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두번째 경기는 어리버리.... 그래도 후반에 저력을 보여줘서 일말의 희망은 가지고 있습니다.
왠지 제 2의 도하의 기적이 일어날거라는 느낌이 듭니다(어제 꿈도 그렇게 꿨습니다. ㅎㅎㅎ 월컵이 뭐라고 꿈까지 ㅎㅎㅎ)
16강 탈락한줄 알고 이기고도 풀이 죽어서 축 쳐진채로 경기장 나오는 순간 극적으로 러시아가 알제리를 1점차로 이겼다는 소식으로 방방 뛰는 대표팀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이번 월드컵 2번의 경기를 다보았지만 솔직히 한국선수들 너무 긴장 하지 않는것같던대 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셧는지
이번년도 월드컵은 참 그냥 그렇고 그렇게 지나갈것같다고 느끼는 일인 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러시아 승리 응원 하지만 1점차 승리만 응원...
벨기에전 최소 2점차 이상으로 승리....
두 경기 동시에 열리나요???

월드컵  조예선  마지막  게임은  항상  동시  진행입니다.

그렇군요... 93년도이던가요 도하의 기적이 다시 일어나길..... 그때 북한과 3:0인가로 이겼지만, 이라크가 일본에 1:0이던가 2:1로 지고 있어서 진출 좌절이었는데 극적으로 인저리 타임에 동점골로 한국이 진출해서 고정운선수가 그라운드에서 폴짝 뛰면서 달려오던 기억이 생생~

한국 벨기에 3:1로 승리.. 하지만 러시아와 알제리 1:1 동점... 알제리 16강 진출 유력인 가운데, 인저리 타임에 러시아 득점으로 2:1로 러시아가 극적으로 승리하며 한국이 극적으로 16강 진출....

꼭 그렇게 될겁니다
홧.....팅