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이유도 없이 흐르는 무수한 땀! 나의 건강은 안 좋은 걸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23)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기타 | 이유도 없이 흐르는 무수한 땀! 나의 건강은 안 좋은 걸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40.86) 작성일09-08-23 10:45 조회6,949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2943

본문

이유도 없이 흐르는 무수한 땀! 나의 건강은 안 좋은 걸까?



 

 

 

 

비단 여름철이 아니어도 얼굴과 몸에 나는 무수한 땀으로 고민을 하는 경우는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수 있다.

버스를 탔는데 땀을 많이 흘린다.

음식을 먹으면 얼굴에서 땀이 비오듯한다.

항상 손발에 땀이 많아 악수를 할때도 신발을 벗을때도 고민이다 등등 땀으로 인해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겪어본

사람만이 알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땀은 그 원인이 무엇이고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할까?

흔히 한의학에서는 땀이 병적으로 나는 증상을 '다한증'이라고 말한다.

땀을 단순한 노폐물이라기보다는 몸 안의 진액, 즉 생명수로 보는 한의학에서는 적당히 흘려야만 좋은 것이고

많이 흘리는 것은 안 좋다고 이야기 한다.

물론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사람도 있고 땀이 적은 사람도 있지만, 문제는 원래 땀을 많이 안 흘리던 사람이

어느 순간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에 따라 개별 처방으로 그 해법을 제시한다.

우선은 이러한 다한증 치료에서 중요한 것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한 예진 과정으로 우선 경락의 흐름을 체크하는 경락 기능 검사를 실시한다.

경락 기능 검사기는 몸 상태를 파악하는 적절한 장비이다.

이러한 장비를 통하여 몸 상태를 체크하고 어느 장기가 약하여 다한증의 병증이 나타나는지 알수 있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문진과 진맥, 그리고 식습관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로 다한증의 원인에 최대한 근접하게 파악을

한다.

이러한 다한증의 원인을 파악한뒤 치료를 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다한증은 한약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거한탕 ( 拒汗湯 )이라는 처방이 있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거한탕은 기본적으로 다한증을 치료하는 처방이다.

이 처방은 말 그대로 몸의 진액이 고갈되도록 만드는 땀을 제한하고 나지 않게 하며 몸을 정상적으로 돌려주는

처방이다.

거한탕은 많은 다한증 환자를 치료하면서 그 해법을 익히게 되어 그 치료효과가 높다.

대략적으로 치료기간은 1~3개월정도가 걸린다.

거한탕의 주요 약재는 인삼, 작약, 회향, 지모, 황백, 황기등으로 이러한 약재는 다한증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재

로 동의 보감등의 처방에 나와 있다.

이러한 거한탕을 복용하면서 나타나는 변화는 점차적으로 몸에 기운이 생기면서 땀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다한증은 증상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

따라서 처방은 증상에 따라 달라야 한다.

잘 때 땀이 많이 나는 경우는'땀을 도둑질한다'고 해서 도한증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마치 악몽을 꾸고 나면

잠옷이 젖어 있는 것처럼 잘 때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이럴 경우는 기분 나쁠 정도로 끈적거리는 땀이 나기

마련이다.

대개 과도한 성행활이나 스트레스등으로 인하여 신장의 기운이 떨어진 사람에게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의 치료는 거한탕을 기본 처방으로 하고 신장의 기운을 올려주는 약재를 더하여야 나을 수 있다.

손과 발에 땀이 많은 것은 흔히 사계절 내내 나타나는 증상으로 그 원인이 스트레스, 긴장등의 원인으로 심장

에 열이 쌓여 나타나는 것이다.

주로 중고생 및 수험생에게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에는 펜을 잡을 때 땀이 많이 나서 미끄러지기도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증상의 경우 거한탕을 기본 처방으로 하고 심열을 내려주는 처방을 더하여야 수족 다한증이 치료가

된다.

다한증 치료는 건강관리가 필수이다. 다한증이 부실한 건강 관리로 다시 재발할수 있으므로 수시로 당신의

건강을 체크해주고 병에서 벗어날수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623건 9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99 일상 선상의 작은 행복 과 슬픔 바다사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8 5177
2398 일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2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02 5063
2397 일상 아이폰4에대한 정보를 알고십습니다. 댓글4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1 6891
2396 일상 윈도 잠금 장치(한 몇일후에 제가 올린 프로그램 다 내립니다.) 첨부파일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2 4749
2395 일상 無限 폭탄--核폐기물 댓글1 장동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30 5647
2394 일상 한국 방문시 한국선불폰 구입~공항임대폰 절대 쓰지 마세요!! 댓글2 첨부파일 호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15 9674
2393 일상 타임 100인, 비 레드카펫 밟다 댓글2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7 4353
2392 일상 왼쪽 강아지 조심해 댓글1 깜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11 5146
2391 일상 한류 연예인 공연 사기극 조심 댓글1 물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01 4412
2390 일상 휴지통 복구 프로그램 첨부파일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6 4177
2389 일상 30일 체류 비자 연장에 관하여 댓글6 bahen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3 5638
2388 일상 눈물나는 아버지의 사랑 댓글3 방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2 5469
2387 일상 K-POP 열기 영국 미국으로.. 댓글2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13 4890
2386 일상 환전관련 정보 심입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1 3897
2385 일상 잘 몰라서 묻습니다. 댓글7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6 5521
2384 일상 우리가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통계,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댓글5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8610
2383 일상 8월29일~9월3일 자카르타 같이 돌아다니실분..? 댓글4 bobbob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3 5727
2382 일상 아래 빠징고 이어서...ㅋㅋㅋ 댓글3 Karl가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8 4334
2381 일상 잘나가는 삼성도 A/S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어쩔수 없나 ???? 댓글6 de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2 8310
2380 일상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1,2위가 인도네시아 음식이라니.. 댓글5 죠니2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8 6936
2379 일상 아름다운 가을풍경 !!! 환상이다 환상...... 댓글3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4 3432
2378 일상 디자인회사는 없나요? 댓글1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1 3661
2377 일상 새겨볼 글과 그림같은 마을 1댓글1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4026
2376 일상 참 순한 인.니 교민들...에구 댓글19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2 8443
2375 일상 운빠드 대학입학조건 반둥에서살고싶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6 4106
2374 일상 나시고렝 5만 루피아... -_-;; 댓글19 choo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7537
2373 일상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 / 있다? .....인니투자 대형프로… 댓글1 물상객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4306
2372 일상 한가위 쌀의 정체(?) 댓글5 그린피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2 632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