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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찌까랑 주재 한국인 운영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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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0.10) 작성일13-12-26 14:52 조회6,414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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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까랑 자바베카에서 한국분이 호텔을 만든거 아시죠..

너무 황당한 일을 당해서..

지난주 한국에서 출장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며칠전 미리 부킹을 했죠..

투숙전날 전화가 와서 몇시에 들어올거냐고해서 10시에서 12시 사이 들어갈거라 했습니다.

요즘 교통이 너무 복잡한거 아시죠.. 어떻게 몇시에 들어간다고 확정을 지을수 있겠습니까.

호텔도착시간 12시쯤..

이때부터 황당한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분명 부킹을 했는데, 방이 없다는..헐....

연락이 안되서 11시 20분에 다른사람이 입실했다고..세상에나..

호텔직원 왈, 입실확인전화했는데, 전화를 안받았다고..

일반회사에서 출장 손님이 오면 회사직원이 부킹을 하지 않나요? 물론 현지인이죠,,9시 넘어 확인 전화하면 이나라 애들 8시면 자는데,,누가 전화를 받겠습니까..

전화걸어도 받지를 않아, 그래서 손님을 받았다고..

호텔에서 싸우다 밤1시에 쫒겨났습니다.

광고는 4성급이라고 하는데.. 인니인 경영하는 4성급 호텔도 이런 곳은 없습니다.

이럴거면 왜 부킹을 받는지..그냥 선착순하시지.

두번째 황당한 일..

다음날....아마 호텔 아침조였나 봅니다.

사무실에 전화와서,, 어제 왜 입실 안했냐고...참 사람을 약올려도..확실하게 약올리는..

건물은 그럴싸하게 졌는데.. 운영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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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52.164 작성일

사실 호텔 입장에서는 예약하고 입실 안하는 고객때문에 입는 손실때문에 그리 대처한것 아닌가 싶네요... 확인 전화해도 안받으니 잠정 취소로 여기고 그리 한것일수도 있습니다. 아마 호텔에만 책임을 전가하는것보다는, 혹 가시는길에 확인전화 한번만 더 했더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단지 익일 아침에 호텔에서 왜 입실 안했냐는 전화는 좀 우습네요...
호텔이 꽉찰 정도로 풀북인 상황에서는 다른 호텔에서도 확실한 개런티가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방을 주기도 합니다. 물론 그전에 확인전화를 하긴 하죠... 이때 전화를 안받는다던지, 약속한 시간전에 아무런 이야기 없이 체크인이 되지 않으면 자동 캔슬되는건 다른 호텔도 마찬가지긴 합니다.
도로가 막혀서 예정시간보다 늦어지는건 다반하게 일어나는 일인데 호텔에서도 무한정 기다릴순 없는 것일테니, 이동 중간에 몇번의 재확인 문의와 체크인 할테니 확보해 놔달라는 부탁전화 한번이 아쉽긴 합니다.

댓글의 댓글

누구님의 댓글

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208.143 작성일

1.혹 가시는길에 확인전화 한번만 더 했더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지난 20년 동안 자칼타 어떤 호텔도 늦게도착한다고 전화를 확인 하는 곳은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보통 회사 총무와 경리쪽에서 맞지 않나요? 호텔부킹하고 가는길에 중간에 확인한다는것은 돗대기 시장에 물건 맞긴것도 아니고... 비지니스 업을 상대로 한다는 호텔에서는...그냥 여관으로 광고를 하시던지.. .참....이해가 안되네요....
2.단지 익일 아침에 호텔에서 왜 입실 안했냐는 전화는 좀 우습네요...
---도착한 시간이 1시 넘다보니 요건 왜 그런지 알겠습니다.  2시 쯤에 퇴실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쩝....어떻게 말할수도 없고...... 아침조에 인수인계가 안되었나보죠.....

님께서 댓글달아주신점에 대해서는 님께 나쁜감정이 있어서 반문하는 것이아니오니 이해해 주세요...
그냥 제 바램은  KOREA라는 이름에 먹칠하지 않을 정도로만 운영해주셨으면 하길 바래서 입니다....

누구님의 댓글

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0.10 작성일

현지인이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그날 12시반쯤에 한국인을 부르더라구요..
한국인이 와도 하는 말은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황당해서 그냥 나온거였습니다.
한국인이 메니저 같지는 않고, 아마 사장님 같은데,  그냥 답답하기만 하네요.....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8.22 작성일

한국인이 만들었어도 어차피 실무는 현지인들이 하니, 너무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업체들 중에도 한국 업체라 홍보하는데 업무 대응 수준은 너무 심하게 현지화 된 곳들 많지요.

주피터님의 댓글

주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208.143 작성일

찌까랑 리뽀에 있는 호텔에서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미안하다고 자기네들 실수라고 스위트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서비스 업에서 이런 실수는 치명적인거죠.....
정말로 당황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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