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대우 미얀마 가스전' 벤치마킹 자원개발 민간 중심 확 바꾼다 - 실패해도 원리금 감면해주는 성공불 융자 예산 2배 늘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42)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대우 미얀마 가스전' 벤치마킹 자원개발 민간 중심 확 바꾼다 - 실패해도 원리금 감면해주는 성공불 융자 예…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5.214) 작성일13-10-20 19:12 조회4,502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38037

본문


MB정부의 공기업 중심 자원개발에 메스를 가한 현 정부가 민간 중심의 해외 자원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내년에 성공불융자 예산을 올해보다 2배가량 늘리기로 했다. 

성공불융자란 기업이 해외 자원개발에 성공하면 융자 원리금을 갚고 실패하면 이를 감면ㆍ면제해주는제도로 기업들이 자원개발에 나설 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금융지원책이다. 정부는 공기업이 대규모의 부채를 짊어지는 해외 자원개발 방식을 버리고 앞으로는 민간 기업들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자원개발 성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자원개발을 위한 성공불융자 예산이 올해 1,300억원에서 내년에는 2,500억원으로 2배나 증액될 예정이다. 성공불융자 예산은 지난 2008년 3,000억원이 넘었으나 이후 MB정부가석유공사 대형화 등 공기업 중심의 자원개발에 집중하면서 예산이 꾸준히 줄어들었다. 

자원개발 내실화를 추진하던 정부가 성공불융자 예산을 늘리는 것은 공기업 사업 구조조정으로 생기는 해외 자원개발 사업의 공백을 민간 기업들을 활용해 채우겠다는 정책방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부의 한 관계자는 "공기업 사업을 내실화하면서 해외 자원개발 사업이 위축되는 부분이 생기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는 민간 기업들이 자원개발에서 최대한 성공불융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성공불융자 예산을 늘리고 관련 제도를 개선해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과 같은 민간 자원개발 성공사례를 늘릴 방침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사업은 정부의 성공불융자를 활용해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사업으로 꼽힌다. 2000년대 초반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 상태에 놓여 있어 투자가 제한돼 있던 대우인터내셔널은 정부로부터 탐사비를 지원 받아 기사회생할 수 있었다. 

최근 미얀마 가스전의 상업생산에 들어간 대우인터내셔널는 오는 2014년부터 약 4~5년여에 걸쳐 성공불융자 원리금을 상환하고 이후 가스 판매에 따른 순이익의 약 6%를 정부에 15년간 특별부담금으로 납부할 예정이다. 성공불융자는 이처럼 사업에 성공할 경우 특별부담금 등 사업 성공에 따른 비용을 내야 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성공불융자 등 자원개발 지원정책을 자원의 국내 도입가능 여부 등을 따져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원의 국내 도입이 가능한 사업은 성공불융자시 융자 비율이 상향되는 등 자원개발 금융지원책이 전반적으로 개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0건 91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20 감동 33살 어느 주부의 감동글... 댓글10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7 6191
3719 감동 재미있는 ABC 댓글3 올인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8 4579
3718 감동 Mimpi itu Nyata - Mujizat itu Nyata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1 5962
3717 감동 지금 살고있는 삶은 왕복표가 발행되지 않습니다 댓글8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8 4268
3716 감동 칼릴 지브란의 아름다운 글모음 댓글8 마이크로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6 6954
3715 감동 오늘 무척 덥죠? 얼음 동동 시원한 냉면 드세요^^* 댓글15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2 6877
3714 감동 우리 삶의 본질적 목적은...^*^ 댓글3 sjworld멋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05 4719
3713 감동 삶에서 참 값진 3초 댓글8 발동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31 4909
3712 감동 한국인의 급한 성격 Best 10 댓글3 CLASH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1 5388
3711 감동 평범함을 사랑하는 탁월함 댓글3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1 6005
3710 감동 끝은 시작? 큰숲에세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4 5440
3709 감동 인도네시아의 한국 골프 댓글4 사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8 7585
3708 감동 (펌)사랑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3 4869
3707 감동 옥상위에벌거벗은여인 댓글1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7 9569
3706 감동 보삼여사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2 5083
3705 답변글 감동 "인도네시아 독립영웅 " 그는조선인이 었다 댓글3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5 6099
3704 감동 친구야~~|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1 5077
3703 감동 * 상표100년사 * 시간여행 떠나자 댓글1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1 5350
3702 감동 난닝구 호텔.... 댓글1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5848
3701 감동 당신은 몇살까지 사실수 있을까요 (기대수명 계산기)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4 6678
3700 감동 중국 언론이 공개한 김정은의 아내.. 댓글4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8 6159
3699 감동 5빼기 3이면 2인 까닭... 댓글4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8 5789
3698 감동 360도 회전 동영상 5가지(자연경관) 댓글2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0 5019
3697 감동 우리의 문화 유산 古時調와 詩歌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5 5388
3696 감동 힘들고 지칠때 댓글2 서핑보드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6 6273
3695 감동 Silent Night Holy Night 및 O, Holy Nigh…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2 3663
3694 감동 보람있는 말년을 위하여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2 3326
3693 감동 들장미(Heiden-roslein) 댓글4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7 670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