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이제 돌아갈 시간이 다되어가네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60)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이제 돌아갈 시간이 다되어가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Tro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8.71) 작성일09-08-04 09:10 조회4,593회 댓글5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5413

본문

자카르타에 온지도 3주가 되갑니다.
이제 며칠있으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섭섭하네요. 이제 좀 적응이 되는가 싶었는데,
오고나서부터 지금까지 설사만 20번 이상한것 같읍니다.
뭐가 문제인지... 김치를 안먹어서 그러나...
한국음식안먹고 인도네시안 음식만 계속먹고있는데,,,
삼발을 너무많이 먹은탓인지..
하여간 이모이움만 계속먹고있지만, 아마도 세균성 대장질환이 아니가 싶습니다.
여기와서 설사를하는 바람에, 여기저기 화장실을 자주가게되는데,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일이 있읍니다.
혹시 여기계시는 분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화장실에 가면 수동식 비데가 주로 설치되어있거나, 조그만 샤워가가 옆에있는데,
볼일을보고 화장지를 찾으니 그런건 아무것도 없다.  물로 씻으라는가 싶어  이리저리 씻기는 했는데,
축축한 궁둥이를 말릴 방법이없다. 어떻게 해야 될까?
1. 손으로 대강 문지르고 바지를 올린다.
2. 어차피 마를거니까 그냥 입는다.
3. 셔츠를 잡아당겨 닦아본다.
4. 마를때까지 않아 있는다.
어떤것이 정답인가요?

아뭏턴간에 아주 흥미로운 나라임에는 분명합니다.
여기계시는 한국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흥분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전 여기서 그렇게 험하고 짜증나게 운전하는 차들 많은데도 불구하고, 경적이나 고함안지르는거 보면
참 인내심이 많구나 (무딘건지) 생각합니다.
미국 같으면 창문열고 Fxxx You. 아니면, 경적이 미칠듯 여기저기서 울릴것 같은데....
혼돈과 복잡속에서 살아가는 지혜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Troy님의 댓글

Tro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38.115 작성일

역시나 오래계신 분들은 경험이 다 있으시군요.
그러니까 왼손의손가락...이놈이 주범이군요.
하지만 설사의경우는 손가락 한개 가지고는 안될듯 싶은데,,,
물론 순차가 있겠죠? ㅎㅎ
전 좋은 기억만가지고 돌아갑니다.
공기가 않좋은것이 탈이지만....
그래야 또 오죠...ㅋㅋ

이연님의 댓글

이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223.20 작성일

저도 첨에는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인니 친구에게 물어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방법이 아니더군요.
그렇니까 볼일을 보고 왼손 손가락을 사용하여 묻혀낸후 물을 뿌려서 손을 씻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엉덩이 젖을일이 없겠죠?ㅎㅎㅎ
처음에 저도 바가지에 물을 떠서 어떻게 씻나 많이 고민 했습니다.
특히 작은 화장실에서 물을 뿌리면 갈곳이 없는데....

혹시 제가 잘못 들은 건가요? 잘못 알고 있다면 고수님들 알려 주세요.

데미그라스님의 댓글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254.42 작성일

ㅎㅎ 설사를 그렇게 자주한건..음식도 음식이지만 물갈이가 아닐까 합니다..
어느나라를 가던..이 물갈이는 있더라구요..
단지 여기 문제는 기간이 길다는것..ㅎ
저경우 한달동안 엄청 고생했습니다..ㅎ
여기 환경에 적응을 했는지, 요즘은 한국가면..이 물갈이로..맛있는것도 제대로 못먹고 고생한답니다..

비데관련 질문은..화장지로 닦는다에 한표!! ^^ 화장지를 꼭 가지고 가야겠죠..ㅎ

3주동안 좋은 기억가지고 한국 잘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유비님의 댓글

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76.235 작성일

글쎄요..한번도 생각 해본적이 없지만 저런 경우는 수십차례를 당한지라..

저같은 경우 인니의 비데(?)문화에 적응이 되어서
저게 없으면 오히려 불편할 정도인데요.. 대부분 저걸 사용후 물기 제거용으로 화장지를 이용하나
대개 없는 경우엔 쫌 앉아 있다가 물기가 어느 정도 떨어졌다 싶을시 그냥 입는다에 한표..

그러니깐 4번과 2번이라고 보시면.. 손으로 문지르는 거나 셔츠는 쫌 언듯 위생(?)상의 문제가 있네요..ㅎㅎㅎ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4건 92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96 감동 삶의 다섯 연 댓글5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7 6104
3695 감동 토리노에 가서 댓글3 첨부파일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20 5904
3694 감동 수시야.. 1 비행소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30 6093
3693 감동 엄마의 첫사랑 ..(펌) 댓글1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08 5526
3692 감동 100 불 짜리 수표한장.... 댓글3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18 4748
3691 감동 좋은 아버지가 되는 15가지 방법.... 댓글53 첨부파일 리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04 5727
3690 감동 몇일 더 미루라 댓글1 인니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14 5190
3689 감동 [펌]도마뱀의 사랑+힘들땐 이 사진을 봐라 댓글3 첨부파일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12 5538
3688 감동 오드리햅번이 아들에게 들려준 글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8 4716
3687 감동 외로움이 묻어나는 추억의 가요 30곡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5 4630
3686 감동 이보게 친구..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9 4546
3685 감동 오실때....가실때...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26 5857
3684 감동 센츄리 은행 구제금융 스캔달 댓글8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0 5246
3683 감동 주유소에서 "만땅"을 외치다. 댓글6 발리어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29 6477
3682 감동 즐겁게 살아봅시다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28 4468
3681 감동 위로받고 싶은 날, 이해받고 싶은 날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8 6335
3680 감동 보고십흔 내아들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2 7925
3679 감동 백수의 종류 댓글3 올인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8 5487
3678 감동 살아있기 때문에 - 이정하 S빠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1 5517
3677 감동 우벅 우벅 유심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8 4432
3676 감동 이런 여자분들이랑 바다 놀러가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댓글15 첨부파일 화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9 7027
3675 감동 하늘나라는 지금 공사 중 댓글6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6 5886
3674 감동 승부를 결정하는 것은? 댓글3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10 6926
3673 감동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 댓글2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0 6196
3672 감동 꽃잎이라는 이름으로 댓글1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6 5637
3671 감동 사랑하는 이여. 댓글1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7 7157
3670 감동 선생님의 눈물 댓글3 booyoungtec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30 5555
3669 감동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MAR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1 554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