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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 더 당당 해져야만 하는 우리 시대의 젊은이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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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YAY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7.103) 작성일09-12-31 21:53 조회4,34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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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바로,

우리가 서로 다른생활을 한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다.

내가 수면에서 깨어날때, 잠자리로 들어가는 이도 있을것이고, 내가 일을 마쳤을때, 반대로 일을 시작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이렇게 따진다면, 세상은 지금 현재 얼마나 많은 서로 다른 일들이 벌어 지고 있는 것일까?

동 시간대에 사는 사람들은 다른 시간 대에 사는 사람들의 현재 생각하는 무게가 얼마나 더 무거운지 아니면 가벼운지를 정확하게 알수 없듯이, 서로를 깊게 이해 한다는것이 얼마나 소름끼치도록 어려운 것일까?


그러나 항상 그렇듯이 우리는 초심을 잊지 않으려 한다.

며칠인지 헤아릴수 없이 굶어, 빈사 상태에서 죽음의 문턱 앞에 다다랐을때에만 느낄수 있는,

돌이킬 수 없게 그르친 일때문에 잠 못이루고 후회할때에야 비로서 떠오르며 다짐했던,

그래서,

너무나 변질 됐다고 느끼지만, 막상 용기내에 그 껍질을 벗겨보면 눈이 부셔 쳐다볼수도 없었던 추억속의 초심을 본능처럼 간직 하고 산다.

현실과 동 떨어져 있지만 우리속엔 모두 그런 초심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그 힘으로 산다.

노력해도 잊을수 없고,

잘못 택했다고 바꿀수도 없는

그런 초심의 신비한 힘으로 산다.

고로...

우리는 공감 한다.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다는것을


절망하지 말자

화내지도 말자

그러나

당당 해지자

더 용감 해지자

억울해서 눈물이 나와 삼켜내야 할지라도

버티자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가 그러 하셨듯이...

그렇게 새해를 맞이 하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인과 촌장" 의 풍경 중에서 ;

-세상 풍경속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것이 다 제 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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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08.159 작성일

그래요..모두 각자가 자신이 서야 할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는 삶이 아름다운 삶인 것 같네요

아빠는 아빠의 역활을
엄마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은 자녀로서 해야할 자신의 일을 하는 것

그럼... 아마 세상이 제대로 돌아 갈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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