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10분만의 결혼식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374)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10분만의 결혼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fkdltp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98.87) 작성일11-01-16 12:36 조회5,508회 댓글4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1473

본문

 (가슴에 손을 얹고 읽어 주십시오)

그 어느 결혼식보다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날입니다.

여자는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남자는 죄수복를 입었습니다.
수백 명의 하객들이 찾아와 축하해줍니다.

하지만 하객 중에 색다른 옷을 입은
사람들이 섞여있었습니다.

죄수를 지도하는 교도관들이었습니다.
이 결혼식은 교도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남자가 절도혐의로 수감 중이기 때문입니다.

신부는 말기 암 환자입니다.
앞으로 1달 정도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는데 둘이는 서로서로 많이도...
참으로 많이도 사랑을 했기에 단 하루만이라도
결혼을 하고프다는 이들의 간절함을 안타깝게 여긴
교도소측에서 결혼식을 허락해 준 것입니다.

신부는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얼굴로
웨딩 카펫을 걸어왔지만 도중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체력이 너무나 소진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자 신랑이 재빨리 다가가 그녀를 업고
주례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갔습니다.
결혼식은 서둘러 10분 만에 끝내야 했습니다.
신부가 앰뷸런스를 타야 했기 때문입니다.

절도범의 낙인이 찍혀 앞으로도 몇 년 더
교도소에서 복역해야 합니다.

더더욱 가슴을 아리게 하는것은
신랑은 바로 여자 친구였던 신부의 살인적인
암 치료비를 구하기 위해서
돈을 훔쳤다고 합니다.



2700.jpg

 가족님들이여!
이 실화는 얼마 전에 있었던 일로 이
가슴 타는 사연,

죄는 당연히 달게 받아야하지만 우리 가족님은
이 가슴 아픈 사랑에 어떤 모습으로
돌을 던지시렵니까?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57.139 작성일

너무나 가슴아픈 사연이네요.
그리고 넘 가슴저린 사랑의 이야기 입니다.
누군가를 그리도 절실히 사랑할 수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가슴이 냉한 이세대에 귀한 사랑이야기 감사합니다*^^*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8,329건 93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753 일상 정초를 강촌에서 잘 보냈습니다. 댓글3 zuz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02 5529
5752 일상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댓글8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4 5528
5751 기타 술 커피 초코렛의 장단점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30 5527
5750 감동 삶의 아름다운 빛깔 댓글3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08 5525
5749 일상 식스센스를 능가하는 최고의 반전 댓글6 올리비아땅콩강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9 5524
5748 일상 SMS 문자 사용 표기 댓글1 물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9 5523
5747 일상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보고 북한이 한 말.. 댓글2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14 5523
5746 일상 술과 인생 그리고 사랑 댓글2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30 5523
5745 일상 보스턴테러…목격자들 “사방에 피가…9·11 떠올라” - 출처 서울경제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7 5522
5744 일상 감동영상>>>사랑합니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펌~ 오장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08 5522
5743 기타 성장과 집중력을 방해하는 비염 댓글1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5520
5742 일상 반둥 rumah mode 나올때 경찰 조심하세요 댓글3 m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8 5519
5741 일상 국제학교 SIS의 위안부 뉴스클립과 관련한 사과 문제-3 댓글8 인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5 5518
5740 일상 한 맺힌 엄마의 한마디...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03 5518
5739 일상 자주 즐겨듣는~~~꺄오 댓글7 첨부파일 나르키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3 5517
5738 감동 함께 있어주어 고맙습니다. 댓글3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6 5517
5737 일상 어르신들 장기두는데 훈수두는 그녀 댓글3 첨부파일 이쁜이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07 5515
5736 유머 하상욱 시집 커피 댓글1 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4 5510
5735 일상 EMS 질문 댓글9 일분동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7 5510
5734 일상 녹혀진 소금의 열로 요리하는 스토브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7 5510
열람중 감동 10분만의 결혼식 댓글4 fkdltp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6 5509
5732 일상 어느 오빠의 연아사랑 이야기 댓글4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1 5508
5731 감동 헬로우 인도네시아 2 댓글6 발리어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07 5508
5730 기타 小食·하루 30분 운동하면 죽어가는 뇌세포 살린다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9 5508
5729 감동 생리하는넘 나와봐 댓글1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5 5507
5728 일상 늦었네요, 1주년 축하합니다. Ky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6 5505
5727 감동 좋은 아내와 나쁜아내의 차이점(펌) 댓글3 첨부파일 jul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8 5505
5726 감동 유가와라(湯河原) 행 나들이 댓글2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6 550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