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毛竹의 기다림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27)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毛竹의 기다림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60.22) 작성일14-01-27 13:40 조회4,001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50692

본문

대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모죽’은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 아무리 물을 주고 가꾸어도 싹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어느 날 손가락만한 죽순이 돋아나 주성장기인 4월이 되면 갑자기 하루에 80 cm씩 
쑥쑥 자라기 시작 해 30 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5년이란 세월동안 자라지 않았던 것일까요? 의문에 의문을 더한 학자들이 땅을 파보았더니 
대나무의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나가 10리가 넘게 땅속 깊숙히 자리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5년간 숨죽인 듯 아래로 아래로 뿌리를 내리며 내실을 다지다가, 5년 후 당당하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마치 물이 끓기까지 변화 없는 모습을 계속 유지하다가 갑자기 끓기 시작하는 것처럼 
모든 사물에는 임계점이 존재하며 여기에 도달하면 폭발적 성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참 쉽게 포기합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에는 포기를 모른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실패와 고생을 거듭해도 분명 성공할 날이 올 거라는 긍정적 기대로 차곡차곡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시간이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확신을 한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발전은 없고,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라고 생각하여 포기하고 싶을 때 ‘모죽’이 자라기 전 
5년과 100℃ 물이 끓기 전의 순간이라 생각하고, 이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견뎌낸다면 ‘모죽’처럼 쑥쑥 자라고, 100℃의 물처럼 끓기 시작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며 쉽게 포기하지 않기를.... 

"할수 없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기 때문에 할수 없는 것이다." - No pains, no gains.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가브리엘님의 댓글

가브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86.247 작성일

힘이되는 내용이네여 다들 힘드실텐데 이글보고 홧팅 하세여.
힘받는 하루가 되네여.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1건 93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65 일상 카메라가 공 모양? 파노노 '파노라믹 볼 카메라' 공개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3 3867
3664 일상 동지의 유래와 동지죽의 의미 댓글2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2 4802
3663 일상 어떻게하면 더 생산적일수 있을까? 의사결정자를 위한 35가지 습관들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5 4063
3662 일상 안과 의사들이 라식라섹 안하는 이유 댓글1 sksl294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02 5843
3661 일상 아는누님 사는동네 기온...... 첨부파일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4 5153
3660 일상 어른 댓글3 MAR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4 4663
3659 일상 은행 강도 이야기와 황당한 해석!ㅎ - 퍼온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2 4984
3658 일상 자바 노니 관련 문의 [여기 써도 되는지...] 댓글1 한화우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1 5942
3657 일상 대한항공 증편 댓글2 주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04 4924
3656 일상 롯데백화점 - Shoes Event 안내 첨부파일 lo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0 4394
3655 일상 고퀄리티 판타지무협소설을 쉽게 읽을 수 있는 앱 소개합니다 지나가는아무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8 4835
3654 일상 한인 피살 사건..정말 무섭네요 댓글14 진심이복덩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25 6094
3653 일상 JAYA INDONESIA 서울 사무실 개원 닥공닥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3 3802
3652 일상 고양이 공간 만들어주기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4 4031
3651 일상 JIS에 생긴 추악한 범죄- 후속뉴스 댓글4 운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4 6132
3650 일상 화났을 때 절대로 하면 안되는 10가지 댓글2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3 5124
3649 일상 전생에 나는 ㅋㅋ 웃고갑니다 댓글6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3 5866
3648 기타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석/박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 모집 공고 IZAB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3 8768
3647 일상 속도좋은 실시간 한국방송 소금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25 4431
3646 일상 허탈.. 허무.. 황당... 댓글3 영수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2 5323
3645 일상 회원님들 정말 지성요 포인트좀 부탁 드려요 답답해죽것내요 ~ 댓글5 민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2 5622
3644 일상 간단한 인테리어 가능 하신 업체 분 연락 주세요 댓글4 donald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15 5936
3643 일상 대한항공에 두번 배신당한 느낌(당하는 내가 바보인가??) 댓글5 무대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1 11633
3642 일상 삼성 갤럭시3 액정수리가 가능한지요.. 댓글8 옌과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3 7423
3641 일상 그교수전(傳) (下) - 강명관, 부산대학교 교수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8 6410
3640 일상 빵 터지는 사진.. 댓글4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3 8336
3639 일상 정수기 댓글4 수퍼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13 7645
3638 일상 중고가격에 대하여 한말씀.... 댓글4 再出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6 909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