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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에어 아시아 괜찮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 경험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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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gat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0.27) 작성일13-07-20 00:47 조회8,24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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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시 할 때 표 저렴하게 샀다고 하니 에어 아시아 괜찮냐고 물어 보시는 분이 많아서 다시 한 번 경험담 공유합니다.
(예전에 신랑 아뒤로 댓글 쓴 글에 좀 더 보탰습니다.)

자카르타 공항에서 출발할 때는 저녁에 4;35(말레이도착 19;35)  이나  6;35 (말레이도착 21;35) 비행기 있는데 골라서 타시면 됩니다. 
말레이 경유시 서울행은 새벽 1시에 출발해서 한국 시각 아침 8시 20분 쯤에 한국에 도착합니다.
부산행은 새벽 115분 출발 부산에 8시 30분에 도착합니다. 

올 때는 서울에서 아침 9;35 출발 말레이 15;05에 도착합니다. 
부산에서는 아침 10시 35분출발 말레이시아에는 15:55에 도착합니다.
말레이에서는 저녁 18;55 비행기 (자카르타 20;00 도착), 저녁 20;20 비행기 (21;20 분 자카르타 도착)가 있으니 고르시면 됩니다. 

1. 티켓 가격은 날짜별로 다를 수 있고요. 미리 끊으면 쌉니다. 날짜 변경이 안 되니 신중하게.(변경되는데 수수료 물어야 한답니다 .^^)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로 온라인에서 바로 결제 가능하고요. 회원 가입하고 가족들 정보 미리 입력해 놓으면 편합니다.

2. 비행기내 좌석 위치를 내맘대로 선택할 수 있는데 별도의 요금이 붙고요, 그냥 선택 안 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알아서 별도 요금 없이 좌석 줍니다.  편안한 프리미엄 좌석으로 가시려면 추가 요금이 더 붙겠지요. 참, 비상구쪽이 좌석이 넓어서 돈 들여서 선택했었는데 신체 건장한 남자분만 앉을 수 있다고 해서 ㅠㅠ. 어린이를 동반하거나 몸이 약하신 분들은 비상구 옆에 못 앉습니다.)

3. 
기내용 가방 7킬로는 무료고요 무게 정확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수하물도 킬로수에 따라 요금이 다르니 선택하시면 됩니다. 수하물 없으면 짐없음에 클릭 하시고요. 
자카르타에서 말레이, 말레이에서 목적지. 따로 두 번 클릭 하셔야 합니다. 왕복이면 네 번을 클릭하셔야 하고요. 
골프 같은 스포츠 가방은 따로 계산하셔야 합니다. 
(수하물 무게는 티케팅할 때 선택해도 되고 나중에 비행기 타기 하루인지 이틀 전까지 인터넷에서 더 추가 하고 결제하셔도 됩니다. 가방수에 상관없이 무게로 하니 좋더라고요. 하지만 한 가방에 32킬로는 넘으면 안 되니 적당히 나눠서 담으세요. 수하물은 말레이시아에서 찾을 필요 없이 목적지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4. 보험료도 결제해야 합니다. 

5. 기내에서는 물도 사고 음식도 다 사 먹어야 합니다. 
 (물 한 통에 만 루피아 정도 합니다. 새우탕면 5만루피아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온라인에서 음식 미리 선택 예약할 수 있고 기내에서 바로 사 먹을 수도 있어요.  저희는 과자 빵 기타 등등 미리 집에서 준비해 가서 비행기 안에서 먹었어요. 비행기 타기 전 게이트 앞에 있는 매점에서 물과 음식 사서 타도 괜찮습니다. ) 

6. 기내에 베개, 담요 없습니다. 미리 준비해 가시면 경제적이고요. 집에 없다면 온라인에서 세트를 구입할 수도 있고 비행기에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7.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면 대기실을 찾아 가야 합니다. 건물로 들어가자마자 1층 왼쪽으로 바로 들어 가야 대기실이 나옵니다.
(말레이시아에 비행기가 착륙하면 내려서 걸어서 어떤 건물로 들어가게 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출국하는 것이니 따라 가지 마세요. 1층 왼쪽편에 에어아시아 고객을 위한 대기실 있으니 주의해서 찾으세요. 갈 때도 돌아 올 때도 같은 곳에서 기다립니다. 웨이팅 장소에 환전소 있어서 퍼, 도너츠 가게, 식당 모두 이용할 수 있고요. . 
갈 때는 밤이라 안 먹어도 상관없었는데, 올 때는 낮이라 도너츠랑 기타 등등 사 먹었네요. 
돌아 올 때 기내에서 집에서 준비해 온 음식을 계속 먹는 사람들 보며 침을 흘렸어요. 다음엔 저도 많이 많이 준비해서 비행기를 타리라 다짐했어요. ㅋㅋ ) 

6. 아 참...연착하는지 물어 보시는데.... 다른 분들은 안 겪어봤다고 하던데.. 저희는 겪어 봤어요..
못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공지를 제대로 안 해줘서. --; 모니터에 자기 비행기 시간 뜨면 타면 되는데.. 그래도 답답했어요. 

또... 참, 에어 아시아는 터미널 3에서 탑니다. 3시간 전에 가셔야 합니당. 인터넷으로 수속 밟고 가면 더 빠른 제도도 있던데... 전 이용을 안 해서.... 이건 각자 알아서 정보를 얻으심이...
혹시라도 수정해야 하거나 첨삭을 하고 싶으면 댓글에 마구 써 주세요. 제가 모르는 정보도 얻고 싶어요. ^^
아.. 공항 갈 때 택시 이용하시는 분은 taxiku 택시 타면 공항까지 톨비 공짜입니다.. 택시 깔끔하고 전화해서 예약하니 시간 맞춰서 오더라고요. 집 앞이라고 전화까지 와요. 혹시나 안 올까봐 걱정했는데 미리 와서 기다리기까지. 인도네시아 많이 발전했다고 놀랐습니다. 물론 안전을 생각하자면 블루버드가 그래도 나을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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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gatha님의 댓글

agat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50.27 작성일

7킬로인가 봐요. ㅋㅋ 다시 확인하니 7킬로라 나와요. ^^
세부 항공 탔을 때 5킬로였나 봐요. 죄송함돠.

삶의풍경님의 댓글

삶의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86.97 작성일

다음 달에 딸 아이 인니 올 때 에어 아시아 타고 올텐데,,음식 들고 타면 되겠네요? 음료수는 안 될테고,,
무료 수화물은 기내용 7키로라 들었는데 5킬로 인가요? 제대로 알아야 낭패없겠어요. 즉석에서 일킬로 추가시 몇 만원 이라 들어서요..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pemula님의 댓글

pemu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86.100 작성일

유익한 정보를 이렇게 공유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함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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