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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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16.72) 작성일09-04-09 09:33 조회4,099회 댓글1건본문
남자와 여자가 어디에서 살다온 사람들인줄 아시죠?
남자가 화성이고 여자는 목성이랬나?
아니 반대인가요? 하하하
같은걸 놓고도 어쩌면 그리도 다른 생각을 하는지 참 알 수가 없습니다.
서로 많은 대화로 인하여 속내를 알 수 있기도 하지만
어느 부부는 말이 너무 많아서 다툼도 많습니다.
가만 들어보면 둘다 같은 생각이고 참 착한 마음씬데
투닥투닥 소리가 자주 납니다.
그러다가도 어느결에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는 물처럼 고요함이 찾아오기도 하지요.
서로를 이해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일인 듯 합니다.
내 입속에 혀도 더러는 깨물려 피가 나는데
하물며 내가 아닌 다른이가 나의 생각과 같으리란 것을 기대조차 하지
말아야 할것같습니다.
가끔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있어
행복이란 것을 알게된 것이 아닐까요?
늘 행복만이 존재한다면 행복은 어떤 모습인지 잘 모를지도 모르거든요.
참다운 행복을 알기엔 수 많은 어려운 일을 이겨내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문득 듭니다.
누굴 기쁘고 즐겁게 해주는 것은 내가 부족해서라기 보단 나의 행복을 찾기 위한 투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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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골님의 댓글
산지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40.224 작성일ㅎㅎ 보타니카님 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