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어느 의사의 유언 [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23)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어느 의사의 유언 [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1.205) 작성일12-11-14 17:11 조회4,607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2257

본문

어느 마을에 유명한 의사가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모두 그를 찾아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는 환자의 얼굴과 걸음만 봐도 어디가 아픈지
 
 
알아내 처방을 하는 명의(名醫)였습니다.
 
 
그런 그가 나이가 들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교회 목사는 임종을 앞둔 의사를 찾아
 
 

 
그의 임종을 지켜보았습니다.
 
 
죽음을 앞 둔 그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보다 훨씬 휼륭한 세 명의 의사를 소개하겠습니
 
 
다.
 
그 의사의 이름은 '음식과 수면과 운동'입니다.
 
 
음식은 위의 75%만 채우고 절대로 과식하지 마십시
 
 
오.
 
 
12시 이전에 잠들고 해 뜨면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열심히 걷다 보면 웬만한 병은 나을 수 있습
 
 
니다."
 
 
 
말을 하던 의사가 힘들었는지 잠시 말을 멈추었습니
 
 
다.
 
그리고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
 
 
 
"그런데 음식과 수면과 운동은
 
다음 두가지 약을 함께 복용할 때 효과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조금 전 보다 의사의 말에 더 귀를 기울였
 
 
습니다.
 
 
"육체와 더불어 영혼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웃음과 사랑'입니다.
 
 
육체만 건강한 것은 반쪽건강입니다.
 
 
영혼과 육체가 고루 건강한 사람! 이 되십시오.
 
 
웃음은 평생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웃음의 약은 부작용이 없는 만병통치약입니다.
 
 
안좋은 일이 있을 때는 많이 복용해도 됩니다.
 
 
 
사랑 약은 비상 상비약입니다.
 
이 약은 수시로 복용하십시오 .
 
 
가장 중요한 약입니다."
 
 
의사는 자신이 살면서 깨달은 가장 중요한 것을 알려
 
 
준 후
 
 
평안한 모습으로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우리는 돈도 안 드는 이 약을 얼마나 섭취하고 있습
 
 
 
니까?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3건 90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51 일상 북한식당(평양냉면) 후기 댓글13 보고라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8 10792
3750 일상 충성고객 댓글3 JE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02 4261
3749 일상 *** 가장 아름다운 만남 *** 댓글2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14 4069
3748 일상 한국청년들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축제를 여네요~~ 댓글1 꿈을꾸는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9 5858
3747 일상 알려주시면 감사... 댓글2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28 4071
3746 일상 홍수 때문에... 댓글12 첨부파일 연평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18 6650
3745 일상 별 그지 같은 일을 겪였네요..조심조심 댓글26 med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5 7386
3744 일상 아시아나 예약 받네요... 댓글18 뿌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1 6881
3743 일상 인터넷 TV시청 사이트 B***TV 어이가 없군요... 댓글7 첨부파일 리아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25 7791
3742 일상 현대자동차 정말 이래도 됩니까 속 터집니다. 댓글12 닥터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04 6196
3741 일상 인도네시아 어떻게 가야 하나요? 댓글10 필승코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9 4595
3740 일상 가위 바위 보 필승법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3 4586
3739 일상 최대의 한글사이트 시작페지---오튜토 오튜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8 3521
3738 일상 EMS 세금 관련 댓글9 이런일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5 5860
3737 답변글 일상 KOREAN FILM FESTIVAL 2013(공짜랍니다) 조세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9 2728
3736 일상 콘테이너... 어떻하됴 댓글2 캠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2 3508
3735 일상 만약 자가운전용 suv를 사신다면 댓글15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2 6998
3734 일상 민들레를 사랑하는 법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31 3099
3733 일상 노르웨이 빙하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6 3135
3732 일상 쿠키런 크리스탈 100 무료증정 댓글3 첨부파일 킹왕짱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7 6363
3731 일상 GPS 차량 도난방지 기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댓글1 upi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3 4178
3730 일상 가수 김장훈과 단원고 2학년 故 이보미 양이 함께 부르는 ‘거위의 꿈…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6 6728
3729 일상 언제쯤 인니에 갈수 있을지...주절주절주절주절 댓글17 구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2 5032
3728 일상 페북을 뒤흔든 역대급 영상!!!!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1 5361
3727 일상 [편지] 마누라 보시오~ 댓글6 깜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0 5254
3726 일상 봉사활동 17520시간 ㄷㄷㄷ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4 4380
3725 일상 엘지전자 서비스 해도해도 너무한다 댓글11 shin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6 7059
3724 일상 인도네시아 한국 식당주인들에게 댓글76 기업사냥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01 1765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