지창조를 마치고 제 7일에 쉬었는데 그 7일이라는 기간이 일주일이 되었고 토요일인 그 제 7일은 안식일로서 신성시 되었습니다물론 난 여기서 묻고 싶습니다천지창조의 시간표가 7일간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일주일을 7일로 정한 것일까요아니면 일주일이 7일로 정해져 있던 어떤 시점에그 기원을 하나님에게서 왔다고 맞추기 위해 천지창조가 7일이었다고 인간들이 창조했을까요물론 여기선 일단 넘어갑시다.

 

그리고 오해하지 마세요일요일은 안식일이 아닙니다.

원래 안식일은 토요일입니다. 일-월-화-수-목-금 그렇게 6일 후 7번째 날인 토요일말입니다.


그런데 우린 왜 일요일을 주일이라 부르며 교회에 가는 걸까요?

일요일은 어느 금요일영어권 나라에서는 굿프라이데이(Good Friday)라고 부르는 고난일에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이 사흘 째 되는 날 부활한 승리의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그 셋째 날이 일요일이었던 겁니다그렇게 결정한 교황청또는 사도들은, '안식일을 지키라'는 십계명의 명령 하나를 정면으로 위반해 버린 것입니다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는 것이 없다며 여전히 침을 튀기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태어난 여섯째 날의 숫자 6은 인간의 숫자사탄의 숫자라고 여겨졌고 이 창조신화를 공유하는 이슬람 문화에서 금요일은 그래서 가장 열심히 기도하기 위해 모든 남자들이 대낮부터 모스크에 모이는 날이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말에 말람줌앗(malam jum'at)이란 말이 있습니다.

Malam  
Jum'at  금요일

그래서 말람줌앗은 금요일 밤이지만 고대 중동에서는 성서의 창세기에서와 같이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어야 하루가 지난 것으로 보았으므로 하루의 시작이 저녁이었으니 당시 금요일은 목요일 일몰부터 금요일 일출까지였습니다그래서 말람줌앗는 금요일 밤이 아니고 현재의 목요일 밤이며 인도네시아인들은 인간의 날이 시작되는 금요일의 밤즉 말람줌앗에 귀신들이 가장 많이 출현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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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인간은 도대체 화요일에 창조된 걸까요?

아니면 금요일에 창조되었다는 말일까요?

교회는 위의 세 개의 성경구절들 중 하필이면 마지막 구절에 기반해 제 6일 금요일에 인간이 창조되었다고 합니다그리고 이걸 믿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진다고사탄의 편이라고이단이라고 기염을 토합니다교회는 성경을 수호한다고 칼을 뽑아 들면서도 그 앞의 다른 성경구절들을 스스로 훼파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렇게성서는 창세기 1장부터 결정적인 모순을 안고 시작됩니다.

 

성서는 원래 그 책들을 쓴 신앙의 선조를굳은 믿음을 가졌던 초기 기독교인들유태의 아버지들이 가졌던 놀라운 신념과 하나님에 대한 절절한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그래서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믿고 의지했으며 그 결과 그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를 말해주는 그들의 간증입니다.

 

하지만 그 위대한 간증을 교황청과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둔갑시켜 버렸습니다. 어떤 유명한 선조가 가졌던 신념으로는 세상을 다스릴 수 없지만 그게 만유의 주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그런 식으로 그들은 세상을 다스려 왔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개개인에게 전혀 다른 방식으로 나타나서 역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수천년간 재방송만 해대는 고리타분한 신일 리 없으니까요. 하지만 당신이 그렇게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교회는 당신에게 '이단'이란 굴레를 씌우고 손가락질하고 왕따시키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했습니다.

자기 앞에 우상을 세우지 말라고도 하셨죠.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라 추켜 세우며 모든 기독교인들의 손에 쥐어 준 그 성서 자체가 오늘날 우상이 되어 버린 것인지도 모릅니다어떻게 성서가 우상이 될 수 있었던 걸까요?

 

그건 성서가 티끌만한 흠도 없는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성서무오설(聖書無吳設)’을 교회가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로 인해 가장 개인적이어야 할 인간 개인과 하나님과의 만남은 성서와 교회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규정되고 제한되고 재단되어 철저히 방해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서를 통해 하나님을 만났다고 합니다.

그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성서로 인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당신이 성서를 통해 만났다는 그 하나님은 혹시 모든 우주에서 자신만이 가장 완벽하다고 말하는자만심에 가득 찬 우상은 아닐까요?

 

신은 성서무오설이란 터무니없는 교리가 만들어 놓은 격류의 강 저 건너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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