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무시해도 좋은 건강 상식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439)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기타 | 무시해도 좋은 건강 상식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포츠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16.243) 작성일10-06-19 12:59 조회4,259회 댓글7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3086

본문

무시해도 좋은 상식1 - 하루에 물을 최소한 8컵은 마셔야 한다.

물론, 우리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을 중요하다. 하지만 20분마다 한 번씩 화장실에 갈 정도로 많이 공급할 필요가 있을까?
필요로 하는 수분량은 각 개인의 건강상태와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다. 내 몸에 수분이 부족한가를 체크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소변의 색을 잘 관찰하는 것. 소변이 농축되어 진한 노란색을 띤다면 하루 1~2잔 정도의 물을 더 마셔주면 된다. 또한, 차와 주스 등 음료 역시 섭취 수분량에 포함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무시해도 좋은 상식2 - 과일 주스는 설탕 덩어리이므로 절대 마시지 말 것.

성분표시를 보고, 과즙은 아주 조금만 넣고 설탕물로 나머지를 채워넣은 음료수들만 피하면 된다.
100% 과즙음료에도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마시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은 과일의 주 성분이다. 생과일을 마시기 힘든 현대인에게 과일 주스는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는 편리한 공급원이 된다. 안 마시는 것보다 마셔서 얻는 이익이 더 크지 않을까.

무시해도 좋은 상식3 - 살찌고 싶지 않다면 저녁 7시 이후에는 먹지 말 것.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혀 온 '야식=비만'의 룰이 최근 깨어졌다. 과학자들은 낮에 먹으나, 밤에 먹으나 칼로리는 동일하며 살이 찌는 것은 단지 하루 동안 섭취한 전체 칼로리양이 많기 때문이라고 선언했다.
저녁식사는 반드시 6시에 해야한다고 고집할 이유가 사라진 것이다. 밀린 업무 때문에 9시가 넘어서 퇴근했다면, 9시30분에 저녁식사를 해도 된다. 정해진 양을 적절히 먹는다면, 밤에 먹었다고 더 살이 찔 염려는 없다. 

무시해도 좋은 상식4 - 외식할 때, 절반만 먹고 절반은 포장해 가져올 것.

벼락치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친구들과 레스토랑에 가기를 두려워하기 마련이다. 온갖 맛있는 음식들이 유혹하는 곳에서 혼자 반그릇의 밥만 먹기란 불가능하니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극단적으로 양을 줄이는 다이어트는 장기적으로 볼 때 전혀 효과적이지 못하다. 식욕을 억누른 만큼, 이후 요요 현상에 시달릴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양을 줄여 절반만 먹기보다는 야채 섭취량 늘리기, 간식 메뉴 바꾸기 등으로 양을 유지하고 질을 바꾸는 편이 현명하다.

무시해도 좋은 상식5 - 디저트는 딱 한 입만 먹어 맛보는 것으로 만족하라. 

디저트는 마약이 아니다. 물론 매 끼니 달콤한 케이크를 곁들여서야 안 되겠지만, 매번 억지로 욕구를 억누르며 '돌'보듯 할 필요는 없다. 좋아하는 디저트 메뉴가 있다면, 주문할 때 미리 계획을 세우면 된다. 전채를 생략하거나 빵을 적게 먹고 대신 아이스크림을 먹는 식으로 전체 섭취 칼로리를 조절만 한다면, 디저트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kokomu님의 댓글

kokom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78.96 작성일

공감 공감! 또 공감
먹으며 늘 걱정했는데, 이제 신경 쓰지 않고 많이 먹기보다
즐겁게 먹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28.94 작성일

그래요..너무 상식에 얽매이다 보면 그게 바로 스트레스죠
적당히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더 이로울 듯 하네요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육체가 뒤따라 가는 것이니까요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480건 9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6 감동 九月의 길목에서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23 3980
2255 일상 생각보다 인니어가 잘 늘지 않네요 ㅠ 댓글8 호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11 5219
2254 일상 여자 택시기사 ~~^^*^^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30 6346
2253 기타 노화를 재촉하는 12명의 범인을 검거하라!! - 필독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6 4683
2252 기타 小食·하루 30분 운동하면 죽어가는 뇌세포 살린다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9 5489
2251 일상 황당 동영상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2 5167
2250 감동 모든것이 그리운 나이 댓글4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7 7020
2249 일상 재미있는 이야기(펀) 댓글5 일상야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0 5547
2248 감동 김용림의 민요 한마당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3 6831
2247 일상 인도네시아에있는 친구 구합니다. 상감마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27 4577
2246 일상 tangkuban perahu 옆 차밭으로~ 댓글1 태권V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5115
2245 일상 강간범 사진 공개합니다. ==; 댓글13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4 7429
2244 감동 배추를 반으로질라 소금뿌려놓아라 시켜놨드니.....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8 4633
2243 감동 나이와 인생의 상관관계 댓글1 인니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1 5269
2242 감동 진실은 무엇인가? 댓글5 komp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7 4180
2241 기타 양생법(養生法)- 배가 따뜻한 사람이 건강하다.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6956
2240 기타 <양생법>-건강의 서자(庶子), 잠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5040
2239 기타 단 맛과 신 맛이 열대에서 만났을 때……'저룩발리'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1 7227
2238 기타 우유 빛 자연항생제.... 실삭(Sirsak)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30 9145
2237 일상 아이폰... 그냥 폰기능만으로 쓸려면 사지마라.. 기계가 아깝다.… 댓글14 아이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22 6351
2236 일상 "고전으로 꼽히는 최고의 유령 사진들"(펀글)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01 5579
2235 일상 차바퀴에 공기대신 니트로겐을 주입,, 댓글3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19 8928
2234 일상 이런 골프... 댓글2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06 7218
2233 일상 와우,,, 믿거나 말거나 댓글4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21 5370
2232 일상 대한치과 의사선생님은 어디에..... 댓글3 집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8 5580
2231 답변글 일상 반지르 경험: Cempaka 4거리..(끌라빠가딩 진입로 및 톨입구) 댓글3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9 8273
2230 일상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시나요? 댓글1 애니타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22 5881
2229 일상 희망의 쌍무지개.. 댓글6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1 541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