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건강상식 금연에 한번 도전해보자
" 흡연자가 많은 우리나라 이제는 금연에 도전해보자 "
매년 5월 31일은 금연의 날입니다. 그 동안 거리에서 흡연자들 때문에 비흡연자분들
들이 많은 고통을 받았을꺼라 생각됩니다.
왜 금연을 해야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사람의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 흡연 이제는 끈어보자 "
1. 입냄새
담배 연기안에 있는 니코틴과 타르는 사람의 입냄새를 악화시킨다. 타르나 니코틴은
침에 쉽게 녹기 때문에 입안 점막이나 치아, 혀 표면에 붙어 고약한 냄새를 발생한
다. 니코틴의 작용으로 인해 침 분비량이 줄면서 입냄새가 더 심해지는 것이다. 어느
대학에서 실험을 한 결과 흡연자들의 입냄새가 비흡연자의 입냄새보다 6배 가량 더
냄새가 났다.
2. 치아 색을 노랗게 만든다
흡연은 충치의 원인이 되는 입속 세균을 증가시켜 치아를 노랗게 만든다. 담배 연기
속의 유해성분은 플라크(치태)가 돼 치아에 쌓이게 된다. 게다가 흡연으로 입속의 산
도가 높아지고 침 분비까지 줄여 세균이 치아를 갉아먹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준
다. 흡연을 오래하면 치아가 빠진다는 말이다.
3. 구강암을 발생 시킨다
구강암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흡연과 상관관계가 크다는 것은 분명
하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이 10년동안 구강암 수술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과 하루에 2갑이상 흡연자가 전체의 42%, 한갑 정도 피운 사람이 50%였다고 한다.
또한, 구강암 수술환자 10명중 9명이 흡연자였다.
4.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라
자각증상이 없다고 해서 입안이 건강하다는 것은 아니다. 어느 한 치과원장은 치주질
환과 충치 등 대부분의 치과질환은 서서히 진행된다고 한다. 금연과 함께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구강 상태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를 찾아가 충치가 없
는지, 치주질환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아울러 스케일링도 받아서 치석을 제거 하
도록 하자. 자기 치아는 자기 자신이 지켜야하는 것이다.
<출처: 다음 지식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