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의 차이점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77)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의 차이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ing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8.195) 작성일10-09-04 19:58 조회7,128회 댓글9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8189

본문

1. 한국인은 사소한 일로 하루종일 기분이 잡칠수 있지만 인도네시아인은 사소한 일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2. 한국인은 10분 기다려도 안오면 울화통 터지지만 인도네시아인은 30분 넘게 늦어도 태연합니다.

3. 한국인은 가능하지 않으면 못한다고 답하지만 인도네시아인은 무조건 'BISA' 라고 답합니다.

4. 한국인은 외국인을 무서워하지만 인도네시아인은 외국인을 좋아합니다.

5. 한국인은 부페 가서 뽄 빼려고 진탕 먹어대지만 인도네시아인은 배부르면 그만 먹습니다.

6. 한국인은 해외여행 가면 손해 안보려고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돌아다니지만 인도네시아인은 피곤하면
    호텔에서 편히 쉽니다.

7. 한국인은 일에 열중하면 지칠줄 모르는 무한 에너지를 갖고 있는 반면 인도네시아인은 조금만 일해도
    피곤해합니다.

일반적인 성격들을 제 생각으로 적었는데요. 안 그러신 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뭏튼 결론적으로 우리 한국인은 성격이 불과 같고 인도네시아인은 성격이 물과 같은 것 같습니다.
불과 물이 만나 잘 조화를 이루어야 우리가 인니에서 잘 살아 남을수 있겠죠?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녹쓴나팔님의 댓글

녹쓴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30.98 작성일

나도 할 일이 없어서, 뒤늦게 유치한(?) 차이 점 몇 개 보태자면, ..... ㅎㅎ...

. 한국인은 대체로 표정이 어둡고, 인니인은 못 살아도 표정이 밝다.

. 한국인은 아는 사람한테는 친절한데 모르는 사람과는 눈을 마주치지 않고 좀 냉정하다. 인니인은 모르는 사람과도 눈이 마주 쳐지면 눈섶을 껌뻑 거리고 미소 짖는다.

. 한국인은 젊은 여자가 생글거리면 자기 좋아 하는 줄 안다. 인니인은 자기가 돈많은 사람으로 아는 줄 착각한다.

. 한국인은 남한테 돈 빌려주고 못 받으면 결국 자포자기 한다. 인니인은 담요, 베개들고 그 집에서 자면서 게기거나 물건을 집어 온다.  (결국 한국사람 돈은 떼먹을 수 있을지 몰라도 현지인 돈은 죽어도 못 떼먹는다.)

. 한국여자는 임신하면 유산도 가능하지만, 인니여자는 임신하면 무조건 낳는다.

. 한국인은 이혼하면 아이들을 남자가 책임지지만, 인니인은 100% 여자가 데리고 산다.

. 한국여자에게 짙은 농담하면 성추행이다 뭐다 하는데, 인니 여자는 한술 더 뜬다.

. 한국인은 애비 앞에서 담배 못피지만 인니인은 손자가 할애비 앞에서도 떳떳히 피운다. 아니, 뺏어 피우기도 한다.

. 한국인은 남보다 잘 살아보려는 엄청난 욕심이 있지만, 현지인은 팔자려니하고 포기한다.(예, 한국은 자동차 흙탕물 튀기면 세탁비 물어줘야, 여기는 내가 못사는 죄라 여기며 별 불평없다)

. 한국인은 차량 접촉사고 시 목소리 큰눔이 이기지만, 인니인은 빽 좋은 눔이 이긴다.

. 한국인은 거지에게 돈 주면 고맙다 하고, 현지인은 거의 당연시 한다.(아마 이슬람 Zakat 영향?)

. 한국인은 싸우고 나서 금방 허허~ 하며 사과하는데, 인니인은 평생 복수를 생각한다, 마음으로 꽁한다.

끝도 없네 그려.....        휴~~,  ioi (항복),....  우선 이 정도만 해야겠네유~~~'^^';;....

누구 업 그레이드 좀 시켜줘유~~~~

개코님의 댓글

개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91.40 작성일

인도네시아 사람을 우리의 잣대로 보는것이 실수 하는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눈 높이로 보는것도 실수다.
인니에서 잘 살려면 나도 그들 속에서 같이 휩쓸려 사는 것이다.
근데 난 그걸 잘 못하고 떠나왔으니...ㅉㅉㅉㅉㅉ
30년을 살고도 적응을 못했으니 결국 난 등신이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32.15 작성일

급한 넘과 안급한 넘..atm에서 겪은 실사례로 예제들어봅니다.

돈 뽑을려구..
ATM가니..
앞에 3명쯤 서있더군여.
근뒤..15분 지나도..
2개의 atm기기의 부스에서 사람이 나올 생각을 안함.
앞에서 기다리는 인도네시아인에게 앞에 들어가있는 넘들
넘 하는 구먼..니네 몇분 기둘렸냐? 하니..20분 기둘렸다고함.
그러구도 5분 더 기둘리니..벌써 뒤에 줄이..
6명 더 늘어남.. 이젠 줄이 상당히 길어짐..
안되겠다 싶어서, 마냥 기둘릴게 아니라..
좀 ganggu를 해야지 않겠냐? 하구 총대 메구감.
가서 양쪽 다 노크함.
그래도..1명은 생까구..15분 뒤에 자기 볼일 다 보고 나오구.
1명은 노크 2번하니..나와서 뒷줄에 서더군여.
나중에 보니 그 두 여자들 뒤에서 만나서 같이 가더군여.
한국같음..atm줄 길게 섰는뒤..한 40분 혼자 잡고 있음...난리 날건뒤..
여긴 그냥 참더군여. 물론 아저씨 한명이..atm니꺼냐 하구..제가 멀리 가구있는뒤..
늦게 나온 여자한테..뭐라고 그러긴 하더군여.
이건 참는 예제이구..

급한넘은..
제가 atm에서 100만루피씩 3번 총 300만 루피 뽑는뒤..그것 못참구..빨리 나오라고 하는 넘도..
한 3분썼나? ==;

물새님의 댓글

물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14.72 작성일

회사, 반 계약직 기사(급여는 회사에서 주는데, 고용은 개인이 한경우).

전월 급여를 이달 5일까지 주기로 되어있는데, 8월 31일,  인사 직원에게 잔업등 급여계산해서, 늦지 않도록
지급하라고 하니...

오늘 6일인데 지급 안되었습니다. 오늘과 내일 사무실에 가지 않고 외근하니, 르바란 전에 못받게 되었습니다.

31일날: 오전에 얘기듣고, 목요일에 계산해서 줘야지 하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2일(화요일) :  14시, 출근 날짜 잔업 계산해서 제게 싸인 받으러 왔는데... 8월 9일 (월)부터 일 시작했는데,
                    8월 8일 특근이 계산되어있더군요. 어찌된거냐 했더니, 기사가 타임카드 적은대로 했다네요.
                    그래도 첫 급여인데, 확인할 거 하고 계산해야지! 첨부터 이러면, 저기사는 너를 무시하고 계속 속
                    일것이다. 내가 발견한거라 하지말고 네가 발견한걸로 하고 충고해서 다시 계산해라.
9월 4일 토요일 11시: 기사와 출발하려는데, 기사가 아직 급여를 못받았다고, 출발 할 수 없다고 하네요.
                    어찌된거냐 알아보니, 목요일에 계산 수정했지만, 미스터르가 바빠보여서 토요일로 미뤘다네요.
                    아침에 싸인 받아서 가지고 있다가, 퇴근전(12시)에 지급하려 했는데 경리과 출납여직원이
                    조금전 외출했다고 하네요...
                    기사 잘 달래서(내가 내돈 먼저줄테니, 일단 가자 250만 ATM에서 먼저찾아주고..)
9월 5일, 일요일: 르바란 까지 사무실 갈일 없는데, 나머지(약 10만루피아)는 어쩔거냐고,,,기사가 중얼중얼
                      월요일에 정확한 금액 과 차액 내가 먼저 주겠다고... 달래고...
9월 6일, 월요일: 늦어도 토요일 지급했어야 할 직원은 현재 11시가 가까와 오는데 아무 연락이 없네요...
                     
항상 편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별일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약간이라도 장애가 생기면 가능한 미루고 나몰라라하고, 별도의 구체적 지시가 없으면, 평안한 마음으로 웃고 떠들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직원들이 그러는 것 같아요.
자기 월급 밀리면, 엄청 컴플레인하면서, 다른사람은 조금 늦어도... 자기 책임이 아니라, 예기치 않은 문제로 인해서...라고 생각하고..

i맑은거울님의 댓글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8.♡.21.233 작성일

제 생각에는 인도네시아 사람은 부지런합니다. 그러나 '빨리 빨리'를 못하고(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자기 할 바에만 충실합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33.14 작성일

1~5년차에는 위처럼 생각많이 했는뒤..
10년 넘어가니..저는..
아래처럼 생각이 변하는듯..

1. 사람따라..많이 틀림.
2. 그런편이지만..종족따라 많이 틀림. 급한넘들은 더 급함.
3. 그런편인듯..Bisa 보다는 semoga를 더 많이 쓰는듯..정말 싫은 표현인뒤..어느새 저도 그 표현쓰고있음.==;
4. 서양애들만 좀 우러러보고, 한국인은 역시 똥값인듯..한국에서도 마찬가지므로..불평도 못함.
5. 사람 및 나이따라 틀림..엄밀하게 말하면 누가 돈내느냐따라서 틀림. ㅋㅋ
6. 사람마다 틀림
7. 한국인도 첨 출장온사람이나 그러지..3~6개월 지나서 된장기 다 빠지면 대동소이해짐..ㅋㅋ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1,801건 9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77 일상 좋아요2 벤츠-BMW 엠블럼, 무슨 의미일까(펀글) 댓글1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02 7279
1576 기타 변비를 꼭 치료해야만 하는 이유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16 7263
1575 일상 2007년을 마무리하고, 2008년을 시작하면서 - 1 댓글4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3 7249
1574 일상 한국사람에게 돈을 빌려준다는 것 댓글15 주주르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13 7241
1573 기타 시험관 아기... 댓글1 Raymon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7 7231
1572 일상 버스웨이를 달리는 트렌스 자카르타 버스 타 보셨는지요. 댓글5 콩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15 7231
1571 기타 [11] 낙상,골절상 시 응급처치 요령 댓글1 첨부파일 우리들병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7229
1570 감동 대박 마누라~~ [전국 체육대회 응원 메시지 중] 댓글2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5 7227
1569 일상 ㅠㅠ 악몽같은 어제.... 댓글15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7 7224
1568 기타 단 맛과 신 맛이 열대에서 만났을 때……'저룩발리'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1 7222
1567 일상 (추리소설-김성종) 어느 창녀의 죽음 10,11,12 부...계속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2 7207
1566 일상 르바란때 일어난 교통사고 댓글1 뿡아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7 7207
1565 감동 사랑스런 중년의 사랑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7 7204
1564 일상 메리 쿠리수마쑤~ 댓글3 nako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4 7193
1563 기타 양생법(養生法)- 잘 싸는 사람이 건강 하다 (대변)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7188
1562 일상 어느 아저씨의 일기 댓글5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29 7179
1561 일상 크리스마스 연휴, 아들과 ps2를 하며.... 댓글5 백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6 7177
1560 일상 완벽한 복근만들기. 댓글9 ra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14 7173
1559 일상 서울메디칼 치과 예약문제 너무 일방적.... 댓글6 심플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3 7159
1558 기타 자연산 전해질 음료,스망까. 댓글2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14 7131
열람중 일상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의 차이점 댓글9 ping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04 7129
1556 일상 Dexter 덱스터라는 미드 보셨나여? 댓글3 첨부파일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6 7124
1555 일상 인도네시아에서 사기꾼 피하는 요령 댓글4 병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29 7119
1554 기타 신선함이 "듬뿍" Terong Belanda 댓글1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4 7118
1553 일상 삼성전자의 실망스런 마케팅 행태... 댓글11 바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2 7112
1552 일상 멋진 오늘을 사는 10가지 지혜 댓글3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13 7108
1551 일상 속보 - 임페리얼 사우나 & 스파 댓글4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1 7105
1550 일상 좋아요2 무식한 롯데마트 그들만의 공사? 댓글25 황소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1 709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