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인터넷 유머 - '문화일보' 에서 옮긴 글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31)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유머 | 인터넷 유머 - '문화일보' 에서 옮긴 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21.49) 작성일13-10-17 15:04 조회7,595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37689

본문


은퇴 후의 부부

회사는 퇴직하는 사람과 그들의 부인을 위해 퇴직 문제 전문가를 불러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부부들에게 퇴직 후 1주일 동안 하루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서식에 따라 써내게 했다. 

전문가는 그 질문서 작성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여러분은 난생처음 한 주 내내 날마다 24시간을 두 분이 집에서 함께 지내야 합니다.”

다들 이 말을 마음에 새기는 동안 장내는 아주 조용했다.

그러다가 낙담한 나머지 여기저기서 비명이 터져나왔다.

“오 마이 갓!” 


은밀한 수술

의사를 찾은 여자는 음순이 너무 커져서 수술을 받아야겠다고 했다.

여자는 의사에게 수술을 비밀에 부쳐달라고 거듭 부탁을 했다.

의사는 그리하기로 했다. 

그런데 여자가 수술에서 깨어나 보니 장미꽃 세 송이가 침대 옆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분통이 터진 여자는 당장 의사를 불렀다. 

“수술 이야기는 아무에게도 하지 말랬잖아요?” 

“걱정 말아요.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으니. 하나는 내가 드리는 거고, 또 하나는 내 간호사가 드리는 겁니다.”

“그럼 또 하나는요?”

“그건 위층 화상병동 남자가 보낸 겁니다…

귀를 새로 갖게 해줘서 고맙다네요!”


인생 최고의 날

“축하한다 이 녀석!” 신랑의 삼촌이 말했다.

“언젠가 오늘을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로 회상할 날이 분명히 올 거다.”

“삼촌 하지만 제 결혼식은 내일인데요.” 

조카가 의문을 제기했다. 

“그래서 하는 소리야.” 삼촌이 답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1건 93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65 일상 속도좋은 실시간 한국방송 소금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25 4429
3664 일상 허탈.. 허무.. 황당... 댓글3 영수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2 5322
3663 일상 회원님들 정말 지성요 포인트좀 부탁 드려요 답답해죽것내요 ~ 댓글5 민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2 5621
3662 일상 간단한 인테리어 가능 하신 업체 분 연락 주세요 댓글4 donald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15 5935
3661 일상 대한항공에 두번 배신당한 느낌(당하는 내가 바보인가??) 댓글5 무대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1 11633
3660 일상 삼성 갤럭시3 액정수리가 가능한지요.. 댓글8 옌과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3 7422
3659 일상 그교수전(傳) (下) - 강명관, 부산대학교 교수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8 6409
3658 일상 빵 터지는 사진.. 댓글4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3 8336
3657 일상 정수기 댓글4 수퍼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13 7640
3656 일상 중고가격에 대하여 한말씀.... 댓글4 再出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6 9089
3655 일상 삼성 대리점에서 불쾌한 경험, 어떻게 풀어야죠? 댓글4 장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5 6575
3654 일상 영어 동시 통역 해주실분 모십니다 보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6 5865
3653 일상 진돗개 분양 댓글2 2010년인도네시아6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09 7699
3652 일상 인도네시아 5일째~~~ 댓글19 양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5 9758
3651 일상 인도네시아 비자 댓글2 카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25 7194
3650 일상 인도네시아에서의 10개월이 지났습니다. 댓글10 돼지국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03 7105
3649 일상 BOLT 사용하시는분들 필독!! 댓글17 nangis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07 8621
3648 일상 <GLYCenter> 세계 시민의식 캠페인 프로그램 GlobalLea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06 4621
3647 일상 Resmi, Wisatawan dari 45 Negara Bebas … 댓글2 인도르네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13 7169
3646 감동 돼지를 사랑한 코끼리 댓글9 nako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2 9757
3645 감동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댓글7 k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1 6703
3644 감동 이즈(伊豆)반도 하루 여행기 댓글5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6 5884
3643 감동 사람을 찾습니다.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29 6525
3642 감동 필립의 주저리(늦은밤의 꽃배달) 댓글5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20 5540
3641 감동 근데 왜 눈물이 나는 겨... 댓글1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9 6871
3640 감동 집안꾸미기- 예쁜 꽃 댓글4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24 7244
3639 감동 당신 참 좋다 첨부파일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12 4665
3638 감동 이런 사람.. 댓글1 하리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24 394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