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세상의 이상한 죽음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88)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세상의 이상한 죽음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70.39) 작성일12-07-02 10:11 조회4,468회 댓글1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7590

본문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620BC 에 아테나의 법관, Draco 는 그를 칭송하는 시민들이 그에게 선물로 던진 망토 등의 옷가지들에 의해 질식사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600BC 에 그리스의 레슬러, Milo of Croton 은 자신의 힘을 시험해보고자 갈라진 나무밑둥을 스스로 벌려보려고 했는데, 그러다가 손이 끼었고, 그대로 달려드는 늑대들에게서 자신을 보호하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7BC 에 그리스의 철학자, Chrysippus 는 당나귀에게 와인을 먹였는데, 취한 당나귀가 무화과열매를 먹으려는 것을 보고 너무 웃겨서 웃다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12년에 로마의 평의원 Lucius Fabius Cilo 는 우유를 마시다 그 안에 섞여들어간 머리카락에 기도가 막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9세기에 Popiel 왕자는 나쁜 위생에 의하여 생긴 생쥐떼들에게 잡아 먹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892년에 Sigurd the Mighty 는 자신이 죽인 적(Mael Brigte)의 목을 말 안장옆에 묶은 채로 말을 타고 달렸는데, 그 목의 이빨이 Sigurd의 다리에 상처를 냈고, 결국 상처가 곪아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755년에 Henry Hall 은 불타고 있는 등대를 바라보다가 불에 녹은 쇠조각이 목에 들어가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762년에 조선의 영조의 아들인 사도세자는 아버지의 명령에 의해 산채로 뒤주 안에 갇혀 8일간 연명하다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794년에 미국의 선장이었던 John Kendrick 은, 인사를 하려던 영국의 배가 실수로 빈 대포 대신에 장전된 대포를 사용해서, Kendrick 의 배가 파괴되면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814년에 런던에서 한 맥주공장의 큰 용기가 터져서 1,468,000L 의 맥주가 쏟아져나오는 바람에 9명이 익사, 알코올중독 등으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816년에 미국 정치가인 Gouverneur Morris 는 막힌것을 뚫기 위해서 고래뼈조각을 요도에 집어넣었다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834년에 스코트랜드의 식물학자인 David Douglas 는 야생동물을 잡기 위한 덫에 빠졌는데 하필 한 황소도 함께 빠져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862년에 야구선수 Jim Creighton 은 너무 세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서 방광이 손상되는 바람에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871년에 미국의 국회의원 Clement Vallandigham 은 법정에서 살인용의자를 변호하기 위해, 피해자가 이렇게 총을 꺼내다 실수로 자신을 쐈을수도 있다는 것을 재현해보이다가, 실제로 자신을 실수로 쏘아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19년에 미국, 보스턴에서 8,700,000L 의 당밀을 담고 있는 큰 수조가 폭발하면서 시속 56킬로미터로 날아오는 당밀파동에 21명이 맞아 사망하였고 150명 정도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20년에 스웨덴 작가인 Dan Andersson 은 스톡홀름의 한 호텔에서 머물다가, 호텔 종업원들이 벌레들을 박멸하기 위해 사용한 청산가리 중독으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23년에 미국의 경마기수 Frank Hayes 는 말에 탄 채로 심장마비로 사망하였지만 그 상태로 1등을 했고, 그가 사망하였다는 사실은 나중에서야 말 주인에 의해 발견되었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23년에 백작 George Herbert는 면도를 하다 실수로 모기물린곳을 건드렸는데 이 상처가 감염이 되어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27년에 웨일즈의 자동차레이서 J.G. Parry-Thomas 는 자동차의 체인이 끊어지면서 목이 잘려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27년에 댄서였던 Isadora Duncan 은 그녀가 타고 있던 자동차 바퀴에 그녀의 긴 스카프가 말려들어가 목이 부러져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39년에 핀란드의 여배우 Sirkka Sari 는 굴뚝이 발코니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44년에 발명가이자 화학자 Thomas Midgley, Jr. 은 그가 스스로 발명한, 도르레를 이용해서 작동하는 침대의 코드에 목이 감겨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60년에 자동차 레이서 Alan Stacey 는 레이스 도중 얼굴에 새가 날아들어오는 바람에, 자동차를 통제하지 못하고 부딪혀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66년에 Worth Bingham 은 지붕없는 자동차 뒤에 서프보드를 놓고 달리고 있었는데 서프보드가 다른 주차되어있는 차를 치면서 회전하였고, 그것이 Bingham 의 목을 부러뜨리면서 그는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72년에 Stone the Crows 의 기타리스트 Leslie Harvey 는 스테이지 위에서 마이크에 의해 감전사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74년에 건강식품 홍보가였던 Basil Brown 은 당근쥬스를 너무 많이 먹어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78년에 수학자 Kurt Godel 은 아내가 병원에 입원해있을 동안, 다른 사람이 주는 음식은 안 먹겠다고 고집을 피워서 굶어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81년에 영화감독 Boris Sagal 은 TV쇼를 찍다가 실수로 헬리콥터 뒤의 프로펠러에 걸어들어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81년에 일본인 공장직원 Kenji Urada 는 오작동하는 로봇팔에 의해 밀려, 기계에 빨려들어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81년에 Paul Gauci 는 버터플라이폭탄을 파이프에 접착시켜서 망치처럼 내려치다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82년에 David Grundman 은 샷건으로 큰 선인장들을 쏘다가, 선인장 가지 중 하나가 그의 위로 떨어져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82년에 해군 대위 George M. Prior 은 골프를 치면서 티를 입에 무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것을 통해 골프장에 뿌려져있던 살충제 종류를 섭취하게 되어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83년에 미국 작가 Tennessee Williams 는 안약 뚜껑을 입에 물고 고개를 젖혀 안약을 넣는 습관이 있었는데, 실수로 안약 뚜껑이 목 안으로 들어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93년에 변호사 Garry Hoy는 24층에서, 유리창이, 깨지지 않는 유리창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유리창에 몸을 던졌다가, 유리창은 깨지지 않았지만 유리창이 통째로 틀에서 떨어져 나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94년에 골퍼 Jeremy Brenno 는 화가나서 나무벤치에 골프클럽을 던졌는데, 벤치가 부서지면서 조각의 일부가 그의 심장을 찔러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98년에 Bena Tshadi 의 미식축구팀 전체가 경기 도중에 번개에 맞아 사망하였다. 상대편 팀의 모든 사람들은 무사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99년에 Dominguez Garcia 는 운전도중, 다른 차에 치여 날아오는 소가 창문을 깨고 들어와, 소에 치여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03년에 외과의사 Dr. Hitoshi Christopher Nikaidoh 는 엘레베이터에 목이 끼어서 잘리는 바람에 사망하였다 http://www.houstonpress.com/2003-10-09/news/catching-elevators/
데스티네이션2가 개봉한뒤 일어난 사건이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05년에 Kenneth Pinyan 은 말과 관계를 갖다가 복막염으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05년에 남한의 이성섭 은 스타크래프트를 50시간 연속으로 즐기다가 피로로 인해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06년에 일본의 Erika Tomanu 는 워터파크의 풀에서 파이프에 10미터 이상 빨려들어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07년에 Jennifer Strange 는 화장실에 가지 않고 물을 많이 마시면 닌텐도Wii 를 받는 이벤트에 참가했다가 물을 너무 마셔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08년에 Abigail Taylor 은 수영장 배출구에 앉았다가 그녀의 장기들이 빨려나오는 바람에, 수술을 받았지만 나중에 이식관련 암이 발병하여 사망하였다http://en.wikipedia.org/wiki/Death_of_Abigail_Taylor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09년에 러시아의 Sergey Tuganov 는 두 여자에게, 내가 너희 둘과 12시간 연속으로 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내기를 했고, 결국 그 내기는 Sergey 가 이겼지만, 비아그라 과다복용으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09년에 우크라이나의 Vladimir Likhonos 는 자신의 껌의 맛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시트르산에 넣었다가 씹었는데, 실수로 화약통에 넣었다가 씹는 바람에 껌이 폭발하면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10년에 Electric Light Orchestra 락그룹을 만든 멤버 중 한명인 Mike Edwards 는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언덕을 굴러내려온 600kg 가량의 짚더미에 깔려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11년에 Acton Beale 은 발코니에서 시체놀이 (일명 planking)를 하다가 떨어져서 사망하였다

정말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따로 없는듯....ㄷㄷㄷㄷ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4건 99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00 일상 원산 진도견 분양 댓글5 첨부파일 captainj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5 5077
3499 기타 7월1일부터 주민번호가 납세번호된다 6월말까지 통합 신청해야 “외국인… makrosa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7 63663
3498 일상 이런 여자랑 사귀면 끝장 납니다. 차라리 혼자 살어 댓글2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4 4566
3497 푸념 keb hana 끌라빠가딩점 댓글1 PakJe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9 4051
3496 일상 만약 이런 나라가 있다면 ;.;;희망있을까? 댓글8 Victor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6 5433
3495 일상 telekomsel AS 댓글3 med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0 3751
3494 일상 시리아 내전, 아동인권 유린을 막아 주세요.. 댓글1 820PM슝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9 4218
3493 일상 어느 천재가 이별을 말하다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31 3740
3492 일상 좋아요1 끌빠 댓글8 Victor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4 4546
3491 일상 전기충격기 샀음 댓글26 첨부파일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1 12757
3490 일상 발릭파판에서 8박9일 머무를 예정입니다. 댓글2 쿠코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29 4993
3489 일상 공항 입국 관련 댓글3 꿈을꾸는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18 4775
3488 일상 인도네시아 소셜 커머스 성공 가능성 시사 댓글3 Andre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0 4736
3487 일상 사무실 같이 쓰실분 - JAKARTA SELATAN 댓글2 자원개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14 4208
3486 일상 당했군!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21 4417
3485 일상 소행성 탓?…러시아 운석 폭탄 '수백명 부상' - 출처 노컷뉴스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6 5385
3484 일상 뮤직 뱅크 콘서트 운영 관리는 문제 없었나!? 댓글4 ct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1 3630
3483 일상 중고 가구,에어컨,컴푸터,냉장고팝니다 댓글4 보짜에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26 4388
3482 일상 한국 병원 금테 둘렀다.. 댓글14 물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04 6237
3481 일상 아...열받는다. 댓글6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3 6074
3480 일상 Vitakimchi 구입고객 ~인도웹카드소지하신분 10%DC해드려요. 댓글4 첨부파일 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6 4018
3479 일상 현대차, 인도네시아 폭발사고 나몰라라…외교문제 비화되나 댓글1 몰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21 5424
3478 일상 정답알려주세요 댓글5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2 5033
3477 일상 심심해 죽을 것 같아요...같이 술이라도 한잔...ㅠ.ㅠ 댓글10 두리둥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8 6245
3476 일상 이삿짐 같이 들여 오실분....... 풀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4 2958
3475 일상 報恩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7 4843
3474 일상 책임이란 무엇인가? (독일인과 일본인) 댓글1 indochi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3 3530
3473 일상 인니에서 사용중인 스마트폰 한국에서 그대로 사용하기 홍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31 359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